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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움티티, 바르사 5년 재계약 서명...바이아웃 6,270억
2018-06-05 06:46:26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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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움티티가 바르셀로나와의 재계약에 최종 서명했다. 바르사는 움티티와 동행을 결정했고 바이아웃도 5억 유로로 책정했다.


바르사는 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움티티와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움티티는 2023년까지 바르사 유니폼을 입고 뛴다. 바이아웃도 5억 유로(약 6270억원)로 대폭 상승했다.

움티티는 지난 2016년 바르사에 입단해 곧바로 역량을 과시했다. 제라르 피케와 인상적인 호흡을 보이며 바르사 주전 수비로 발돋움했고, 올시즌 리그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공헌했다.

여름 이적 시장이 다가오자 타 구단와 이적설에 휘말렸다. 스페인 현지 언론들은 움티티와 재계약을 보도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등이 노린다고 보도했다. 바르사는 움티티와 협상 테이블에 앉았고 5년 재계약을 체결해 모든 루머를 잠재웠다.

움티티도 장기 재계약에 크게 만족했다. 바르토메우 회장과 함께한 서명식에서 그는 “정말 행복하다. 바르사와 재계약을 체결해 자랑스럽다. 나는 바르사 선수로 더 오래 활약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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