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여성 트렌드 연애안해 섹스안해
2018-06-03 16:33:02 (7년 전)
요새 여성 트렌드 연애안해 섹스안해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일부 여성들 인스타그램에 전체 공개로 올라온 '탈코르셋' 인증. 과거 머리가 길고 화장을 한 자신의 모습과 현재 자신의 모습을 비교하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톱데일리] "전에는 어떻게 저렇고 다녔으며 왜 연애를 했는지. 특히 속눈썹 붙였던 건 창피하다."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급진적인 방식의 여성운동 열풍이 SNS 등을 통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이들은 화장을 지우고 머리를 밀며, 연애와 성관계를 거부하고 있다.
화장과 긴 머리, 제모, 심지어는 연애와 성관계까지 남성우월주의 사회에서 여성에게 가해졌던 압박이라는 것이다.
이들은 자신의 SNS(사회 관계망 서비스)에 머리를 자르고, 화장품을 부수는 등의 사진들을 올리고 해시태그 #탈코르셋을 걸어 운동을 확산시키고 있다. 머리가 길고 화장을 했던 자신의 모습과 그 후 머리를 자르고 화장을 지운 모습을 올리며 비교하는 방식이다.
사진과 함께 '#편하게 살자’,‘#사람답게 살자’ 와 같이 자신의 생각도 짧게 해시태그로 남긴다. 이러한 사진들엔 ‘좋아요’가 수백 개 씩 눌리고 “훨씬 자연스럽고 편해보인다” “정말 존경스럽다” 응원의 댓글들이 달리고 있다.
‘탈코르셋’과 함께 ‘#비연애’ ‘#비섹스’ 등의 해시태그들도 걸어 연애와 성관계까지 거부한다. 남성과의 연애, 성관계 문화에도 가부장적 관습들이 남아있어 이에 응하는 것 또한 여성 인권을 후퇴시킨다는 것이다.
한편 이러한 운동이 오히려 또 다른 여성 억압이라며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화장과 연애, 성관계 등도 자유로운 삶의 방식 중 하나인데 이를 거부하는 것을 다른 여성들에게 지나치게 강요한다는 주장이다. 이들은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것도 여성 인권을 후퇴시키는 건가” “낙태죄 폐지 외치면서 성관계 거부하는 건 뭔지” 등의 지적을 제기하며 반발하고 있다.
http://www.top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50865#098P
일부 여성들 인스타그램에 전체 공개로 올라온 '탈코르셋' 인증. 과거 머리가 길고 화장을 한 자신의 모습과 현재 자신의 모습을 비교하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톱데일리] "전에는 어떻게 저렇고 다녔으며 왜 연애를 했는지. 특히 속눈썹 붙였던 건 창피하다."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급진적인 방식의 여성운동 열풍이 SNS 등을 통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이들은 화장을 지우고 머리를 밀며, 연애와 성관계를 거부하고 있다.
화장과 긴 머리, 제모, 심지어는 연애와 성관계까지 남성우월주의 사회에서 여성에게 가해졌던 압박이라는 것이다.
이들은 자신의 SNS(사회 관계망 서비스)에 머리를 자르고, 화장품을 부수는 등의 사진들을 올리고 해시태그 #탈코르셋을 걸어 운동을 확산시키고 있다. 머리가 길고 화장을 했던 자신의 모습과 그 후 머리를 자르고 화장을 지운 모습을 올리며 비교하는 방식이다.
사진과 함께 '#편하게 살자’,‘#사람답게 살자’ 와 같이 자신의 생각도 짧게 해시태그로 남긴다. 이러한 사진들엔 ‘좋아요’가 수백 개 씩 눌리고 “훨씬 자연스럽고 편해보인다” “정말 존경스럽다” 응원의 댓글들이 달리고 있다.
‘탈코르셋’과 함께 ‘#비연애’ ‘#비섹스’ 등의 해시태그들도 걸어 연애와 성관계까지 거부한다. 남성과의 연애, 성관계 문화에도 가부장적 관습들이 남아있어 이에 응하는 것 또한 여성 인권을 후퇴시킨다는 것이다.
한편 이러한 운동이 오히려 또 다른 여성 억압이라며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화장과 연애, 성관계 등도 자유로운 삶의 방식 중 하나인데 이를 거부하는 것을 다른 여성들에게 지나치게 강요한다는 주장이다. 이들은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것도 여성 인권을 후퇴시키는 건가” “낙태죄 폐지 외치면서 성관계 거부하는 건 뭔지” 등의 지적을 제기하며 반발하고 있다.
http://www.top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50865#098P
유머게시판 : 87081건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86830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24-12-05 12:35:58
-
86829
굳어가는 뇌를 살리는 법
24-12-05 12:34:13
-
86828
튜닝 센스
24-12-05 12:32:16
-
86827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24-12-05 12:30:39
-
86826
우리들의 현실
24-12-05 12:28:43
-
86825
수원에 생긴 만년설
24-12-05 12:27:07
-
86824
미국초딩들의 시위
24-12-05 12:25:43
-
86823
호주에서 담배 한 갑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식료품
24-12-05 12:24:05
-
86822
유튜브 수입vs일용직 수입
24-12-05 12:07:04
-
86821
마당에서 파티 열었는데 모르는 애가 와서 낮잠때림;
24-12-05 12:06:24
-
86820
직업 바꾼 사장
24-12-05 12:05:27
-
86819
물고기 닮은 남자
24-12-05 12:04:47
-
86818
공항에서 따뜻한 환대에 감동하는 외국인
24-12-05 12:04:11
-
86817
바베큐하면서 트월킹
24-12-05 11:59:06
-
86816
틀딱 상담소
24-12-05 11:57:41
-
86815
트럭 프라모델
24-12-05 11:55:57
-
86814
전화번호 바꿨더니 매일 오는 연락
24-12-05 11:54:37
-
86813
인도로 여행간 여자 연예인들
24-12-05 11:53:05
-
86812
일본 슈퍼 근황
24-12-05 11:51:35
-
86811
바둑기사의 놀라운 기억력
24-12-05 11:50:14
-
86810
가격이 특이한 붕어빵 가게
24-12-05 11:48:59
-
86809
집안에 계엄령 선포
24-12-05 11:47:44
-
86808
당근 5만원짜리 공룡 피규어 와이프 반응
24-12-04 15:28:19
-
86807
싱글벙글 중고나라
24-12-04 15:27:49
-
86806
바나나빵처럼 생긴 단또
24-12-04 15:2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