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꽃피고 나온 GSW 유망주, 감독도 단장도 기대한다…"더 좋은 시즌 보낼 것"
2024-10-12 12:34:59 (1달 전)
조나단 쿠밍가(골든스테이트)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졌다.
현지 언론 'NBC Sports'는 12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미디어데이에서 진행된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쿠밍가를 향한 기대감을 엿 볼 수 있었다.
쿠밍가는 2021 NBA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7순위로 골든스테이트에 지명된 유망주다. 203cm의 신장에 213cm의 윙스팬을 가진 포워드로 당시 뛰어난 운동 능력과 득점력이 장점으로 꼽혔다.
입단 첫 시즌부터 70경기에 출전하며 경험치를 쌓던 쿠밍가는 3년 차 시즌이었던 지난해 꽃을 피고 나왔다. 74경기에 나서 평균 26분 3초 동안 16.1점 4.8리바운드 2.2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데뷔 후 첫 두 자릿수 득점이었다.
시즌 초반 출전 시간을 두고 스티브 커 감독과 마찰이 있기도 했지만, 결국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증명한 셈이 됐다. 이에 대한 질문을 받은 커 감독은 올 시즌 쿠밍가 뿐 아니라 모든 선수에게 선발 자리가 열려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모두가 언제든지 나설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스테픈 커리와 드레이먼드 그린을 제외하면 확실하게 보장된 이는 없다. 새로운 발견이 있어야 한다. 나는 경쟁 하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쿠밍가는 공수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선수다. 특히 좋은 수비수가 될 능력을 충분히 갖췄다. 공 없을 때 움직임은 더 나아져야 하지만, 잘 성장하고 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오프시즌 트레이드설에 휘말리기도 한 쿠밍가. 골든스테이트는 당연히 떠오르는 스타를 내주고 싶어 하지 않았다.
마이크 던리비 단장은 "우리는 쿠밍가의 잠재력이 정말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우리가 직접 뽑은 유망주다. 그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냈고, 노력도 더해졌다. 그래서 난 트레이드가 항상 옳은 답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쿠밍가가 좋은 시즌을 보낼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설명했다.
골든스테이트는 클레이 탐슨(댈러스)이 댈러스 매버릭스로 향하면서 확실한 2옵션에 고민이 깊어진 상황. 쿠밍가도 대체자 중 한 명이다. 던리비 단장은 "더 많은 것을 보고 싶다. 쿠밍가가 본인의 역할에 계속 익숙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 '세계 최고 9번' 레반도프스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합의했다" N 24-11-22 10:36:19
- ‘어우흥’이라는 평가를 못 받으니 개막 8연승 달리는 흥국생명… 24-11-21 11:03:40
- “즉전감은 아예 없었다”···4명 중 3명이 12월2일 군대행, FA 보상 트렌드는 ‘영건 24-11-20 13:03:43
- 정말 추하다, SON 보기 안 부끄럽나...FA도 화낸 '손흥민 인종차별' 벤탄쿠르 변명, 24-11-19 12:59:53
- 'SS 2위' 김하성은 얼마? 1위 아다메스는 2243억 양키스행 가능성... 24-11-17 13:15:03
-
514
재계약 '6개월' 만에 이적하나?...'무패 우승' 레버쿠젠이 부른다
24-11-02 12:06:26
-
513
'흥민이 형은 어쩌고' 자국 레전드 부름에 토트넘 버린다…伊 명문 AC 밀란이 748억 제
24-11-02 12:01:08
-
512
'1억 파운드의 실패작' 첼시 벤치만 지킨다…이적 루머까지 터졌다
24-11-02 11:55:47
-
511
아스톤 빌라 킬러 손흥민이 돌아왔다…'부상 복귀전 조건 충족'
24-11-02 11:47:45
-
510
루벤 아모림 맨유 사령탑 공식 발표. 아모림표 살생부 4명 선수 미래 스쿼드 제외. 대대적
24-11-02 11:43:33
-
509
KIA는 무조건 잡는다는데…ML+日 뜨거운 시선, 의리남 동행 가능할까
24-11-02 07:22:25
-
508
"저의 꿈은 리버풀이었습니다!"
24-11-02 03:22:27
-
507
'사복 깜짝 등장 응원' 손흥민 드디어 돌아온다, 포스테코글루 "SON 훈련 했다"
24-11-02 03:21:08
-
506
“김하성 가장 흥미로운 FA” 美전망, 샌디에이고 QO 제시 안 한다…
24-11-02 03:19:48
-
505
다저스 WS 우승 그 후, 그라운드 떠나지 못했던 201홈런 외야수…
24-11-02 03:18:09
-
504
추신수 "한국은 용서가 쉽지 않은 것 같다"? 뉴욕 언론과 양키스 팬들은 더 심해!...
24-11-02 03:16:39
-
503
"이승우는 제가 지도한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습니다"...'라 마시아' 감독의 극찬
24-11-01 16:45:48
-
502
‘중국 방문’ 인판티노 FIFA 회장 “중국이 원하면 넘버원 될 수 있다”
24-11-01 16:44:00
-
501
K리그2 안양, 부천 제물로 창단 첫 1부 승격 축포 쏜다
24-11-01 16:38:55
-
500
패하면 ‘치명타’…‘2점 차’ 11위 전북 vs 12위 인천, 다이렉트 강등 두고 ‘멸망전
24-11-01 16:37:12
-
499
'충격과 공포' MSN 라인 11년 만에 '부활'…네이마르, 마이애미 360억 부동산 구매
24-11-01 16:34:08
-
498
'충격의 개막 6연패' 삼성, 21점 차 리드 못 지켜
24-11-01 06:14:45
-
497
"민호형 부럽죠, 근데 둘 다 우승 반지는 없어요"
24-11-01 05:01:38
-
496
"손흥민 스피드 떨어져, 1월에 당장 팔아야..." 英 '충격 주장'→갑자기 제기된 무용론
24-11-01 04:58:10
-
495
맨유 새 사령탑은 아모림 감독, 24시간 내 선임→'11월 중순' 업무 시작
24-11-01 01:41:41
-
494
"네일은 저비용 고효율 옵션 투수" 네일, 세인트루이스서 페디와 한솥밥?
24-11-01 01:40:50
-
493
뮌헨, 마인츠에 4-0 대승…그런데 "김민재 설득력 없을 정도로 출전 시간 많아"→"다이어
24-10-31 12:24:22
-
492
[EPL.1st] '버거운 일정에 부상자 속출' 사태, 카라바오컵 로테이션 뚝심 유지한 감
24-10-31 12:10:13
-
491
'레알이 아니었다'... '리버풀 성골 유스' 아놀드, 이강인과 호흡 맞출 준비 완료→"파
24-10-31 12:03:01
-
490
'충격 그 자체!' 김민재, '리버풀 레전드' 반 다이크와 한솥밥 먹는다?…"내년 여름 수
24-10-31 11:4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