‘SIUUU!’ 호날두 A매치 133호 골 폭발…포르투갈, 폴란드에 3-1 승리
2024-10-13 11:48:30 (2달 전)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득점 행진은 끝나지 않는다. 호날두가 A매치 133호골을 터뜨렸다.
포르투갈은 13일(한국시간) 폴란드의 바르샤바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UNL) 리그A 1조 3차전에서 폴란드에 3-1로 꺾었다.
결승골을 책임진 건 스타 호날두였다. 전반 37분 하프라인에서 공을 잡아 수비수 3명을 제치며 돌파하던 하파엘 레앙이 때린 땅볼 슈팅이 오른쪽 골대를 맞고 튀어나오자 호날두가 왼발로 가볍게 마무리해 포르투갈이 2-0으로 앞서나가게 했다. 폴란드가 후반 33분 피오트르 지엘린스키의 한 골을 만회하면서 호날두의 골이 결승골이 됐다.
역대 A매치 통산 득점 최다 기록 보유자인 호날두는 이날 자신의 기록을 133골로 늘렸다. 지난해 유럽 무대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로 이적하면서 선수 생활의 전성기를 떠나보내고 황혼기를 겪고 있는 호날두이지만 골 사냥 본능은 여전하다. 지난 8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밝힌 목표 프로·A매치 통산 1000골’ 달성도 완전히 불가능한 영역은 아니다. 호날두는 프로 통산 773골을 기록 중이며, A매치 득점 기록을 더 하면 통산 904골. 올 시즌도 호날두는 프로에서 8골, A매치 3골 등 11골을 기록 중이다. 특히 A매치에서는 최근 3경기 연속골을 뽑아냈다.
호날두의 활약 덕에 3연승을 달린 포르투갈은 1조 선두(승점 9)를 달렸다. 리그A 4조에서는 스페인이 덴마크를 홈에서 1-0으로 물리치고 2연승을 기록했다. 승점 7을 쌓은 스페인은 덴마크(승점 6)를 제치고 조 선두로 올라섰다.
- 삼성, 류지혁에 4년 26억… FA 시장 102억 ‘큰손’ 24-12-17 03:49:20
- 턱없이 부족한 출전 시간, 결국 떠난다...이적설 SNS에 글에 '좋아요' 24-11-18 11:42:34
- '이강인 스승' 하비에르 감독, 관중이 던진 맥주캔에 맞아 출혈..."나는 불평하는 사람 24-11-17 12:46:42
- 이럴 수가! 손흥민 이번엔 '이강인의 PSG' 이적설, 英 매체 폭로... 토트넘, 붙잡을 24-11-16 12:07:57
- '아모림, 시작부터 꼬였다'... '최악의 먹튀' 안토니, 맨유 잔류 선언→"더 많은 출전 24-11-15 11:55:28
-
109
"이런 팀은 처음 본다" 올랜도로 이적한 KCP가 놀란 이유는?
24-10-12 12:41:58
-
108
[KBL 개막 D-7] 김종규, 단 3명만 밟은 고지 눈앞…올 시즌 기대되는 기록은?
24-10-12 12:39:21
-
107
'공포의 공수겸장 듀오가 뜬다' 타운스에 가려진 뉴욕의 비밀 병기
24-10-12 12:36:53
-
106
[NBA] 꽃피고 나온 GSW 유망주, 감독도 단장도 기대한다…"더 좋은 시즌 보낼 것"
24-10-12 12:34:59
-
105
FIFA가 축협에 보낸 경고는 따로 있다
24-10-12 12:07:14
-
104
'3연패' 중국, 아무도 '본선 진출' 기대 안 한다..."누가 희망을 갖겠나? 오직 감독
24-10-12 12:01:51
-
103
‘역사적 승리 강탈당했다’ 신태용호 인도네시아 분노 폭발…황당 판정에 대통령까지 격분
24-10-12 11:57:14
-
102
'태극마크' 이승우 뜬다!…황희찬-엄지성 '홍명보호' 낙마→이승우 5년 만에 대표팀 승선+
24-10-12 11:49:24
-
101
이대로 사우디에 보낼 순 없지...'토트넘 레전드' 손흥민 재계약 가능성 있다→전담 기자
24-10-12 11:45:54
-
100
"김민재? 가장 힘든 수비수"...레버쿠젠 '무패우승' 톱클래스 FW도 KIM 인정
24-10-12 09:56:22
-
99
'맨유 NO, 英 국대 YES' 투헬 구직전략 급선회, 임시체제 잉글랜드 국대감독 협상 중
24-10-12 09:54:50
-
98
"KIM도 벌벌 떨어야 한다"...獨 매체, 김민재 벤치행 예고→이토 '완벽한 재활'
24-10-12 09:53:02
-
97
'Goodbye, 강인' 벤치 전락→결국 1년 만에 방출 수순…
24-10-12 09:49:25
-
96
토트넘, '800억 돈 받고' 끝내 손흥민 사우디에 팔까
24-10-12 09:46:49
-
95
김하성 1년 2105만 달러 깔고 간다? 내일이 마지막 날인가
24-10-12 05:57:45
-
94
프리미어12 불발됐지만, 日 '165km' 괴물 투수
24-10-12 03:20:43
-
93
3888억원 천재유격수의 허무한 가을야구 퇴장…
24-10-12 03:15:59
-
92
오타니 바람대로 '야마모토 vs 다르빗슈' 얄궂은 대결… 하지만 '첫 번째 투수'일 뿐이다
24-10-12 03:13:34
-
91
‘사이영상 에이스’ 게릿 콜 역투, 4377억 투수 다웠다
24-10-12 03:07:06
-
90
잉글랜드전 승리, 하늘에 있는 볼독에 바칩니다" 그리스, 동료 죽음 하루 뒤 '감동의 투혼
24-10-11 16:52:45
-
89
'15경기' 만에 경질 당한 루니 맞나?...9월 '이달의 감독' 후보 등극
24-10-11 16:51:24
-
88
손흥민, 10년간 164골 넣었는데…토트넘 "SON과 1년만 계약 연장"
24-10-11 16:50:08
-
87
대표팀 탈락 보약 됐네’ 10대 아이콘 양민혁 2차 성장, 파이널 앞둔 강원FC 웃는다
24-10-11 16:48:42
-
86
4승 1무’ 충남아산 김현석, 9월 이달의 감독상
24-10-11 16:47:17
-
85
'2000년대생 듀오'의 비상…홍명보호, 승리 만큼 값진 소득 얻었다
24-10-11 16:4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