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짜리 아이에게 XX새끼어린이집 가방에 넣은 녹음기에 담긴 욕설
2018-08-08 12:00:02 (6년 전)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한 3살짜리 남자 아이가 싱크대 안에 숨고 거울을 보며 소리를 지리는 등의 이상 행동을 보였다. 보다 못한 엄마는 아이의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보냈다. 그러자 그 녹음기에는 자신의 귀를 의심할 정도의 충격적인 음성이 녹음돼 있었다.
JTBC는 부산 북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어린이집 교사가 낮잠을 안 자고 보채는 3세 아이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한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6일 공개했다. 공개된 녹취록엔 어린이집 교사가 아이에게 “오라고요. 진짜 XX새끼 귓구멍이 썩었나. XX새끼야. 아파? 어쩌라고.”라고 말한다. 뿐만 아니라 낮잠을 자지 않는 아이에게 “입 다물어라. 입 찢어버린다. 진짜”라고 협박까지 한다.
이 같은 욕설과 학대에 노출된 아이들은 이상행동을 보였다. 책상 위에서 눈치를 보는 가 하면 싱크대 안에 숨어 나오지 않는다. 거울을 보며 호통을 치기도 한다. 경기 파주에 위치한 어린이집에서도 3세 아이의 팔을 잡아채 질질 끌어당기는 장면이 담긴 CCTV영상이 공개됐다.
이 어린이집은 위생도 엉망이었다. 어린이집 학부모는 “삭자재 유통기한이 하나도 표시 안 돼 있고 변기 같은 게 지하철 공중화장실보다 못하다”고 지적했다. 해당 어린이집은 방학기간이라 사용을 안 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해당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에서 평가인증을 받은 이른바 믿고 보내는 어린이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실태는 믿기 힘들 정도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유명무실한 보건복지부의 평가인증 제도를 비판하는 목소리도 높아졌다.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21464
홍대 누드모델 몰카 '여성범죄자' 자필 편지 내용
18-08-03 13:24:30
-
21463
교통사고 내고 후진하다 피해자 숨져…법원 '살인은 아냐'
1
18-08-03 13:24:30
-
21462
이말년과 파괴왕 주호민 세라복 체험기...대머리 여고생
2
18-08-03 11:24:01
-
21461
그분들때문에 이름 바꿔 개봉하는 영화
18-08-03 11:24:01
-
21460
스턴트 대역에게 선물주는 더 락
1
18-08-03 11:24:01
-
21459
이집트 식당 가서 쩔쩔매는 맛녀석들
1
18-08-03 11:24:01
-
21458
냉장고를 부탁해 강제하차 하게 생긴 미카엘
1
18-08-03 11:24:01
-
21457
연예인 이수근 근황
1
18-08-03 11:24:01
-
21456
아이들 칼같이 통제하는 갓동민 매직
1
18-08-03 11:24:01
-
21455
할리우드에서 보수로 사는법
1
18-08-03 11:24:01
-
21454
삭제된 타노스 VS 닥터 스트레인지 장면
18-08-03 11:24:01
-
21453
데이트폭력 막는법
1
18-08-03 11:24:01
-
21452
맞아죽을 유부남을 봤습니다
18-08-03 11:24:01
-
21451
일뽕도 VS 사슬 갑옷의 방어력
18-08-03 11:24:01
-
21450
인종차별 논란된 이스라엘의 민족국가법
18-08-03 11:23:41
-
21449
북한의 워터파크
18-08-03 11:23:41
-
21448
레전드로 평가받는 돌싱특집편
18-08-03 11:23:41
-
21447
강경준을 울린 한 마디
1
18-08-02 17:18:44
-
21446
언냐들 분노하게 만드는 버스정류장 광고
18-08-02 17:18:44
-
21445
내 새 끼 먹는거 막지마요
18-08-02 17:18:44
-
21444
중국에서 핸드백 날치기 안 당하는 방법
18-08-02 17:18:44
-
21443
국방부, 병장 월급 67만원까지 인상
1
18-08-02 17:18:25
-
21442
시리아 일본인 인질의 한국인 주장의 진실
18-08-02 17:18:25
-
21441
레이싱걸에 이은 위기의 직업
1
18-08-02 15:18:09
-
21440
시장에서 파는 2000원짜리 햄버거 퀄리티
18-08-02 15: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