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 민지는 정글 보낸다. -포텐 간 인터뷰 전문
2023-11-15 23:01:16 (1년 전)
라이엇 게임즈와의 콜라보로 화제를 모은 걸그룹 뉴진스가 15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호텔에서 열린 '2023 LoL 월드 챔피언
십(이하 롤드컵)' 파이널 미디어데이에 등장했다. 롤드컵 주제가 'GODS'를 부른 뉴진스는 오는 19일 펼쳐지는 결승전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다음은 미디어데이 현장에서 진행된 뉴진스의 Q&A 전문이다.
Q. 준결승에서 '케리아' 선수가 '뉴진스 나와'라고 외친 걸 봤을 때, 어땠나. 또, 오프닝 무대는 어떻게 준비했는지.
민지 : 당시에 우리도 경기를 보고 있었는데, 너무 신기해서 팬분들과 소통하는 코너에서 이야기를 했었다.
이번 무대에는 'GODS'와 롤드컵에 걸맞게 멋있고 웅장하게 준비했으니까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
Q. 'GODS'는 그간 뉴진스가 보여준 스타일과는 다른 느낌의 곡이다. 곡 해석을 위해 신경 쓴 점은?
혜인 : 우리가 기존에 보여드렸던 것과 달라서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고민이 많았다. 곡의 가사나 분위기에서
선수분들이 하셨을 생각과 치열한 경쟁 끝에 승리한 선수들의 마음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해린 : 준비하면서 선수들이 정말 치열하게 경쟁하고, 노력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래서 그런 모습을 잘 담아내기 위해서 더 많은 노력을 했다.
Q. LoL을 플레이 한 경험이 있는지?
하니 : LoL은 전세계적으로 너무 유명한 게임이라 모를 수가 없다. 오랫동안 알고는 있었고, 이번에 콜라보를 하게 되면서
처음 플레이를 해봤다. 근데, 너무 재미있고 정말 중독적이다. 다양한 챔피언과 포지션을 시도해봤는데, 이제는
가렌에 익숙해졌다. 하지만, 기대는 하지 말아 달라. 상대 편 어그로를 끌면서 팀원들이 이길 수 있게 해주는 식으로 하고
있다.
Q. (다니엘에게) 처음 'GODS'를 들었을 때 어떤 감정을 느꼈고, 어떻게 준비했는지.
다니엘 : 처음으로 'GODS' 노래를 들었을 때 굉장히 놀랐다. 해본 적 없는 스타일이었기 때문이다.
할 수 있다고 다짐하면서 프로젝트에 임했고, 모든 멤버가 신선한 사운드를 내게 돼서 인상 깊었다.
'GODS'에 보내준 팬들의 사랑에 감사하다. 우리가 'GODS'를 좋아하는 만큼, 팬분들도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
라이브 무대에서도 곧 만나게 되는데, 같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Q. 서사가 깊은 'GODS'를 부를 때 감정이 어땠는지. 또, 4강전을 봤다고 하셨는데, 보면서 어떤 기분이었는지.
민지 : 우리도 우리 뮤직비디오 내용을 보면서 선수들의 감정이나 열정이 많이 느꼈다. 덕분에 무대를 준비하면서 치열하게
준비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4강 때 처음으로 LoL 경기를 봤는데, 내 생각보다 뭔가 엄청난 느낌이었다. 굉장히 집중해서
보게 됐다.
Q. (하니에게) 멤버들과 5인큐를 한다면 나머지 멤버들을 어떤 포지션으로 보내겠나.
하니 : 민지는 정글을 하고 싶다고 했으니 우선 정글로 보내고, 해린과 다니엘은 팀워크가 좋으니까 바텀 듀오로 보내겠다.
그리고 혜인을 미드에 보내고 이기기를 바라야겠다.
Q. (다니엘에게) 앞으로 영원히 LoL 팬들에게 기억에 남게 될텐데.
다니엘 : 정말 영광이다. 롤드컵 시청자 규모가 얼마나 큰지 알고 있기 때문에 처음에 소식을 접했을 때 너무 깜짝 놀랐다.
