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봉준호 "경찰 이선균 수사 적법했나"…문화예술인, 진상규명 촉구
2024-01-12 19:12:01 (1년 전)
[속보]봉준호 "경찰 이선균 수사 적법했나"…문화예술인, 진상규명 촉구
문화예술인들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다 숨진 배우 이선균 사건의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문화예술인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12일 오전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고(故) 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 성명을 발표하며 이같이 요구했다.
영화 '기생충' 등으로 이선균과 호흡한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의성, 가수 윤종신, 이원태 감독이 돌아가며 성명을 읽었다.
봉준호 감독은 "고인의 수사에 관한 정보가 최초 유출된 때부터 극단적 선택이 있기까지 2개월여 동안 경찰의 보안에 한치의 문제가 없었는지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봉 감독은 "고인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정에서 마약 음성 판정을 받은 뒤 KBS 보도에는 다수의 수사 내용이 포함됐는데, 어떤 경위로 이것이 제공됐는지 면밀히 밝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고인의 경찰 출석 정보를 공개해 고인이 언론에 노출되지 않도록 대비하는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은 게 적법한지 명확히 밝혀 달라"며 "그래야 제2, 제3의 희생자를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성명서는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배우 송강호 등 영화계 종사자 2천여 명이 뜻을 모아 만들어졌다.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한국독립영화협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한국영화감독조합,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한국매니지먼트연합 등 단체 29곳도 참여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654/0000062862?type=breakingnews&cds=news_edit
유머게시판 : 88182건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1006
곧 운행 예정인 일본 럭셔리 기차
17-09-09 13:46:10
-
1005
논란의 2300만원짜리 인테리어
17-09-09 13:45:31
-
1004
불쾌한 축협
17-09-09 13:45:31
-
1003
서울말 못 써서 회사 짤리게 생김
17-09-09 13:45:31
-
1002
강서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
17-09-09 13:45:31
-
1001
예비 장교한테 지적하는 조교
17-09-09 13:45:31
-
1000
집단 자위권 날치기 통과시킨 국가
17-09-09 13:45:31
-
999
엉뚱한 부대 찾은 자유한국당
17-09-09 13:45:31
-
998
12살 낚시 천재
17-09-09 13:45:31
-
997
육상했던 혜리
17-09-09 11:43:57
-
996
진짜 안보 대통령!!
17-09-09 11:43:57
-
995
손석희와 안철수
17-09-09 11:43:57
-
994
17년 전 남자들의 만화
17-09-09 11:43:57
-
993
정신 나간 인간
17-09-09 11:43:57
-
992
행주 외모 변화
17-09-09 11:43:57
-
991
왜 세워요?
17-09-09 11:43:57
-
990
중학생 집단 폭행에 대한 또다른 시각
17-09-09 11:43:57
-
989
리얼 루다가
17-09-09 11:43:57
-
988
실패한 탐험가
17-09-09 11:43:57
-
987
아이린 정면샷
17-09-09 11:43:57
-
986
신태용호 주요 선수 연봉
17-09-09 11:43:57
-
985
CLC 유진 근황
17-09-09 11:43:57
-
984
총 맞은 것처럼
17-09-09 11:43:57
-
983
전설의 SNS 얼짱
17-09-09 11:43:57
-
982
주유소 오기 전에 뭘 했길래
17-09-09 11:4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