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 상대였어?" 합의성관계 축구선수 무고한 여성 실형
2018-07-02 13:43:03 (7년 전)
하룻밤 상대였어?" 합의성관계 축구선수 무고한 여성 실형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현직 프로축구 선수와 합의된 성관계를 한 뒤 뒤늦게 자신이 하룻밤 상대에 불과했다는 사실에 화가 나 성폭행당했다고 무고한 혐의로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17단독 김용중 부장판사는 무고 혐의로 기소된 A(22·여) 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법원이 인정한 범죄사실을 보면 A 씨는 지난해 8월 10일 새벽 현직 축구선수 B 씨 등과 술을 마신 뒤 본인이 제안해 인근 모텔에서 B 씨와 합의된 성관계를 했다.
하지만 A 씨는 이날 오후 경찰에 전화를 걸어 "모텔에서 만취해 자는 사이 B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처벌해달라"는 취지로 신고했고, 결국 B 씨는 무고죄로 A 씨를 고소했다.
김 판사는 재판 과정에서 모텔 폐쇄회로(CC) TV에 나타난 A 씨가 모텔에 들어갈 때의 모습, A 씨가 B 씨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 내용 등의 증거를 종합해볼 때 무고죄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김 판사는 "A 씨는 B 씨와 합의해 성관계한 뒤 B 씨에게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하룻밤 상대에 불과했다는 생각에 화가 나서 무고한 것으로 보인다"며 "무고 범죄는 정당한 사법질서를 훼손하고 피무고인에게 돌이킬 수 없는 중대한 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범죄"라고 판시했다.
김 판사는 이어 "A 씨가 전과가 없기는 하지만 계속 범행을 부인하면서 전혀 반성하지 않는 점을 고려하면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실형 선고 이유를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0182933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현직 프로축구 선수와 합의된 성관계를 한 뒤 뒤늦게 자신이 하룻밤 상대에 불과했다는 사실에 화가 나 성폭행당했다고 무고한 혐의로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17단독 김용중 부장판사는 무고 혐의로 기소된 A(22·여) 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법원이 인정한 범죄사실을 보면 A 씨는 지난해 8월 10일 새벽 현직 축구선수 B 씨 등과 술을 마신 뒤 본인이 제안해 인근 모텔에서 B 씨와 합의된 성관계를 했다.
하지만 A 씨는 이날 오후 경찰에 전화를 걸어 "모텔에서 만취해 자는 사이 B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처벌해달라"는 취지로 신고했고, 결국 B 씨는 무고죄로 A 씨를 고소했다.
김 판사는 재판 과정에서 모텔 폐쇄회로(CC) TV에 나타난 A 씨가 모텔에 들어갈 때의 모습, A 씨가 B 씨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 내용 등의 증거를 종합해볼 때 무고죄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김 판사는 "A 씨는 B 씨와 합의해 성관계한 뒤 B 씨에게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하룻밤 상대에 불과했다는 생각에 화가 나서 무고한 것으로 보인다"며 "무고 범죄는 정당한 사법질서를 훼손하고 피무고인에게 돌이킬 수 없는 중대한 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범죄"라고 판시했다.
김 판사는 이어 "A 씨가 전과가 없기는 하지만 계속 범행을 부인하면서 전혀 반성하지 않는 점을 고려하면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실형 선고 이유를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0182933
유머게시판 : 87095건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87094
인생 망했다는 42살ㄷㄷ
N
24-12-28 00:38:00
-
87093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한국 스님
N
24-12-28 00:37:20
-
87092
개콘에서 하드캐리했던 일반인
N
24-12-28 00:36:49
-
87091
FBI, 코로나19 발원지 결론 실험실서 유출
N
24-12-28 00:36:19
-
87090
2011년 당시의 비트코인의 위상
N
24-12-28 00:35:44
-
87089
가슴 밑에 칼이 있다고 생각하고 버티세요.JPG
N
24-12-27 18:55:18
-
87088
잘 때마다 아빠가 코에 손 댄다는 누리꾼.jpg
N
24-12-27 18:54:27
-
87087
잘 때마다 아빠가 코에 손 댄다는 누리꾼.jpg
N
24-12-27 18:54:27
-
87086
빨갱이 나라 독일의 교육
N
24-12-27 18:53:29
-
87085
"곧휴" 갖고싶은(?) 와이프ㄷㄷ
24-12-27 06:22:46
-
87084
중국집 간짜장 리뷰 답변
24-12-27 06:21:56
-
87083
CU급식대가 도시락 후기
24-12-27 06:20:50
-
87082
보배에 올라온 역대급 킥라니
24-12-27 06:20:16
-
87081
스트레스에 대한 발상의 전환
24-12-27 06:19:43
-
87080
2024 대한민국 기업 순위
24-12-26 03:44:18
-
87079
새해에 너무 과몰입하는 아빠
24-12-26 03:43:22
-
87078
카리나가 말하는 본인의 신체적 결함
24-12-26 03:42:42
-
87077
신박한 화재예방 아이디어
24-12-26 03:42:01
-
87076
티맵 기준 전국에서 사람들이 제일 많이 찾아가는 맛집 50
24-12-26 03:41:16
-
87075
방송에서 학살 당했던 원더걸스
1
24-12-25 02:36:18
-
87074
민방위 훈련
24-12-25 02:35:39
-
87073
오늘밤 전국 모텔 상황
24-12-25 02:34:52
-
87072
공사현장 아재들이 레쓰비를 선호했던 이유
24-12-25 02:34:12
-
87071
조커가 의외로 싫어했던 행동
24-12-25 02:33:30
-
87070
결혼하려면 SUV차가 있어야 하는 이유
24-12-24 04:3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