우리가 롤드컵 주제가를 부르게 된다니. 이제 무대를 하게 되는데, 많은 분들이 시청해주고, 현장에 와서 무대도 관람하고
경기도 보실 것 같다. 한 분 한 분 찾아가서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싶은 마음이다. 다시 한 번 정말 감사드린다.
Q. (해린에게) 라이브 무대를 앞두고 있다. 가장 기대되는 점은?
해린 : 우리가 평소에 잘 하지 않았던 분위기와 보컬 스타일의 곡을 위해 멋있고 웅장한 무대를 준비 많이 했다. 인상 깊은
무대가 됐으면 좋겠다. 준비하면서 지난 경기에 있었던 서사를 담아내기 위해 준비 많이 했는데, 그것도 잘 담겼으면 좋겠다.
Q. (다니엘에게) K팝과 e스포츠는 가장 성공적인 한류 문화로 자리잡았다. 둘의 콜라보에 참여하게 된 소감은?
다니엘 : 엄청난 영광이다. 많은 분들이 LoL을 즐기고 시청하실 텐데, 'Gods'를 즐겨주셔서 감사하다. 우리에도 특별한 의미
가 있는 노래다. 롤드컵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하는 것도 뜻 깊다. 많은 분들이 무대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출처 : 'GODS'로 LoL과 손잡은 뉴진스, 하니의 주챔피언은 가렌 | 몬헌 인벤 (inven.co.kr)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69332
영원한 수능 레전드짤.jpg
1
23-11-15 23:07:52
-
69331
민트로켓(데더다) 수상소감 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
23-11-15 23:06:05
-
69330
실시간 대종상 시상식 배우 참가 상황ㅋㅋㅋㅋㅋㅋ
23-11-15 23:04:30
-
69329
요즘 유명한 뉴진스 하니 말투
23-11-15 23:03:39
-
69328
김이나의 와우 부심.jpg
23-11-15 23:02:12
-
69327
하니 : 민지는 정글 보낸다. -포텐 간 인터뷰 전문
23-11-15 23:01:16
-
69326
전용준 캐스터 롤 중계초창기 욕먹던시절...
23-11-15 22:59:36
-
69325
32살 어느 직장인의 식생활.jpg
23-11-15 22:58:49
-
69324
고딩엄빠 임신이유 jpg
23-11-15 22:57:25
-
69323
라디오 DJ가 된 나미춘 윤태진 오늘 인스타.jpg
23-11-15 22:55:58
-
69322
피프티피프티, 키나 탈출 썰,jpg
23-11-15 22:53:55
-
69321
팝콘티비에서 ㅂ방했던 공무원 근황 ㄷㄷ
23-11-15 22:52:56
-
69320
GTA6 이번 주 발표 및 12월에 트레일러 공개
23-11-15 16:48:42
-
69319
사채업자가 극혐하는 부류
23-11-15 16:47:42
-
69318
pc이용보다 삼겹살이 잘팔리는 pc방
23-11-15 16:47:31
-
69317
생활관에서 마스크 벗은 거 걸린 말년병장의 항의
23-11-15 16:47:14
-
69316
YTN 뉴스 대참사... 동해 번쩍 서해 번쩍
23-11-15 16:47:01
-
69315
소개팅 거절당해 기분나쁜 승무원
23-11-15 16:46:50
-
69314
겁내 매운 미국의 911밈
23-11-15 16:46:32
-
69313
승무원 누나 착각 레전드
23-11-15 16:46:14
-
69312
경찰서에서 전청조 만난 남현희의 첫마디
23-11-15 16:46:01
-
69311
아재들 기억속의 불법 생수 대란
23-11-15 16:45:50
-
69310
고도의 똥꼬빨기
23-11-15 16:45:34
-
69309
배민이 미쳤어요
23-11-15 16:45:22
-
69308
공매도를 이해해보자
23-11-15 16:4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