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못했다고 성차별로 고소하고 승소
2018-07-19 15:39:43 (7년 전)
는 남자가 고소
오스트리아 국토교통부에서 일하던 피터 프란즈마이어(Peter Franzmayr)는 자신이 아닌 여성 동료가 진급을 하자
그녀와 오스트리아 국토교통부를 "성차별로 인한 승진누락"으로 고소했다.
당시 오스트리아 국부교통부는 두 관련부서를 통합하고는 그 부서를 담당할 서장을 구하고 있었는데
피터 프란즈마이어를 포함한 3명의 간부 중 오직 여성이였던 어슐러 제츠너(Ursula Zechner)를 담당 서장으로 뽑았다.
나중에 자신이 어슐러 제츠너보다 담당 서장으로 0.25% 더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것을 알아낸
피터 프란즈마이어는 곧바로 오스트리아 국부교통부에 항의를 하였으나 거절당했고, 이내 곧 법원으로 향했다.
그는 이는 명백한 성차별이며 이로 인하여 승진누락이라고 억울함을 호소했고
당시 오스트리아 국부교통부 여성장관이였던 도리스 부레는 양성평등을 위해서 여성을 뽑았다고 반론을 하였다.
허나 법원은 피터 프란즈미어 편을 들어주었고, 이는 명백한 성차별 행위였음을 인정하였다.
이유는
1. 피터 프란즈미어가(비록 0.25%지만) 새로운 부서의 담당 서장으로 더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점과
2. 국토교통부 여성장관 도리스 부레가 반론으로
양성평등을 위해 일부로 여자를 뽑았다는 말이 자신이 결국 성차별을 했다고 인정했다는 것.
법원은 피터 프란즈미어에게 승진누락으로 인한 피해금액 + 승진이 되었을 때의 봉급을 지급하라고 명했다.
피터 프란즈미어는 결국 317,368유로(한화로 약 4억원)를 받았고
이후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벨스(Wels)시의 시의회 의원이 되었다.
요약
오스트리아에서 한 여성장관이 페미니즘 실천하려고 남자대신 여성을 서장으로 뽑아줬다가
성차별로 고소미 먹고 4억원 물어줄게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592
진짜 좀 이상한 유라
17-09-06 16:58:00
-
591
팬들의 나치 구호에 분노한 감독
17-09-06 16:58:00
-
590
A/S 고객이 획기적으로 줄었어요
17-09-06 16:58:00
-
589
주옥 같은 마광수
17-09-06 16:58:00
-
588
이탈리아의 불만
17-09-06 16:58:00
-
587
살 사람은 산다
17-09-06 16:58:00
-
586
이미지 세탁 전 이동국
17-09-06 16:58:00
-
585
학교 전담 경찰관 클라스
17-09-06 16:58:00
-
584
기막힌 수비
17-09-06 16:58:00
-
583
길레기 알고보니 걸린 게 3번째
17-09-06 16:58:00
-
582
노비의 원한을 풀어준 암행어사 여동식
17-09-06 16:58:00
-
581
태연 티파니 런닝맨 등장
17-09-06 16:58:00
-
580
미국 언론의 트럼프 한국 때리기 비난
17-09-06 16:58:00
-
579
난 헤딩머신이야! 던져 봐!
1
17-09-06 15:11:51
-
578
입에서 살살녹는 상어회
1
17-09-06 15:09:13
-
577
가슴이 커서 불편한점
1
17-09-06 15:06:43
-
576
혼돈의 오사카 여고생 댄스팀
17-09-06 14:57:17
-
575
현재 여초 초난리 국민대 ㅈ집남
17-09-06 14:57:17
-
574
옷은 비쌀수록 좋은거 아닌가요?
17-09-06 14:57:17
-
573
어른눈에만 사이다로 보이는 장면
17-09-06 14:57:17
-
572
얘들아 우리 임신하지말자
17-09-06 14:57:17
-
571
누나의 흔한 남동생 능욕
17-09-06 14:57:17
-
570
치과에서 양치 자주하냐고 물어볼 때
17-09-06 14:57:17
-
569
회식 가지 말라고 하는 여자친구
17-09-06 14:57:17
-
568
남자한테 결혼이 얼마나 좋은 제도인데
17-09-06 14:5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