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이찌방야는 뭔데?
2019-08-04 02:52:43 (6년 전)
다른 일본 브랜드 매장은 어떨까?…무인양품은 '한산' 코코이찌방야는 '대기 줄'
유니클로와 함께 대표적 일본 브랜드로 거론되고 있는 무인양품이 여의도 IFC몰 내에 있어 방문해 봤다. 유니클로와 같이 1, 2층으로 나눠진 무인양품 매장은 당시 세일 기간이었지만, 1층에는 약 5명 정도의 손님이 있었고 2층에는 그보다 더 적은 손님이 매장을 둘러보고 있었다. 계산대 줄에도 손님이 없어 직원조차 유동적으로 업무를 하고 있었다.
무인양품도 유니클로와 같은 상황인 것이다. 국내 한 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7월 백화점 매장에 입점한 유니클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본 프랜차이즈 식당인 '코코이찌방야'는 분위기는 전혀 달랐다. 물론 매장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저녁 식사 시간 때쯤 방문한 김포공항 롯데몰 내 코코이찌방야는 사람이 붐비다 못해 대기 줄이 세워졌다.
그러나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강요로 이루어질 순 없다. 유니클로는 안 가고 코코이찌방야에는 간다고 해서 그 사람들을 비난할 순 없다는 거다. 최근 SNS에서는 계속 이어지는 불매 운동에 '권장'이 아닌 '강요'를 하는 사람들에 대한 비판 또한 이어지고 있다. 불매운동은 개인의 자유이자 개인의 선택이라는 거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일각에서는 과거와 달리 다수의 소비자가 '강요'가 아닌 자발적으로 불매운동에 참여하고 SNS를 통해 일본제품 불매 인증 사진을 남기면서 한시적인 불매운동이 아닌 지속적인 불매운동이 될 수 있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의 지난 7월 23∼25일 조사에 따르면 성인 80%가 일본산을 사는 것이 꺼려진다고 답했다. 또 리얼미터가 지난달 1일 발표한 '제4차 일본제품 불매운동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국민 10명 중 6명 이상(64.4%)이 현재 불매운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지난달 10일 1차 조사에서는 2명 중 1명(48.0%)꼴이었는데, 2차(17일) 조사에서 54.6%, 3차(24일) 62.8%로 점점 참여자가 늘었다. 앞으로도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25.9%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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