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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英언론 농담 “손흥민식 빗맞히기, 크루이프턴 버금가”
2018-03-12 12:30:56 (7년 전)




현지 매체가 손흥민의 활약상을 칭찬하며 농담


현지 매체가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는 경기 후 리뷰 기사에서 손흥민의 활약상을 칭찬하며 농담



"태초에 크루이프턴이 있었다. 44년 후 손흥민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로 '빗맞는 마무리'를 창조했다"


"유벤투스전 손흥민에게 잘못 맞은 볼이 유벤투스 수비진과 잔루이지 부폰을 취하게 했는데,


이 한국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도 이 트릭을 한 번 더 보여줬다"



"혼란스러운 바운드가 골키퍼 베고비치를 돕지 않았고 볼은 골문 상단을 찾아 들어갔다"


당시 상황을 설명한 이브닝스탠다드


"어쩌면, 정말 어쩌면 '손-스타일(Son-Style)' 마무리는 크루이프의 상징적인 기술만큼이나 유명해질 것이다"



물론 손흥민의 마무리 능력을 폄하하려는 의도는 아님


 "손흥민은 또 한 번 중요한 순간에 토트넘을 위해 골을 제공했다. 


그는 결정적인 3번째 골도 넣었다. 이제 손흥민은 팀 내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이다"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47&aid=000013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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