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8센치미터 칼 박힌 아저씨
2018-06-28 11:15:33 (7년 전)
머리에 8센치미터 칼 박힌 아저씨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나쁜놈한테 오해받아서 억울하게 머리에 칼 8센치 꽂힌 아저씨
장애인딸을 둔 아버지는 빚이많아 수술비를 감당할 수 없었다
한 기업가가 수술비 전액을 후원
아들도 휴가나왔다
이와중에 50프로 드립
아빠 : 눈감아
아들 : 왜
아빠 : 그게니 군생활
긍정적인 모습이 참 보기 좋다.
뇌수술전 삭발
군인인 아들과 뇌수술을 준비하는 아버지.
한 날 한 시에 삭발한 부자.
아저씨의 마음을 모르는 미용사는 '두상이 이쁘시네요' 말했다.ㅜㅜ
디데이
다시 한 번 가족들과 얘기할 수 있는 시간이 왔으면 좋겠다.
아저씨가 받아야 하는 수술은 아주 복잡한 수술이다.
혈관을 잘라서 다른 쪽으로 붙여놓고 칼을 빼야 한다.
수술한지 5시간 가량 경과
찢어진 혈관 연결 성공
이제 출혈 걱정은 없음
이제 칼을 뽑아야죠.
칼이 뇌를 좋아함
나...나왓!!!
왜이러지?
일단 보류
이거 일이 심각해짐... 잘못 빼면 실명이나 사망
수술받기 전, 아저씨(우)가 마지막으로 아버지(할아버지, 침대에 누워계신 분)와 나눈 대화 ..
아버지도 병세로 힘듦.
아들아 내 걱정은 하지 말아라...
이후 아저씨는 수술을 받게 된다.
뚜둥!!
칼이 쑥
손가락만한 칼
수술 잘됨
아빠..
아빠를 기다리며 초조해하는 아저씨의 아들.
야.. 너 거기 앉아서 왜 울고 있냐?
수술을 무사히 끝내고 만세를 하는 아저씨.
아저씨는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유머게시판 : 87519건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87418
프랑스 아이들 무상
25-01-13 16:08:49
-
87417
영화 코코 한줄
25-01-13 16:07:55
-
87416
부산여자는…
25-01-13 16:04:22
-
87415
전 너무 잘생긴거 같습니다
25-01-13 16:02:32
-
87414
'저기요' 호칭
25-01-13 16:01:20
-
87413
뭔가 이상한 훈장
25-01-13 16:00:01
-
87412
조카몬 퇴치
25-01-13 15:58:38
-
87411
동화같은 94년도 고속
25-01-13 15:49:15
-
87410
할머니의 대학
25-01-13 15:48:20
-
87409
이득 보는 두 회사
25-01-13 15:39:16
-
87408
국민 학교 출신들이 강인한 이유
25-01-13 15:37:57
-
87407
로뎅의 생각하는
25-01-13 15:36:31
-
87406
우아한
25-01-13 15:35:31
-
87405
내가 직접 경고
25-01-13 15:31:26
-
87404
쥐구멍에라도 숨고
25-01-13 15:30:29
-
87403
우리 냥이가 왜그러
25-01-13 15:28:30
-
87402
내 주인님은 특이
25-01-13 15:27:04
-
87401
졸릴때는 자야
25-01-13 15:25:46
-
87400
내수 몰빵
25-01-13 15:24:52
-
87399
연봉을 속인
25-01-13 15:22:46
-
87398
뷔페에서 먹으면 안되는
25-01-13 15:21:27
-
87397
어색한 순대국밥
25-01-13 15:20:05
-
87396
호불호 엄청 갈린다는
25-01-13 15:18:40
-
87395
여드름 없애기 어플 사용
25-01-13 15:17:08
-
87394
국회 견학 인증
25-01-13 15: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