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역장 투병인의 비극
2018-04-23 20:34:03 (7년 전)
노역장 투병인의 비극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벌금 150만원 노역장서 숨진 김씨 유족"10년 전 날품팔아 번 300만원 건네며자기 죽으면 장례비로 써달라며 헤어져"볕도 들지 않은 한평 쪽방 보며 눈물"형 혼자 얼마나 외롭고 아팠을지.."
“잘못했으면 벌을 받는 게 맞지만, 아픈 사람을 며칠 기다려줄 순 없었을까요. 죽은 사람은 말이 없다지만 형이 혼자서 얼마나 외롭고 아팠을지….”
22일 와 만난 김경호(47)씨는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노역장에 유치된 지 이틀 만에 지병으로 숨을 거둔링크참고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41457.html 김아무개(55)씨의 동생이다.
형 김씨는 지난해 12월 마트 의자에 놓인 가방을 훔친 혐의로 벌금 150만원의 유죄 판결을 받았다. 기초생활수급자인 그는 벌금을 내지 못했고 서울구치소에 입감된 지 이틀 만인 15일 숨을 거뒀다. 지병인 심부전증으로 수술을 받고 퇴원한 지 엿새째 되는 날이었다.
없는이에게 유독 가혹한 법이네요...
“잘못했으면 벌을 받는 게 맞지만, 아픈 사람을 며칠 기다려줄 순 없었을까요. 죽은 사람은 말이 없다지만 형이 혼자서 얼마나 외롭고 아팠을지….”
22일 와 만난 김경호(47)씨는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노역장에 유치된 지 이틀 만에 지병으로 숨을 거둔링크참고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41457.html 김아무개(55)씨의 동생이다.
형 김씨는 지난해 12월 마트 의자에 놓인 가방을 훔친 혐의로 벌금 150만원의 유죄 판결을 받았다. 기초생활수급자인 그는 벌금을 내지 못했고 서울구치소에 입감된 지 이틀 만인 15일 숨을 거뒀다. 지병인 심부전증으로 수술을 받고 퇴원한 지 엿새째 되는 날이었다.
없는이에게 유독 가혹한 법이네요...
유머게시판 : 87076건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17300
삼성 이모지는 한남들 작품임
18-04-27 10:53:51
-
17299
스즈무라 아이리 팬미팅 가격
18-04-27 10:53:51
-
17298
문대통령 납북
18-04-27 10:53:33
-
17297
EBS 한국사 최태성 트윗
18-04-27 10:53:33
-
17296
김정은 작성 방명록
18-04-27 10:53:33
-
17295
포켓몬 카드를 전당포에 팔러온 남자
18-04-27 10:53:33
-
17294
(주의) 광주 쌍촌동 무단횡단 사고
18-04-27 10:53:33
-
17293
보고싶은 우리누나
18-04-27 02:17:16
-
17292
초보를위해 꽁,떡경험 풉니다.
18-04-27 01:16:16
-
17291
블리자드 게임별 서버터졌을 때 반응
18-04-26 19:42:18
-
17290
오취리 보고 지린 김동현
2
18-04-26 16:49:51
-
17289
키작녀 특징
1
18-04-26 16:49:51
-
17288
건전지 가성비
1
18-04-26 16:49:51
-
17287
모션 센서 LED 조명
1
18-04-26 16:49:51
-
17286
챔스 경기 전 리버풀 팬을 구타하는 로마 원정팬들
1
18-04-26 16:49:51
-
17285
신안군, 염전 노예 피해 장애인들에게 거액의 소송 비용 청구
1
18-04-26 16:49:37
-
17284
기자들도 비웃었던 작년 7월 문재인의 `베를린 구상'
1
18-04-26 16:49:37
-
17283
중국 바둑대회에 나타난 고스트 바둑왕
1
18-04-26 14:49:20
-
17282
미국 쇼 프로그램 출연한 방탄소년단
18-04-26 14:49:20
-
17281
여자들이 굉장히 선호하지 않는 스타일
18-04-26 14:49:20
-
17280
극장에서 제 옆에 앉으신 분
18-04-26 14:49:20
-
17279
키작녀 vs 키큰녀
1
18-04-26 14:49:20
-
17278
도로에 쓰레기 투척
18-04-26 14:49:20
-
17277
박창진 사무장이 겪은 땅콩항공 회의 분위기
18-04-26 14:49:01
-
17276
매일 외박하는 딸
18-04-26 14:4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