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여친과 성관계 들통 50대, 회사 외국인 女동료 살해 징역 20년
2018-07-03 15:50:25 (7년 전)
아들 여친과 성관계 들통 50대, 회사 외국인 女동료 살해 징역 20년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수원=뉴스1) 권혁민 기자 = 같은 회사에 재직중인 외국인 여성 동료를 유인해 장시간 감금한 뒤 살해한 5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수원지법 평택지원은 2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52)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안성시 소재 제조업체에 재직중인 김씨는 지난해 11월1일 오전 9시께 회사 동료 츄모씨(29·여·태국국적)에게 "경찰에서 너를 불법체류자로 단속하기 위해 나왔다. 도망가야 한다"며 츄씨를 차에 태웠다.
두 사람은 약 10년간 직장동료로 근무해 온 사이다.
같은날 밤 오후 10시께 경북 영양군에 도착한 김씨는 츄씨가 차에서 내려 도망치려 하자 다시 붙잡아 차에 태웠다.
김씨는 츄씨가 이후에도 차에서 내려달라고 하고 자신이 방심한 틈을 타 차에서 도망치자 따라가 바닥에 있던 돌로 얼굴부위를 때려 숨지게 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해 10월 말 아들 친구 A양(18)과 지속적으로 성관계를 가져온 사실이 들통나자 회사를 무단 결근하고 떠나기로 마음을 먹고 이 과정에서 츄씨를 데려가기로 마음 먹은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이후 수사기관에 자수했다. 김씨는 조사 과정에서 "(츄씨와)바람이나 쐬려고 했는데 반항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김씨는 피해자를 장시간 감금하다가 살해했고, 범행수법이 잔혹해 피해자는 참혹한 고통과 충격 속에서 생명을 잃었을 것으로 보인다"며 "김씨는 피해자의 유족들을 위해 어떠한 보상도 하지 않고 있다. 법의 준엄한 심판으로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421&aid=0003459526
(수원=뉴스1) 권혁민 기자 = 같은 회사에 재직중인 외국인 여성 동료를 유인해 장시간 감금한 뒤 살해한 5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수원지법 평택지원은 2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52)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안성시 소재 제조업체에 재직중인 김씨는 지난해 11월1일 오전 9시께 회사 동료 츄모씨(29·여·태국국적)에게 "경찰에서 너를 불법체류자로 단속하기 위해 나왔다. 도망가야 한다"며 츄씨를 차에 태웠다.
두 사람은 약 10년간 직장동료로 근무해 온 사이다.
같은날 밤 오후 10시께 경북 영양군에 도착한 김씨는 츄씨가 차에서 내려 도망치려 하자 다시 붙잡아 차에 태웠다.
김씨는 츄씨가 이후에도 차에서 내려달라고 하고 자신이 방심한 틈을 타 차에서 도망치자 따라가 바닥에 있던 돌로 얼굴부위를 때려 숨지게 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해 10월 말 아들 친구 A양(18)과 지속적으로 성관계를 가져온 사실이 들통나자 회사를 무단 결근하고 떠나기로 마음을 먹고 이 과정에서 츄씨를 데려가기로 마음 먹은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이후 수사기관에 자수했다. 김씨는 조사 과정에서 "(츄씨와)바람이나 쐬려고 했는데 반항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김씨는 피해자를 장시간 감금하다가 살해했고, 범행수법이 잔혹해 피해자는 참혹한 고통과 충격 속에서 생명을 잃었을 것으로 보인다"며 "김씨는 피해자의 유족들을 위해 어떠한 보상도 하지 않고 있다. 법의 준엄한 심판으로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421&aid=0003459526
유머게시판 : 87498건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21122
유노윤호가 생각하는 아티스트
18-07-25 12:20:31
-
21121
소유의 이상한 코칭
18-07-25 12:20:31
-
21120
27년간 스테로이드를 투약했던 보디빌더 챔피언
18-07-25 12:20:31
-
21119
좀비로 가득한 감옥문을 맨손으로 막는 호동좌
18-07-25 12:20:31
-
21118
한국의 영상 도네이션 문화가 신기했던 외국인 스트리머
18-07-25 12:20:31
-
21117
훈수가 없을 수 없는 게임
18-07-25 12:20:31
-
21116
마음여린 디씨인의 길냥이 밥만들기
18-07-25 12:20:31
-
21115
통장에 천만원있는 12살
18-07-25 12:20:31
-
21114
수입을 안알려주는 남편
18-07-25 12:20:31
-
21113
대구 자존심 상하는 짤
18-07-25 12:20:31
-
21112
영국 근위병 길막
18-07-25 12:20:31
-
21111
포르노허브가 위대한 사이트인 이유
18-07-25 12:20:31
-
21110
지붕뚫고 하이킥 레전드
18-07-25 12:20:06
-
21109
브랜드 이름 뺀채 tv 광고하기 시작한 남양
18-07-25 12:20:06
-
21108
왜 세월호유가족 표정짓나
18-07-25 12:20:06
-
21107
국회가 감히 계엄 해제를 시도해?
18-07-25 12:20:06
-
21106
대학교 학생간 등급 나누기
18-07-25 12:20:06
-
21105
국내 중소기업 애플 발라버리던 시절
18-07-25 12:20:06
-
21104
에어컨 주문 폭주하는데..공장은 '칼퇴근'
18-07-25 12:20:06
-
21103
150조 보물선 돈스코이호 근황
18-07-25 12:20:06
-
21102
곰돌이 푸 마지막 장면
18-07-25 12:20:06
-
21101
인천공항강남 콜밴요금 186만원 외국인에 '바가지' 기사 구속
18-07-25 12:20:06
-
21100
무개념 아줌마들땜에 식당 관둘랍니다
18-07-24 18:15:24
-
21099
30대 여성이 결혼하기 힘든 이유
18-07-24 18:15:24
-
21098
수퍼맨 헨리카빌 실물 영접한 런닝맨 전소민-송지효 표정
18-07-24 18: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