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태영 회장, 연봉 23억 받았다 jpg
2024-01-05 19:57:31 (1년 전)
윤석민 태영 회장, 연봉 23억 받았다 jpg
공시에 따르면 태영건설과 시공능력평가 순가 비슷한 기업인 계룡건설 한승구 회장은 연봉이 5억원 미만이었다. 시공능력평가 순가 높은 대우건설 백정완 대표는 5억600만원(2022년)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파악된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워크아웃을 신청한 태영건설의 자구계획을 '오너 일가의 자구계획', '자기 뼈가 아니라 남의 뼈를 깎는 방안'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태영그룹 오너 일가가 수천억원의 자산을 보유했음에도 이번 자구 계획에서 단 1원도 내놓으려 하지 않아 진정성이 의심된다는 것이다.
태영그룹은 핵심 계열사인 SBS 지분 매각에 선을 그은 상태다.
[단독] 태영 회장, 416억 '우회 지원'…'꼬리 자르기' 의혹 확산
대, 증자 아닌 신종자본증권 발행해 416억 출연 이사회 결의
티와이홀딩스 자사주 팔아도 신종자본증권으로 지배력 유지 가능
채권단에선 연대채무 우선 상환에 '꼼수'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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