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에코] PL 29R : 리버풀 2 vs 0 뉴캐슬 - 살라 또 득점, 카리우스 사람되다.
2018-03-05 03:40:31 (7년 전)
리버풀은 뉴캐슬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었으며, 경기 내내 좋은 퍼포먼스를 수 차례 선보이며 팬들을 즐겁게 했다.
로리스 카리우스 - 8
전반 막판 훌륭한 선방을 보여주었다. 사실 이 선방 외에는 전반 내내 딱히 할 것이 없었다.
후반에도 필요할 때마다 좋은 모습을 보였다. 다시 한번 좋은 경기를 펼쳤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트 - 7
전반 마네에게 환상적인 크로스를 배달했다. 안필드에서의 아놀트는 완벽한 선수처럼 느껴진다.
앤디 로버트슨 - 7
평소 그대로. 후반에는 약간 조용해졌다. 전반 살라의 발리슛으로 연결된 좋은 크로스를 넣어주었다.
그러나, 거의 없던 뉴캐슬의 공격 찬스에서 예들린에게 너무 쉽게 벗겨졌다.
데얀 로브렌 - 7
마티프보다는 판 데이크와 함께 할 때 더 편안해 보인다. 그다지 할 게 없었지만, 임무가 생기면 곧잘 해냈다.
피르힐 판 데이크 - 7
경기 내내 걱정할 만 한 것이 별로 없었으며, 완벽한 위치 선정으로 상대를 쉽게 막아냈다.
높은 정확도를 보인 몇 개의 날카로운 롱 패스를 선보였다.
조던 헨더슨 - 7
선덜랜드 출신의 헨더슨은 뉴캐슬의 원정팬들의 모든 야유를 견뎌야 했다.
중원에서 누구보다도 공을 오래 소유했다. 양 풀백에게 볼을 배급했으며, 경기 운영의 구심점 역할을 했다.
엠레 잔 - 7
필요할 때마다 악착같았으며, 중원을 지배했다. 살라에게 좋은 패스를 주었지만 그 이외는 썩 별로였다.
상대 진영에서 전방 압박을 잘 했고, 이후 다시 한 번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알렉스 옥슬래이드 체임벌린 - 6
전반 아놀트에게 좋은 패스를 주었고, 또한 직접 슛을 때릴 만 했음에도 살라에게 좋은 패스를 해 골로 연결시켰다.
그러나, 좀 더 많은 것을 제공할 수 있었을 것이다.
호베르투 피르미누 - 7
후반 마네에게 준 패스로 1AS를 적립했다.
모든 패스나 볼 터치가 성공적이지는 않았음에도, 뉴캐슬은 한시도 피르미누에게서 눈을 뗄 수 없었다.
모하메드 살라 - 8
GK의 다리 사이로 32호 골을 득점. 엄청난 발리 슛, 그리고 상대 수비수 얼굴 맞고 나간 슈팅까지 때렸다.
항상 뒷공간을 파고들려 했으며, 완벽하진 않을지라도 항상 위협적이었다.
조금만 더 정확했다면 추가골을 넣을 수 있었을지도. 후반 막판 PK에 대한 항의는 덤.
사디오 마네 - 7
피르미누의 패스를 받아 시즌 14골째를 넣으며 지난 시즌 자신의 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아놀트의 크로스를 잘 연결시켰어야 했지만, 사실 자기한테까지 공이 온 것에 놀랐을 것이다.
많은 성과를 보이진 못했으나 여전히 그가 경기에서 중요한 임팩트를 남긴다는 걸 증명하며 퀄리티를 보여주었다.
[교체]
아담 랄라나 ( 마네 '73 ) - 6
활발했으나 정작 성과를 거둔 것은 없었다.
제임스 밀너 ( 체임벌린 '78) - 8
첫 터치가 디아메에게 가한 환상적인 태클이었다. 두 번째는 호셀루의 슈팅에 대한 완벽한 블로킹이었고.
원문 : https://www.liverpoolecho.co.uk/sport/football/football-news/liverpool-ratings-mohamed-salah-stars-1436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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