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뱀이지?"·"닥쳐"…'런닝맨' 이광수, 막말 도 넘었다
2018-05-28 17:55:18 (7년 전)
"꽃뱀이지?"·"닥쳐"…'런닝맨' 이광수, 막말 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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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광수가 '런닝맨'에서 도 넘은 발언으로 시청자들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2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모모랜드 주이와 함께 AOA 설현&혜정, 위너 송민호&강승윤, 우주소녀 다영이 출연해 숨은 좀비를 쫓는 '좀비 커플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커플 레이스를 펼치며 모체 좀비를 검거해야 했다. 서로 속고 속이는 레이스가 펼쳐지며 멤버들 및 게스트들은 혼란에 휩싸였다.
이 과정에서 이광수는 다소 불쾌한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커플이 된 혜정을 의심하며 "너 꽃뱀이지?"라고 몰아세운 것. 자막에는 "너 사기꾼이구나?"라고 정정돼 나왔지만 이광수 발언은 그대로 전파를 탔다. 이후에도 이광수는 "혜정이는 불여우"라며 다소 무례한 발언을 일삼았다.
오프닝에서도 이광수는 막말을 했다. '런닝맨' 첫 출연에 긴장감들 드러내면서도 밝은 캐릭터를 유지하려 하는 주이에게 "정서 불안 아니에요?"라고 말했다. 또 자신을 놀리는 멤버들에게 "다 닥쳐"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그간 일부 시청자들은 '런닝맨'에서 보여지는 이광수의 행동 및 발언에 불편함을 드러낸 바 있다. 편한 분위기에서 레이스를 펼치다 보니 도를 넘은 행동과 발언이 난무했기 때문.
방송에 그대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입을 가리거나 소리를 없앤 채 욕설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재미를 위한 제작진의 편집일지 모르겠으나 욕을 연상케 하기에 어려움이 없었다.
'런닝맨'은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한류 예능이다. SBS 장수 예능으로 멤버들 역시 프로그램을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어찌 된 일인지 '런닝맨' 속 폭력성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주말 저녁 예능에 어린 시청자 층도 많다는 것을 감안할 때 아쉬운 부분이 아닐 수 없다. '런닝맨'을 시청하는 해외 팬들에게 이광수의 이같은 막말은 어떻게 통역 되어야 할까.
친근한 캐릭터를 앞세운 예능 스타들이 보여주는 발언, 행동은 시청자들에게 의외로 큰 영향을 끼친다. 전 연령층이 시청하는 SBS 대표 예능에 출연하는 예능 스타 이광수가 좀 더 성숙한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선사하길 기대해 본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3054646
배우 이광수가 '런닝맨'에서 도 넘은 발언으로 시청자들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2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모모랜드 주이와 함께 AOA 설현&혜정, 위너 송민호&강승윤, 우주소녀 다영이 출연해 숨은 좀비를 쫓는 '좀비 커플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커플 레이스를 펼치며 모체 좀비를 검거해야 했다. 서로 속고 속이는 레이스가 펼쳐지며 멤버들 및 게스트들은 혼란에 휩싸였다.
이 과정에서 이광수는 다소 불쾌한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커플이 된 혜정을 의심하며 "너 꽃뱀이지?"라고 몰아세운 것. 자막에는 "너 사기꾼이구나?"라고 정정돼 나왔지만 이광수 발언은 그대로 전파를 탔다. 이후에도 이광수는 "혜정이는 불여우"라며 다소 무례한 발언을 일삼았다.
오프닝에서도 이광수는 막말을 했다. '런닝맨' 첫 출연에 긴장감들 드러내면서도 밝은 캐릭터를 유지하려 하는 주이에게 "정서 불안 아니에요?"라고 말했다. 또 자신을 놀리는 멤버들에게 "다 닥쳐"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그간 일부 시청자들은 '런닝맨'에서 보여지는 이광수의 행동 및 발언에 불편함을 드러낸 바 있다. 편한 분위기에서 레이스를 펼치다 보니 도를 넘은 행동과 발언이 난무했기 때문.
방송에 그대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입을 가리거나 소리를 없앤 채 욕설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재미를 위한 제작진의 편집일지 모르겠으나 욕을 연상케 하기에 어려움이 없었다.
'런닝맨'은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한류 예능이다. SBS 장수 예능으로 멤버들 역시 프로그램을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어찌 된 일인지 '런닝맨' 속 폭력성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주말 저녁 예능에 어린 시청자 층도 많다는 것을 감안할 때 아쉬운 부분이 아닐 수 없다. '런닝맨'을 시청하는 해외 팬들에게 이광수의 이같은 막말은 어떻게 통역 되어야 할까.
친근한 캐릭터를 앞세운 예능 스타들이 보여주는 발언, 행동은 시청자들에게 의외로 큰 영향을 끼친다. 전 연령층이 시청하는 SBS 대표 예능에 출연하는 예능 스타 이광수가 좀 더 성숙한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선사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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