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로 발견된 15년전 '제천 토막살인 사건' 용의자
2018-06-28 13:16:16 (7년 전)
2003년 3월, 충청북도 제천시의 한 배수로 공사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인부들이 끔찍하게 토막난 사체를 발견
사체는 토막낸 시신을 다시 원래 위치로 배치한 듯한 모습이었고,
부패가 진행되고 있었지만 운좋게도 시랍화가 되었기에 수사기관이 간신히 신원을 파악함
사건 4개월전 실종신고 된 50대 여성으로 밝혀진 사망자의 직접적인 사인은 교살로 밝혀졌으며,
교살된 후에 공구 등에 의해 토막난 것으로 추정
경찰은 피해자 주변 인물과 휴대전화 통화 목록 그리고 피해자의 계좌에서 4200만원을
인출한 남자의 CCTV 화면을 통해 용의자들을 추려나갔는데,
그 결과 범인으로 강력하게 의심되는 용의자 1명이 등장
당초 경찰은 살해 용의자로 최씨를 지목했지만 이는 도용된 신분이었고 진짜 용의자는 바로 신명호였음
신명호는 사기전과만 10범에 골프 동호회를 운영하며
여성 회원들에게 접근해 관계를 맺고 돈을 후렸던 속칭 제비족이었다
여러 여성들과 내연 관계로 지내면서 배우자의 정보를 얻어 신분 위조를 한 것
용의자가 꽤 쉽게 특정되었고 오랜기간 공개수배 되었지만 신명호는 무려 15년을 잡히지 않고 도주생활을 지속했다
2017년 8월 5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방영되었다
진행자 김상중이 당회의 클로징 멘트로
신명호 씨에게 말하겠습니다. 많은 증거가 있고 살인죄의 공소시효는 없습니다.
당신이 검거될 확률은 미제사건에 비해 매우 높습니다.
라며 자신감을 나타냈고 신명호가 국내에 거주중이라는 제보가 확인되는 등 드디어 잡히는듯 싶었지만...
결국 고독사한 시신으로 발견되어 끝내 검거에 실패한 사건으로 남게 되었다
절대 대중교통은 이용하지 않고 식료품 이나 필수품도 내연관계의 여성들을 시켜 구입할 정도로 도주생활이 치밀했다고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87405
내가 직접 경고
25-01-13 15:31:26 -
87404
쥐구멍에라도 숨고
25-01-13 15:30:29 -
87403
우리 냥이가 왜그러
25-01-13 15:28:30 -
87402
내 주인님은 특이
25-01-13 15:27:04 -
87401
졸릴때는 자야
25-01-13 15:25:46 -
87400
내수 몰빵
25-01-13 15:24:52 -
87399
연봉을 속인
25-01-13 15:22:46 -
87398
뷔페에서 먹으면 안되는
25-01-13 15:21:27 -
87397
어색한 순대국밥
25-01-13 15:20:05 -
87396
호불호 엄청 갈린다는
25-01-13 15:18:40 -
87395
여드름 없애기 어플 사용
25-01-13 15:17:08 -
87394
국회 견학 인증
25-01-13 15:12:07 -
87393
인생에서 제일 인기 많았던
25-01-13 15:11:19 -
87392
한국인 눈에만 보이는 착시
25-01-13 15:08:51 -
87391
좋은 화장실
25-01-13 15:07:22 -
87390
장원영이 듣자마자 느낌이 온
25-01-13 15:06:14 -
87389
고양이들끼리 싸우길래 번역기를
25-01-13 15:04:33 -
87388
약물 의존증 다큐를 보다 나온
25-01-13 15:02:51 -
87387
일본의 진정한 근대화를 만든
25-01-13 15:00:49 -
87386
맛있는데 별 하나
25-01-13 14:58:46 -
87385
친구를 소개해주는
25-01-13 14:57:16 -
87384
맥주집 마스코트가 된
25-01-13 14:54:54 -
87383
오빠 놀리려던 여동생의
25-01-13 14:52:59 -
87382
강아지가 집에 못가는
25-01-13 14:49:37 -
87381
의외로 엄청 단단하다는
25-01-13 14:4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