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방송의 남북경협 분석
2018-05-04 13:32:35 (7년 전)
"2차세계대전 이후 아시아에서 일본이 제1위의 부자국이었고, 2위가 북한이었다."
-"진짜야? 놀랍군."
"1972년의 북한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중국은 90년대에서야 갖춘 현대화 공장을 북한은 이미 70년대에 갖추고 있었으며, 지금은 비록 맥주병을 링거병으로 쓰고 있지만 70년대엔 표준의료시설을 갖고 있었다."
"게다가 북한은 이미 70년대부터 11년의 무상교육, 무상의료 등, 상상이상의 복지국가였었다."
"더 놀라운걸 알려줄까? 스웨덴의 자동차 회사인 볼보의 1974년 제1위 수출국이 어딘지 아느냐?"
ㄴ"설마 북한이라고 하는건 아니겠지?"
"맞다. 북한이다. 1974년에 북한은 4천대의 자동차를 볼보로부터 구매했다."
"이처럼 1970년대의 북한은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경제력을 갖고 있었다.
"그럼 왜 북한은 이렇게 중공업이 빨리 발전할 수 있었나?"
"왜냐하면 일본 식민지 시절의 공업시설이 대부분 북한에 있었기 때문이다."
"일본은 한국을 식민지로 만든 후, 남북을 두개의 거점국으로 만들었다."
"일본의 연구결과 북한은 산이 많은데, 와... 그 산에 각종 광물질이 많이 있었던 것이다. 석탄, 철광 등등...
그래서 각종 무기들을 비롯한 중공업 공장들을 북한에 지었고, 남한은 넓은 평야를 바탕으로 식량기지로 만들었다."
"이 사진은 일본의 식민지 시절 북한에 지은 철강업 공장이다."
"일본의 전략을 보면 알겠지만, 북한은 원래부터 남한보다 중공업이 발전하기 좋은 조건을 갖췄다."
"그러면 왜 앞으로 남북한이 서로 경제합작을 하면 전세계가 무서워 할까?."
"남한이 가장 부족한것이 무엇인가? 바로 천연자원이다. 그런데 북한에는 남한이 필요로 하는 각종 천연자원들이 넘쳐난다."
"게다가 북한에는 남한에서 필요로 하는 값싼 노동력이 있다."
"북한의 노동력은 전세계에서 가장 값이 싸면서도, 제일 좋은 노동력이다."
"그럼 북한이 부족한 것은 무엇인가? 바로 자금과 기술이다. 그런데 남한이 바로 이 자금이면 자금,
기술이면 기술을 전부 갖고있다."
"이처럼 서로의 조건이 딱 맞아 떨어지기 때문에 남북이 서로 경제협력을 한다면 전세계가 두려워하게 되는것이다."
"일본도 무서워 하고있다."
"중국대륙도 엄청 두려워하고있다."
"베트남도 이 상황을 주시하고있다."
ㄴ" 응?? 베트남은 무슨 상관인데?ㅎㅎ"
"왜냐하면 베트남의 제1의 투자국이 한국이기 때문이다. 삼성의 제1 외국공장이 베트남에 있다. 베트남의 인건비가 싸기 때문이다. 그런데 삼성이 북한에 투자할 조건이 갖춰지게 되는걸 가정해 보자."
"그럼 베트남에 투자할 일이 뭐가 있겠는가? 북한이야말로 전세계 가장 싼 노동력이자, 더 좋은 인력, 언어도 같은데다, 베트남은 파업도 잦은데, 북한은 파업이란게 존재하질 않는, '기업이 생각하는 최상의 나라'다."
"만약에 남한의 기업들이 북한에 투자를 하기 시작한다면, 남북은 전세계에서 어떤 나라로 될 것인가?"
"아마 엄청 무서운 레벨의 국가가 될 것이 분명하다."
ㄴ"내 생각도 같다. 어제도 말했지만, 개성공장을 봐라. 개성공단이 생긴지 얼마 안 되었는데도, 성장률은 무시무시할 정도로 남북의 합작은 대단한 성공을 이뤘다."
"더 재밌는 사실을 알려줄까? 지금 중국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이 전부 중국에서 생산될까? 답은 '아니다'"
"중국은 현재 인건비 상승으로 제품경쟁력을 잃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해외에서 제품구매가 들어오면 북한에 가서 제품제작을 하고 중국에 들여와서 수출하는 기업들이 많이 있다.
한마디로 "공장도 없이, 앉아서 돈버는 기업들"이 중국에 많다는 얘기다."
"종합해보자면, 북한의 값싼 노동력은 남한이 가장 원하는것이다.
만약에 북한에 남한의 기술이 들어간다면? 와...그 경제발전 잠재력은 분명히 상상을 뛰어넘을 것이다."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352
서장훈도 놀란 주량
17-09-05 04:26:53
-
351
불쌍한 모쏠
17-09-05 04:26:53
-
350
이젠 별에 별 세레머니를 다 하는 호날두
17-09-05 04:26:53
-
349
야시시한 BJㅤㅤ
17-09-05 00:23:29
-
348
오줌 싸고 물 내리개
17-09-05 00:23:29
-
347
오늘 유독 탱탱하군ㅤㅤ
17-09-05 00:23:29
-
346
골과 동시에 세레모니
17-09-05 00:23:29
-
345
사나의 착한 손
17-09-05 00:23:29
-
344
탄도미사일 또 발사 준비
17-09-05 00:23:29
-
343
문채원 몸매 수준
17-09-05 00:23:29
-
342
대륙의 제안
17-09-05 00:23:29
-
341
마사지 받는 엄현경 소진 이모
17-09-05 00:23:29
-
340
고속도로에서 만난 무서운 차량
17-09-05 00:23:29
-
339
이엘 보디 노하우
17-09-05 00:23:29
-
338
오말맞
17-09-05 00:23:29
-
337
디스코 팡팡의 참맛
17-09-05 00:23:29
-
336
핵무기 공격시 대처법
17-09-05 00:23:29
-
335
안녕하세요
17-09-04 20:39:00
-
334
요즘 밥 지어주는 편의점
2
17-09-04 18:19:34
-
333
유재석의 난감한 인터뷰
17-09-04 18:18:22
-
332
이제는 밥도 지어주는 편의점
17-09-04 18:18:22
-
331
북한 이야기만 나오면 이성 마비되시는 분
17-09-04 18:18:22
-
330
지은아 너한테 진짜 고맙다
17-09-04 18:18:22
-
329
논두렁 시계 사건
17-09-04 18:18:22
-
328
논두렁 시계 사건의 실상
17-09-04 18: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