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 모르는 개가 들어와서 살아요
2018-04-05 12:54:42 (7년 전)
저희집에 모르는 개가 들어와서 살아요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완전 깡촌인데저희집엔 진돗개 백구 두마리를 키우고 있구요
마당이 엄청 넓은데대문을 안만들어서 오픈되어 있어요(개님들은 묶어놓고 키워요)
어느날 마당에 나왔는데완전 새카만 애기 강아지 한 마리가백구들이랑 어울려서 놀고 있더라구요
젖 뗀지 얼마 되지도 않아 보이는진짜 완전 애기였는데
원래도 동네개들이나지나가던 개들이 가끔 들락날락해서대수롭게 생각하지 않긴 했어요
근데 일단 너무 애기고누가 잃어버렸나 싶어서전단지도 만들어서 붙이고
동네 이장님한테 얘기해서 방송도 했는데주인이 안나타나던..
근데 웃긴게 얘가 안가요;;백구네 집에 같이 들어가서 자고진짜 친화력 쩔어요; 걍 언젠가 가겠지 하고 놔뒀는데 마당에서 절대 안나가요밥도 그냥 같이 먹고 개뻔뻔해요
근데 어느날 비실비실하길래어쩔수없이 병원 데려갔어요아픈데 모른척 할수도 없고..장염이래서 링겔 맞히고 입원시키고..
지금은 건강하네요
의사샘이 리트리버 믹스래요영리한애니까 잘 키우래요(????)
요즘엔 우리집에 낯선 사람 오면 죽어라 짖더라구요
다들 그냥 저희집 개인줄 알아요..
작은 동네라 서로서로 다 아는데전부 자기네 개가 아니래요ㅜ
체념하고 이제 등치가 좀 커져서어쩔수없이 묶어놨네요..
한달은 된거같은데이름도 없어서 그냥 야~ 야~ 깜시~ 까망~ 해요
출처: http://mlbpark.donga.com/mp/b.php?m=user&p=1&b=bullpen&id=201804030015416675&select=&query=&user=vcontrol&site=donga.com&reply=&source=&sig=h6jcHl-1ih9RKfX@hlj9SY-Yghlq
완전 깡촌인데저희집엔 진돗개 백구 두마리를 키우고 있구요
마당이 엄청 넓은데대문을 안만들어서 오픈되어 있어요(개님들은 묶어놓고 키워요)
어느날 마당에 나왔는데완전 새카만 애기 강아지 한 마리가백구들이랑 어울려서 놀고 있더라구요
젖 뗀지 얼마 되지도 않아 보이는진짜 완전 애기였는데
원래도 동네개들이나지나가던 개들이 가끔 들락날락해서대수롭게 생각하지 않긴 했어요
근데 일단 너무 애기고누가 잃어버렸나 싶어서전단지도 만들어서 붙이고
동네 이장님한테 얘기해서 방송도 했는데주인이 안나타나던..
근데 웃긴게 얘가 안가요;;백구네 집에 같이 들어가서 자고진짜 친화력 쩔어요; 걍 언젠가 가겠지 하고 놔뒀는데 마당에서 절대 안나가요밥도 그냥 같이 먹고 개뻔뻔해요
근데 어느날 비실비실하길래어쩔수없이 병원 데려갔어요아픈데 모른척 할수도 없고..장염이래서 링겔 맞히고 입원시키고..
지금은 건강하네요
의사샘이 리트리버 믹스래요영리한애니까 잘 키우래요(????)
요즘엔 우리집에 낯선 사람 오면 죽어라 짖더라구요
다들 그냥 저희집 개인줄 알아요..
작은 동네라 서로서로 다 아는데전부 자기네 개가 아니래요ㅜ
체념하고 이제 등치가 좀 커져서어쩔수없이 묶어놨네요..
한달은 된거같은데이름도 없어서 그냥 야~ 야~ 깜시~ 까망~ 해요
출처: http://mlbpark.donga.com/mp/b.php?m=user&p=1&b=bullpen&id=201804030015416675&select=&query=&user=vcontrol&site=donga.com&reply=&source=&sig=h6jcHl-1ih9RKfX@hlj9SY-Yghlq
유머게시판 : 87761건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16910
여자가 게임하면 겪는 상황
18-04-18 14:05:03
-
16909
안전한 나라
18-04-18 14:05:03
-
16908
음원 차트 순위 조작 실태
18-04-18 14:05:03
-
16907
진심 어린 조언
18-04-18 14:05:03
-
16906
제미있는
1
18-04-18 13:23:38
-
16905
유부남의 일탈
1
18-04-17 22:55:29
-
16904
동엽신에게 칭찬받은 유세윤
1
18-04-17 21:01:23
-
16903
우리민족이 활을 잘쏘는 이유
1
18-04-17 20:15:36
-
16902
장동건 인성을 말해주는 썰
1
18-04-17 19:02:58
-
16901
니들도 어서 결혼해라
1
18-04-17 19:01:45
-
16900
뭐하는데임 ?
1
18-04-17 18:03:12
-
16899
한국영화 명장면&명대사
18-04-17 16:30:31
-
16898
관심병 말기환자 전진
2
18-04-17 16:00:29
-
16897
'김흥국 성추행' 추가 폭로 A씨 "후회 된다" 사과 문자
2
18-04-17 16:00:13
-
16896
소방관 누명씌우고 괴롭히다 딱 걸린 그녀들
1
18-04-17 16:00:13
-
16895
택배 기사 땜에 화난 누나에게......통쾌한 일침
2
18-04-17 16:00:13
-
16894
모텔에서 걸려온 수상한 전화
1
18-04-17 16:00:13
-
16893
댕댕이의 순발력
1
18-04-17 15:56:03
-
16892
토끼 코스프레
1
18-04-17 15:15:45
-
16891
밸런스따위 없음 와장창.jpg
2
18-04-17 14:12:52
-
16890
바다에 지갑 빠뜨린 고지용
18-04-17 13:59:55
-
16889
전라도 광주에서만 판다는 음식
18-04-17 13:59:55
-
16888
격투기 선수의 강력한 펜스룰
18-04-17 13:59:55
-
16887
전자레인지 사용 팁
1
18-04-17 13:59:55
-
16886
무서운 10대들
1
18-04-17 13:5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