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3연승
2019-01-05 16:52:14 (6년 전)
KB손해보험이 시즌 첫 3연승을 거뒀다.
KB손보는 5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 V리그 홈경기에서 한국전력에 세트 스코어 3-2(21-25 23-25 26-24 25-21 15-9)의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1, 2세트를 내주고 내리 3, 4, 5세트를 따내는 짜릿한 역전극이었다.
6위 KB손보는 지난해 12월 29일 대한항공전과 1월 2일 OK저축은행전에 이은 3연승으로 승점을 총 23(7승 14패)으로 늘려 중위권 도약의 희망을 키웠다.
지난해 12월 18일 한국전력에 2-3으로 패하며 상대의 시즌 첫 승 제물이 된 아쉬움도 털어냈다.
한국전력은 뼈아픈 역전패로 벌써 시즌 20패(1승)째를 당했다.
한국전력은 이날 팀의 에이스로 거듭난 서재덕과 이적생 최홍석, 차세대 에이스 김인혁이 모두 20점씩을 올렸다.
KB손보는 외국인 주포 펠리페 안톤 반데로(등록명 펠리페) 의존도가 높았다. 그러나 확실한 공격수가 있는 KB손보가 뒷심을 발휘했다.
한국전력은 1, 2세트 승부처에서 힘을 냈다.
1세트 18-17로 근소하게 앞서던 한국전력은 서재덕의 퀵 오픈과 김인혁의 오픈 공격이 연이어 터져 20-17로 달아났다.
22-20에서는 김인혁이 퀵 오픈을 성공하고, 최홍석이 펠리페의 퀵 오픈을 블로킹해 승기를 굳혔다.
승부처였던 2세트도 서재덕의 스파이크와 최홍석의 블로킹으로 따냈다.
서재덕은 21-22에서 후위 공격으로 동점을 만들더니 다시 한번 백어택으로 득점해 23-22, 역전을 이끌었다.
최홍석은 23-23에서 퀵 오픈을 성공하고, 24-23에서 펠리페의 오픈 공격을 블로킹해 2세트를 끝냈다.
그러나 3세트부터 분위기가 달라졌다.
펠리페의 화력이 KB손보 반격의 동력이었다. 손현종도 제2 공격수의 역할을 해냈다.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617
9월 카셰어링 딜카 시승 체험단 모집중
1
17-09-06 19:00:08
-
616
부산 여중생 집단 폭행 새 증언
2
17-09-06 18:59:47
-
615
결과보다 과정이 궁금한 묘기
1
17-09-06 18:59:47
-
614
해먹 하우스
1
17-09-06 18:59:47
-
613
국가대표 주장의 수비
1
17-09-06 18:59:47
-
612
육지담 쌩얼
1
17-09-06 18:59:47
-
611
미국의 총기 보관
1
17-09-06 18:59:47
-
610
입벌려 월드컵 들어간다
1
17-09-06 18:59:47
-
609
라니스터 남매의 인터뷰
1
17-09-06 18:59:47
-
608
홍적홍
1
17-09-06 18:59:47
-
607
자전거 좋아하세요?ㅤㅤ
1
17-09-06 16:58:00
-
606
자화상 그리는 화가
1
17-09-06 16:58:00
-
605
지려버렸다
17-09-06 16:58:00
-
604
베스티 유지 다혜 탈퇴
17-09-06 16:58:00
-
603
아영이의 자신감
17-09-06 16:58:00
-
602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17-09-06 16:58:00
-
601
열도의 일기예보
17-09-06 16:58:00
-
600
난감하다 난감해
17-09-06 16:58:00
-
599
엄청난 운빨
17-09-06 16:58:00
-
598
모모의 자부심
17-09-06 16:58:00
-
597
조선 최고의 개혁
17-09-06 16:58:00
-
596
한선화 셀카
17-09-06 16:58:00
-
595
안젤리나 중에 최고
17-09-06 16:58:00
-
594
부산 경찰이 우발적이라던 폭행
1
17-09-06 16:58:00
-
593
이해할 수 없는 배성재
17-09-06 16:5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