웸비, SGA, 앤트맨도 아니었다. 올 시즌 NBA 최고 MIP, 클리블랜드의 특급 빅맨
2024-10-08 13:15:22 (1달 전)
올 시즌 NBA 유망주 중 가장 예상 밖의 활약을 펼칠 선수들은 누구일까,
NBA에서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신예는 3명이다. 샌안토니오 스퍼스 빅터 웸반야마,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앤서니 에드워즈다.
단, 세 명의 선수는 이미 지난 시즌 올스타급 레벨로 확실히 올라섰다. 길저스-알렉산더는 NBA 퍼스트 팀에 뽑힐 정도의 기량을 발휘했고, 앤서니 에드워즈 역시 리그 최상급 볼 핸들러 겸 득점원이다.
웸반야마는 괴물이다. 지난 시즌 신인으로 수비력은 리그 최고 수준을 입증했다. 이제 공수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할 시즌이다. 크리스 폴이 파트너로 낙점됐다.
즉, 세 명의 선수는 올 시즌 강력한 활약을 펼쳐도 예외적 상황은 아니다. 예상이 됐던 수순이다. 오히려 부진한 것이 이슈가 될 수 있다.
미국 ESPN은 8일(한국시각) '올 시즌 가장 큰 폭의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선수 11명'을 꼽았다.
1위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에반 모블리다. 강력한 빅맨으로 높이와 스피드를 지닌 선수다.
수비는 이미 리그 최상급이지만, 공격에서 입증되지 않았다. 이 매체는 '모블리는 수비에서 웸반야마와 비겨될 수 있다. 수비적 재능이 탁월한 선수다. 팀 농구를 하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임팩트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 하지만, 올 시즌 클리블랜드는 메인 볼 핸들러 도노반 미첼, 대리우스 갈란드가 모블리와 호흡을 맞출 수 있다. 모블리가 큰 폭의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2위는 독일 대표팀의 에이스이자, 올랜도 매직의 2옵션 프란츠 바그너다. 올랜도는 지난 시즌 47승을 거두면서 리빌딩의 결실을 거두고 있다. 그 핵심은 바그너다.
파올로 반체로와 함께 강력한 신예 원-투 펀치다.
3위는 제일런 그린(휴스턴 로케츠), 4위는 제일런 존슨(애틀랜타 호크스) 5위는 제일런 윌리엄스(오클라호마 시티 선더), 6위는 조시 기디(시카고 불스) 7위는 브랜딘 포지엠스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8위는 캠 토마스(브루클린 네츠)이 차지했다.
-
8
"나를 향한 왜곡된 비판, 사실 축구를 그만 둘 생각이었습니다"...'1110억' FW의
24-10-07 13:11:33
-
7
'골골골골골골' 알리 넘고 케인과 어깨 나란히 했는데...'끔찍한 패배'에 빛바랜 '역대급
24-10-07 13:08:25
-
6
'벤투'가 극찬한 이유 있었네...'PL 영 플레이어' 제치고 5대 리그 기회 창출 1위
24-10-07 13:04:52
-
5
기둥뿌리 다 뽑힌다! '에이스-주장' 모두 떠날 위기→EPL 판도 뒤집을 '초대형 이적'
24-10-07 13:01:17
-
4
토트넘 감독, 충격의 역전패 후 실망감 표출... "손흥민 그립냐고? 그건 아니다"
24-10-07 12:58:03
-
3
'네덜란드 무대 평정 시작됐다' 황인범, 마침내 페예노르트에서 데뷔골 폭발...리그 7경기
24-10-07 12:53:10
-
2
'김민재 때문에 비겼어'…골 넣었는데 '뮌헨 3-3 무승부' KIM 황당 책임론
24-10-07 12:50:54
-
1
“동갑내기 만세”… 황인범은 데뷔골, 김민재는 시즌 1호골
24-10-07 12:4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