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 선생님을 넋 놓고 울게 만든 아버지
2018-08-01 11:08:54 (7년 전)
이덕화 선생님을 넋 놓고 울게 만든 아버지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편의상 이덕화 선생님, 故 이예춘 선생님에 대한 존어를 어느정도 생략합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
미리 알아야할 정보가 있다면,
말년에 건강이 안 좋아지셔서 '파로호'라는 곳에서 요양 중이던 이덕화의 아버지 故 이예춘(이 분도 영화배우).
이예춘 옹은 점차 건강을 회복하시던 중, 아들의 오토바이 교통사고에 충격을 받아 병이 악화되어 예정보다 빠르게 작고하셨다고.
그것을 이덕화는 계속해서 마음에 두고 평생의 한으로 가지고 있다.
(그래서 죄책감에 40년간 찾아오지도 못하던 파로호를 방송을 통해 겨우 찾게 됨)
이 얘기는 그 전의 파로호에서 요양을 하셨을 당시의 이야기.
당시 아버지를 찾아뵙기 위해 꽤 병문안을 자주 찾아뵙고 낚시를 하던 이덕화.
그 때마다 이예춘 선생님은 '번거롭게 왜 찾아왔냐' '별 일 없냐' 등의 퉁명스러운 듯한 말만 했지만
사실 불편한 몸으로 이덕화가 오기 3일 전부터 옷을 다려놓고, 낚시 자리를 단단히 해주는 등 겉으로만 차가운 흔한 아버지.
내가 올해 본 예능 중에선 가장 명장면이 아닐까
유머게시판 : 87935건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484
알파고는 답을 알까?
17-09-06 04:47:27
-
483
음란마귀 소환ㅤㅤ
17-09-06 04:47:27
-
482
그럼 전쟁 하자는 거냐?
17-09-06 04:47:27
-
481
하체가 돋보이는 아이돌
17-09-06 04:47:27
-
480
시나리오 읽기 전 출연 확정
17-09-06 04:47:27
-
479
주결경 나쁜손
17-09-06 04:47:27
-
478
어느 회사원이 로또에 당첨되자 한 일
17-09-06 04:47:27
-
477
공격 당하는 솔라
17-09-06 04:47:27
-
476
식당 밥은 맛 없는데 종업원은 예쁨
17-09-06 04:47:27
-
475
라붐 해인의 자신감
17-09-06 04:47:27
-
474
중소기업 다니는 남편을 둔 여자
17-09-06 04:47:27
-
473
ㅠㅠ 오늘축구
17-09-06 02:46:15
-
472
95억 위장 교통사고
1
17-09-05 18:38:49
-
471
세리에 A가 정상급 리그인 이유
17-09-05 18:38:49
-
470
여자라서 욕 먹는다
17-09-05 18:38:49
-
469
국정원 댓글 활동 뉴스룸 확인 사살
17-09-05 18:38:49
-
468
미국인에 대한 편견
17-09-05 18:38:49
-
467
평범한 부산 도로 풍경
17-09-05 18:38:49
-
466
유병재식 스탠딩 개그
17-09-05 18:38:49
-
465
일본녀가 외국남과 결혼하고 싶은 이유?
17-09-05 18:38:49
-
464
실제로는 평화롭다는 대림동
17-09-05 18:38:49
-
463
남자가 결혼하면 좋은 이유
17-09-05 18:40:07
-
462
ktx 빈자리 못 앉게 한 승무원 징계 안받나요?
17-09-05 18:40:07
-
461
강력한 전자파 밑에서 내 몸이 튀겨질 것 같아
17-09-05 18:38:49
-
460
학교에서 괴롭히던 아이가 사회에 나가면
17-09-05 18:3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