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돌아온다!..."다음 주부터 팀 훈련 완전히 소화"→웨스트햄 상대로 복귀 유력
2024-10-13 11:47:00 (4달 전)
![](/files/content/2024/10/thumb/1728787575_270e2b1f0ea017a40e1d.jpg)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손흥민이 조만간 팀 훈련에 합류한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를 가능성이 높다.
토트넘 소식에 능통한 폴 오키프는 1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손흥민은 다음 주에 토트넘과 팀 훈련을 완전히 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을 위해 경쟁하길 희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1차전 카라바흐와 경기 중 부상을 입었다. 후반 25분 슈팅 이후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불편함을 호소했다. 햄스트링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아직 (부상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진 않았지만, 손흥민은 조금 피로한 것 같다고 했다. 아직 손흥민이나 의료진의 이야기를 들어보지는 않았다"라고 밝혔다.
빠르게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였지만 회복이 필요했다. 손흥민은 이어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프리미어리그(PL) 6라운드 경기에 결장했다.
![](/files/content/2024/10/thumb/1728787589_74b8153f4ab7ea822bfe.jpg)
이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두고 봐야 한다. 지금쯤 라운지를 뛰어다니고 있을 거다. 오늘 경기까지 시간이 없었다. 런던으로 돌아가서 평가해 보겠다.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 별일 아니길 바랄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의 결장은 이어졌다. UEL 리그 페이즈 2차전 페렌츠바로시와 경기에도 나서지 못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주말부터 데스티니 우도기가 출전하지 못했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경기에 뛸 수 없는데 데리고 오는 건 말도 안 된다. 라두 드라구신은 출전 경지를 당했고, 손흥민은 런던에서 재활 중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결국 손흥민은 10월 A매치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4일 "허벅지 부상을 당한 손흥민에게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선수 보호 차원에서 소집 제외를 결정했다"라고 알렸다.
이어진 PL 7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와 경기를 앞두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은 뛰지 못할 것 같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 이르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10월 A매치 기간이 끝난 뒤 열리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오키프는 "긍정적인 소식이 있다"라며 손흥민의 복귀를 암시했다. 손흥민은 돌아오는 주부터 팀 훈련을 소화한 뒤 문제가 없다면 웨스트햄을 상대로 경기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
'우승 도전' 흥국생명 결단 내렸다, 투트쿠 컴백&마테이코 이별…명장의 선언 "균형 잡힌 N 25-02-08 23:58:35
-
쇼트트랙 린샤오쥔, 반칙으로 우승했나…"쑨룽이 뒤에서 밀어줘" N 25-02-08 23:57:39
-
'임효준'에서 '린샤오쥔'으로…그 눈물엔 인고의 5년이 담겼으리라 N 25-02-08 23:56:26
-
"과부하 걸린 손흥민, 여름 매각될 수도"…끝 보이지 않는 'SON 흔들기' N 25-02-08 23:54:44
-
하마터면 ‘3부’ 팀에 질 뻔.. ‘후사노프 행운의 데뷔골’ 맨체스터 시티, 가까스로 레이 N 25-02-08 23:53:32
-
869
현대건설 병아리 세터 최서현, 차분한 워밍업
24-12-04 12:46:00 -
868
에이스 부상 결장→호주 OH 시즌 아웃…신인인데 주포 낙점, 18살 국대 OH에게 기회 왔
24-12-04 12:44:05 -
867
대한항공 만나면 작아졌던 현대캐피탈, '강한 서브'로 천적 관계 끊는다
24-12-04 12:42:22 -
866
'SON 상황과 비슷' 살라, 리버풀에 분노 폭발! '레전드 푸대접' 협상 지지부진
24-12-04 05:49:05 -
865
"FC바르셀로나 제2 메시 매각"→"SON 영입 금액으로 활용"
24-12-04 05:47:41 -
864
트라웃은 양반이야, 3432억원 먹튀가 ML 최악의 계약 1위…역대급 유리몸, 대반전
24-12-04 05:46:13 -
863
"최고액은 토론토" 예상 뒤집혔다! 소토 위해 '9824억 장전→메츠-보스턴 제칠까'
24-12-04 05:45:10 -
862
아, 타자가 오타니였다면… 이런 상상도 현실이 될까
24-12-04 05:43:53 -
861
살라+이강인 '왼발 듀오' 못 볼 가능성..."리버풀, 살라와 1년 계약 연장에 열려 있어
24-12-03 12:32:52 -
860
바르셀로나의 잔인한 평가…"32살 손흥민, 우리에겐 너무 늙었다"
24-12-03 12:31:15 -
859
'SON 후계자' 양민혁 '깜짝' 데뷔전?.
24-12-03 12:29:32 -
858
안수파티-토레스 팔고 손흥민 영입"…'반전 또 반전' 바르셀로나 SON 영입전 결국 나선다
24-12-03 12:07:18 -
857
이럴 수가! SON, 바르셀로나 이적 모두의 예상대로 진행됐다...단장이 직접 추진→"손흥
24-12-03 12:01:24 -
856
"돈이 전부는 아니다" 강원 동화 이끈 윤정환, 갑작스러운 결별각, 왜?
24-12-03 06:05:53 -
855
“후배들아, 술은 절대 안 된다” 슈퍼스타 ‘묵직한’ 조언…MVP가 전한 ‘진심’
24-12-03 06:04:36 -
854
아시아쿼터, 아시아 3국이 힘을 합치자
24-12-03 06:03:08 -
853
삼성, 최원태 관심… 9개 구단 13명 상무 입대로 보호선수 명단 요동
24-12-03 06:02:10 -
852
"기록적인 계약할 수도 있다"…26세에 FA 시장 나온 소토, 그가 주목받는 이유 두 가지
24-12-03 06:01:11 -
851
‘외계인’과 ‘지구 1옵션’ 의 대결, 그리고 리그 1위와 꼴찌의 만남
24-12-02 11:11:31 -
850
'피어오른 언드래프티' AJ 그린, 밀워키의 신형 엔진으로 떠오르다
24-12-02 11:07:20 -
849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데뷔전부터 많은 기회를 받은 이근준, 결과로 이에 보답하다
24-12-02 11:06:15 -
848
'꼴찌팀의 유일한 희망인데...' 연장 계약은 불발, 트레이드도 어렵다
24-12-02 11:04:30 -
847
홍콩에서 만난 반가운 얼굴 “KCC, 항상 응원할게요!”
24-12-02 11:02:53 -
846
김민재, '발목 부상+눈가 출혈'에도 휴식은 없다…단장이 직접 확인, "즉시 출전 가능"
24-12-02 08:38:40 -
845
스카우트 A는 "과거 김하성도 한국에서는 메이저리그 평균의 수비를 하지 못할 거라 봤다.
24-12-02 08:3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