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0만 파운드의 가치도 없다!' 맨유 '5100만 파운드' 야심찬 영입생 향한 '충격
2024-10-10 02:26:11 (3달 전)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마누엘 우가르테(맨유)가 충격적인 혹평을 받았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9일(이하 한국시각) '네덜란드의 전설인 마르코 판 바스턴이 우가르테를 비판했다. 우가르테를 향해 1250만 파운드의 가치도 없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2001년생 우가르테는 올 시즌을 앞두고 파리생제르맹(PSG)을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그의 이적료는 5100만 파운드로 알려졌다. 우가르테는 맨유 소속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경기, 유로파리그 1경기, 리그컵 1경기를 소화했다. 10월 치른 포르투와의 유로파리그, 애스턴 빌라와의 리그 경기에선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두 경기 모두 최종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익스프레스는 '우가르테는 중원에서 맨유의 고민을 해결해야 하는 임무를 맡았다. 하지만 새로운 역할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맨유의 중원 문제는 에릭 텐 하흐 감독 부임 이후 계속된 것이었다. 판 바스턴 전 아약스 감독은 우가르테를 보며 무엇이 문제인지 의문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사진=REUTERS 연합뉴스판 바스턴은 "텐 하흐 감독은 실력도 없는 선수들에게 얼마나 많은 투자를 하기로 결정했는지 정말 놀랍다. 우가르테는 5000만 파운드가 넘는다. 기괴하다. 그는 몸값의 25%도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맨유 출신 폴 스콜스도 "텐 하흐 감독은 선수단 개선을 위해 많은 영입을 하고 있다. 우가르테가 대표적인 예다. 팀 개선을 위해 영입했다. 하지만 그는 경기에 나서지도 못하고 있다.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맨유는 선수를 너무 쉽게 영입하는 것 같다. 더 이상 아스널, 맨시티, FC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와 경쟁하는 선수가 아니다"고 비판했다.
- ‘평점 9.9 미쳤다’ 이강인, 홀로 2골‧1도움 ‘원맨쇼’…PSG 이적 후 첫 멀티골 폭 24-11-10 09:33:49
- 맨유 새 사령탑은 아모림 감독, 24시간 내 선임→'11월 중순' 업무 시작 24-11-01 01:41:41
- "네일은 저비용 고효율 옵션 투수" 네일, 세인트루이스서 페디와 한솥밥? 24-11-01 01:40:50
- 손흥민 월드클래스 맞습니다 “손흥민은 ‘박스 투 박스’ 선수” AC 밀란 폰세카 감독의 뜬 24-10-23 03:02:27
- ‘돌아온 캡틴’ 박지성과 응원가로 화답한 6만 4천 명의 팬 24-10-21 02:36:05
-
987
'역대급 공격진 만든다' 레알 마드리드, '프랑스 전설의 아들' 1280억 FW 영입 노린
24-12-16 01:30:32
-
986
'손흥민과 함께 무관탈출 도전'…케인 "바이에른 뮌헨이 쏘니 영입했으면 좋겠다"
24-12-16 01:29:21
-
985
애슬레틱스, 또 선발 보강했다…탬파베이와 트레이드로 '빅리그 23승' 스프링스 영입
24-12-16 01:26:30
-
984
'이승엽 절친' 아베 감독, 230억 대박 선물 받았다…쿠바 특급 마무리 영입
24-12-16 01:24:42
-
983
'킹캉의 추억' 피츠버그, 김하성에게 '강정호 파워' 기대하나 → "김하성
24-12-16 01:23:44
-
982
소토 품은 메츠의 ‘타도 다저스’ 야심…226홈런 거포 눌러 앉히고 191홈런 3루수
24-12-16 01:22:13
-
981
“평생 다저스 선수가 될 것” 커쇼 다짐, 다저스 37세 레전드의 옵션 거부는 무의미…
24-12-16 01:20:45
-
980
MLB 1005억 포기? 요미우리와 230억 계약한 클로저 "내 꿈은 일본시리즈 우승"
24-12-16 01:19:42
-
979
슬슬 몸값 시동거는 '괴수의 아들', TOR 4883억 제안을 단칼에 거절..."1년 뒤
24-12-16 01:18:40
-
978
컵스 5년 계약은 실패로 끝났는데…다저스가 주웠다, 보티와 마이너 계약으로 뎁스 보강
24-12-16 01:17:27
-
977
'맨유, 대체 얼마나 망가졌길래'... 아모림의 인정→"그래도 맨시티가 우리보다 나은 위치
24-12-15 02:29:57
-
976
'세계 최고 미녀 리포터' 아내 둔 조각 미남 GK, 김민재와 한솥밥?…
24-12-15 02:28:37
-
975
'2골 활약 모두가 인정했다!' 뮌헨 침몰시킨 이재성, '나홀로 9점대 평점'
24-12-15 02:27:26
-
974
토트넘 충격 행보, 손흥민 '레전드 예우' NO→맨유 '추락한 에이스' 래시포드
24-12-15 02:26:02
-
973
'다이어 몫까지 수비' 김민재, 파김치 되어 결국 실수… 이재성에게 2골 내주며 패배
24-12-15 02:24:28
-
972
로버트슨 퇴장에도 무너지지 않은 슬롯볼...리버풀, 풀럼과 2-2 무! 선두 유지
24-12-15 02:23:22
-
971
'황희찬 교체 투입' 울버햄튼, 입스위치에 1-2 극장패!...충격의 4연패+강등권 유지
24-12-15 02:22:01
-
970
이재성이 뮌헨을 침몰시켰다! 멀티골 대폭발→리그 4·5호 골+5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24-12-15 02:20:53
-
969
LA 다저스, 결국 ‘100마일 스캇’으로 마무리 보강?
24-12-15 02:18:11
-
968
KIA 우승반지 꼈지만 재계약 실패…라우어, 토론토서 빅리그 재도전 나선다
24-12-15 02:16:50
-
967
WS 첫 끝내기 만루포 얻어맞더니, 커리어 하이 찍고 짐싼 콧수염 좌완...
24-12-15 02:15:00
-
966
'내가 소토의 반값밖에 안 된다고?' 게레로 주니어, 토론토 3억4천만 달러 계약 연장
24-12-15 02:13:45
-
965
뜨거워지는 ‘사사키 영입전’, 샌디에이고가 내놓은 필승 카드는 다르빗슈?
24-12-15 02:12:24
-
964
'4년 40억엔+α'도 안 통했다…'최고 161km+166SV' 쿠바산 특급마무리
24-12-15 02:11:37
-
963
'ML 출신 강정호-김하성 넘었다' 김혜성 가치가 솟구친다 "ML 주전급 2루수 될
24-12-15 02: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