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클롭모든걸 보여주겠다
2018-03-16 23:03:34 (7년 전)
[출처] 클롭 "모든 걸 보여주겠다" (더 콥스 - Liverpool Football Club) |작성자 랄라나
세브첸코가 리버풀이 적힌 쪽지 다음으로 맨체스터 시티가 적힌 종이를 펼쳐들고 있다. (원본 UEFA Champions League Quarter-final draw VIDEO)
리버풀은 다시한번 북서부에 위치한 이웃과 다투게 되었다. 다음달 초 안필드에서 맨시티와의 1차전이 열리게 되었다.
리버풀 공홈과의 인터뷰에서 클롭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에도 말했지만, 이렇게 가까운 팀과 만나게 되는 건 흔히 있는 일입니다. 어찌됐건, 지금 제 솔직한 심정을 말하자면 결코 싫지 않습니다. 정말로요."
“정말 과거에도 정확하게 이랬는데 웃기군요. 우리가 할 수 있는 걸 하겠습니다. 이번은 맨체스터 시티인거죠. 한번 가봅시다."
“리그에서 한번 지고 한번은 이겼습니다. 대진이 나오기 전까지 맨시티 역시 우리와 만나는 게 최선의 결과로 생각했던 것은 아니었을 겁니다. 이렇게 매칭이 잡힌건 얼마나 우리가 강한지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겠습니다."
“분명 이번 라운드에서 우리가 선호되는 상대팀으로 꼽히진 않을 겁니다. 물론 8팀이 다 날고 긴다는 팀들이기 때문에, 특히 뮌헨과 바르셀로나는 더욱 피하고 싶은 팀입니다. 하지만 축구라는 게 그렇죠. 어떤 것도 쉬이 맘대로 되지 않습니다."
“맨시티와 만나기 전에 우리는 몇 경기를 치뤄야 하고, 전 정말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보여주겠습니다(We will give it everything.)”
리버풀과 맨시티는 현지시간 4월 4일 수요일 안필드에서 만나게 된다. 그 이후 (현지시간) 4월 10일 목요일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차전을 치른다.
클롭 감독은 1차전을 홈에서 치르는 것이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한다. 사실상 최종 결과가 나오는 데에 어느 팀의 홈에서 먼저 치르냐가 많은 차이를 주지 않기 때문이다.
"어느 팀이 먼저 홈경기를 치르냐는, 크게 중요한 부분은 아닙니다. 저희에게 이런 건 정말 지극히 평범한 부분이죠. 아무튼 우린 홈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거라 믿습니다. 그렇게 해야죠. 분명 어려운 게임이겠지만요. 두 팀 다 (거리가 가까운 건) 좋은 소식인 겁니다."
“그리고 결국 8팀 다 모두 똑같은 상황입니다. 분명한 건 결국은 강한 팀과 마주하게 된다는 거죠. 저희는 그중 맨시티와 경기를 치르게 된 거구요. 여기서 좋은 점은 우린 그들을 잘 알고 있다는 것이지만, 잉글랜드에 있어선 한 팀만이 4강에 진출하게 된다는 점이 아쉬울 수 있을 겁니다. 그팀이 우리가 되도록끔 모든 걸 시도할 겁니다.”
"우리의 팬들은 정말 열정적이다라는 건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홈이든 원정이든 정말 엄청난 분위기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좋은 두 경기가 생겨났고, 양 팀 모두에게 큰 도전입니다. "
[출처] 클롭 "모든 걸 보여주겠다" (더 콥스 - Liverpool Football Club) |작성자 랄라나
http://www.liverpoolfc.com/news/first-team/294403-jurgen-klopp-champions-league-manchester-city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16240
시바견의 성장 과정
18-04-03 08:43:09
-
16239
"성매수자만 처벌하라" 국민청원 6만명 육박
18-04-03 08:43:09
-
16238
안철수 인재영입 근황
18-04-03 08:43:09
-
16237
맥도날드 더블불고기버거 근황
18-04-03 08:43:09
-
16236
ㅋㅋㅋㅋㅋㅋ알래스카
18-04-03 00:04:23
-
16235
123
18-04-02 20:26:01
-
16234
공포게임 방송 하다가 심장마비 당할 뻔
8
18-04-02 12:39:12
-
16233
신기에 가까운 췌장암 수술법
3
18-04-02 12:39:12
-
16232
새로 집 짓고 있다는 추신수 클라스
4
18-04-02 12:39:12
-
16231
개박사의 개 심리 파악
2
18-04-02 12:39:12
-
16230
장윤정은 도대체 수입이 얼마나 되길래 ㄷㄷ
1
18-04-02 12:39:12
-
16229
일손 부족하다는 목욕관리사
18-04-02 12:38:43
-
16228
전자발찌 최초 해외도주
18-04-02 12:38:43
-
16227
부산대학교에 붙여진 미투 대자보
18-04-02 12:38:43
-
16226
현직 목사가 말하는 아이를 교회에 보내지 말아야 하는 이유
18-04-02 12:38:43
-
16225
뽑기 아이템 확률의 진실
18-04-02 12:38:43
-
16224
초등학생에게 배우는 위드유
18-04-02 12:38:43
-
16223
청년 임대주택 반대
18-04-02 12:38:43
-
16222
각 나라별 기성세대의 "요즘 젊은이들은"
18-04-02 12:38:43
-
16221
잘못 알려진 상식들
18-04-02 12:38:43
-
16220
와인 받아 마시고 쓴 칼럼
18-04-02 12:38:43
-
16219
삼성의 광고정책 기조
18-04-02 12:38:43
-
16218
20대 국회 본회의 결석률
18-04-02 12:38:43
-
16217
여직원들이 커피 안 타오자 팀장님이 취한 조치
18-04-02 12:38:43
-
16216
오빠 키스해줘
1
18-04-02 11: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