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방송에서 주작을 쉽게 할 수 있는 이유
2018-06-04 10:37:59 (7년 전)
일본의 시사프로에서 손석희 앵커를 다루며 일본의 '이케가미 아키라'와 비슷하다는 코멘트를 남긴적이 있음
이 사람이 바로 '이케가미 아키라'로 일본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으며, 소위 말하는 '사회 해설가'임
즉, 어려운 시사내용을 대중들에게 알기 쉽게 전하는 시사프로를 맡아 하고 있으며
시사책들도 많이 내서 일본 서점에 가면 종종 볼 수 있음
문제는 이 양반이 종종 왜곡된 정보를 알려줘서 문제가 된 경우가 한,두건이 아닌데,
그 중에서 한국과 관련된 것만 몇개 추려 보자면
1. 니혼TV 스윗툰 사건
2011년 당시 일본에서 잘나가는 KPOP에 대한 분석으로 한국의 작곡자인 스윗툰을 불러 방송을 한 적이 있는데
이케가미: “일본의 어떤 가수를 좋아합니까?”
라고 묻자
스윗튠: “특별히 어떤 가수를 좋아한다기보다 곡을 중심으로 들었다”고 대답
하지만 일본어 더빙으로는 “(좋아하는 일본인 가수가) 너무나도 많아 셀 수가 없는데요” 라고 왜곡되어 방송에 보도
이케가미: “일본 가수의 영향을 받아 (K팝이) 일본에 받아들여질 수 있었나요?”
스윗튠: “결과적으로는 그렇다고 얘기하지만 만약에…”라고 대답
그런데 더빙으로는 “결과적으로 일본 음악의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해요” 라고 왜곡되어 방송에 보도
2. 한국 여고생 인터뷰 조작
해외언론에서 까지 욕먹은 사건
후지티비에서 방영한 한-일 국교정상화 50년 특집 프로그램 中 에서
한국인 인터뷰를 하는데 일본이 싫다는 인터뷰를 하지 않음. 결국 이를 조작하여 방영하는데
방송과의 인터뷰에 응한 한국 여고생: “(일본은) 문화가 너무 많아요.
그리고 외국인이 정말 많이 방문해주는 것 같아요"
하지만 자막에선 “(일본이) 싫어요. 왜냐면 한국에 고통을 줬지 않았나요”라고 왜곡해서 내보냄
이때문에 지한파들에게 욕 개먹고 한국언론에게 까지 까여서 나름 타격받나 싶더니만 아직까지도 잘 나가는 중
이거 말고도 임시정부 부정, 최근 탄핵 촛불집회 비판 등 욕먹을 거리가 많지만
이 놈이 가장 짜증나는 점은 "팩트 속에 주작을 섞어 놓는 것"
차라리 혐한 방송인이라면 일본 대중들도 ㅂㅅ취급 하는데,
이 놈은 나름 팩트도 이야기 하면서 그 사이 사이에 주작을 섞어놓아서
일본 대중들도 "그런가벼" 하고 속아넘어감
그리고 이러한 주작이 쉬운 이유로 "일본방송은 한국과 달리 인터뷰를 할때 자막으로 내보내지 않고 더빙으로 내보냄"
이러니 방송국에서 주작하기도 쉽고 과거 해외인터뷰도 주작한 것을 아사히 기자가 파악하고 비판한 적도 있음
즉, 일본 방송자체가 상당히 주작하기 쉬운 환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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