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증언 된 일본군 추가만행
2018-03-08 14:04:03 (7년 전)
"성기 안 들어간다며 주머니칼로 쭉 잡아 찢어"…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충격 증언
일본군 위안부 학살 사실을 증명해줄 영상이 최초 공개되면서 故 김영숙 할머니의 이야기가 재조명된다.
1927년 평안북도 태천군 학봉리 태생인 김영숙 할머니는 1939년 만 13세의 어린나이에
일본 순사에게 끌려가 5년간 일본군 위안부 생활을 강요당했다.
김 할머니가 끌려간 곳은 중국 심양의 일본군 주둔지로, 그곳에서 25명 중 20명이 죽어나가는 것을 눈 앞에서 봐야했다.
일본군들은 이제 막 13살이 된 김 할머니에게 "야, 이거 조선 계집애 참 곱구나. 좀 놀아보자"며 성관계를 요구했다.
김 할머니는 "엄마, 엄마!"라 소리치며 애걸했지만 일본 장교는 김 할머니를 둘러매고 방으로 끌고갔다.
13살 소녀였던 김 할머니는 그곳에서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만행을 수도 없이 당했다.
일본 장교는 그 어린 아이에게 성기를 넣으려 시도했다.
끝내 들어가지 않자 주머니칼을 꺼내 김 할머니의 성기를 찢었다.
김 할머니는 당시 상황에 대해 "그러게 하곤 자기 할 노릇을 했는지 까무러쳐서 기억이 없다"고 전했다.
이것 뿐만이 아니었다. 김 할머니의 몸에는 일본군의 잔혹한 범죄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다.
일본군은 "일본 사람들이 위대한 줄 모르면 네 간을 내먹어야겠다"며 칼로 김 할머니를 위협했다.
겁에 질려 온 방을 뛰어다니며 도망다니자 칼로 가슴께를 찢는 것은 물론 어깨와 등을 무자비하게 찍어 흔적을 남겨놨다.
발악하는 할머니의 무릎을 구둣발로 밟아 다리를 꺾어 놓기까지 했다.
김 할머니는 당시 장교의 이름을 아느냐는 질문에 "가네무라, 나카무라 장교"라고 망설임 없이 답했다.
수십년의 세월이 지나도 똑똑히 기억하고 있을 만큼 김 할머니의 원망이 극에 달한 것을 엿볼 수 있다.
결국 김 할머니는 일본군의 진심 어린 사과를 듣지 못한 채 지난 2010년 눈을 감았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피눈물나는 증언에 누리꾼들은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86055
헬스장 주의 문구
24-10-13 21:54:52
-
86054
남자들이 환장하는 마트
24-10-13 21:52:33
-
86053
배트남에 생긴 짝퉁 빽다방
24-10-13 21:50:03
-
86052
올바른 변기사용
24-10-13 21:47:52
-
86051
에어컨 이거 설치 이상한 거임?
24-10-13 21:46:02
-
86050
아날로그 시계 볼 줄 모르는 초등
24-10-13 21:44:01
-
86049
2년 전 카카오게임즈 41억 몰빵한
24-10-13 21:41:40
-
86048
승객들을 오히려 더 자극한다는 지하철 문구
24-10-13 21:39:19
-
86047
훌쩍훌쩍...자영업이 어려운 이유
24-10-13 21:37:04
-
86046
배달 콜라 비닐 포장 논란
24-10-13 21:34:57
-
86045
미국 할렘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경고문
24-10-13 21:27:00
-
86044
어느 피노키오의 후회
24-10-13 12:46:01
-
86043
교수님의 사고
24-10-13 12:44:56
-
86042
홍콩배우 주인
24-10-13 12:43:15
-
86041
"아니 근데" 단어쓰지마세요
24-10-13 12:38:00
-
86040
도라에몽이 가위바위보하는 만화
24-10-13 12:05:30
-
86039
직 파스타집 알바생이 알려주는 정보
24-10-13 12:01:33
-
86038
지난학기 에세이에서 본 소름돋는 문장
24-10-13 12:00:32
-
86037
분식집 만원 랜덤박스
24-10-13 11:58:45
-
86036
신바람 난 강원도 근황
24-10-13 11:56:40
-
86035
한국의 병장 만기 전역 군필 여성
24-10-12 23:46:35
-
86034
다시보는 홍명보 연봉
24-10-12 23:44:21
-
86033
콩나물 원산지까지 알아낸 백종원
24-10-12 23:42:13
-
86032
남자가 자위 안 하면 큰일 나는 이유
24-10-12 23:40:23
-
86031
텃밭에 재를 버리는 유해진을 보고 의구심
24-10-12 23:3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