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상병이 부사관 폭행 "계급장 떼고 붙어보자"
2018-04-05 14:54:55 (7년 전)
육군 상병이 부사관 폭행 "계급장 떼고 붙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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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http://moneys.mt.co.kr/news/mwView.php?type=1&no=2018040416038096685&outlink=1
최전방에서 군복무 중인 병사가 부사관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헌병대가 수사에 나섰다.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1시쯤 강원 화천군에 있는 모 부대 A상병(23)이 시내서 자신을 훈계한 B중사(27)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렸다.
이날 시내 한 식당에서 가족모임을 하던 B중사는 복장이 흐트러진 채 늦은 시간까지 시내를 배회하는 A상병을 발견하고 복장을 지적하며 조기귀가를 권유했다.
이에 A상병은 "간부면 다냐. 계급장 떼고 붙어보자"며 갑자기 B중사를 폭행했다.
이 과정에서 B중사가 "왜 이러느냐"고 밀치면서 넘어진 A상병도 안면에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헌병대는 두 사람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원문 링크 : http://moneys.mt.co.kr/news/mwView.php?type=1&no=2018040416038096685&outlink=1
최전방에서 군복무 중인 병사가 부사관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헌병대가 수사에 나섰다.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1시쯤 강원 화천군에 있는 모 부대 A상병(23)이 시내서 자신을 훈계한 B중사(27)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렸다.
이날 시내 한 식당에서 가족모임을 하던 B중사는 복장이 흐트러진 채 늦은 시간까지 시내를 배회하는 A상병을 발견하고 복장을 지적하며 조기귀가를 권유했다.
이에 A상병은 "간부면 다냐. 계급장 떼고 붙어보자"며 갑자기 B중사를 폭행했다.
이 과정에서 B중사가 "왜 이러느냐"고 밀치면서 넘어진 A상병도 안면에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헌병대는 두 사람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