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불 미만 남자 시계 Top20 알아보자
2018-02-27 12:04:03 (7년 전)
1. 타이맥스 위켄더/ 30불 / 쿼츠/
가격도 저렴한데 멋있는걸로 유명한 웨켄더, 가성비 최고甲, 캐주얼 하지?
타이맥스는 미국 브랜드인데 나름 역사깊고 유명한 회사다.
위켄더 시리즈는 많고 다양한 종류가 있음. 취향대로 구매 가능.
(타이맥스 익스플로러도 유명)
(개인적으로 또 마음에 드는게 타이맥스 indoglo 기술, 판 전체가 초록 빛나는게 너무 예쁘지 않음?)
2. 크로노그라프 버전도 있어
가격은 좀더 비싸서 44불 ~ 45불
3. 타이맥스 페어필드/ 페어필드 크로노 그라프 버전.
40 - 90불 함. 미니멀리즘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 요즘 패션브랜드 MVMT, Daniel wellington 애들이 따라하는게 얘야.
근데 그런 패션브랜드 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역사 있는 회사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거지
4. 타이맥스 랑 Todd Snyder 합작한 'M1 Maritime Sport watch'
스포츠 워치 계열이고 인기가 많아서 마음에 드는 사람들은 품절되기 전에 빨리 구매해야 할꺼야.
158 딸라.
5. 타이맥스 말린 /오토메틱, 수동
199불/ 1960년대 히트친 제품인데 다시 나온 제품이야
빈티지 디자인에 예전 60년대 아메리카나풍을 좋아한다면 이거를 추천
아주 예쁜 드레스 워치지 근데 hand wound 라고 매일 아침마다 돌려줘야 되는 제품인가봐
그래서 귀찮은 사람들에겐 비추
(개인적으로 이거 너무 너무 예쁜거같음 근데 품절 ㅋ.)
6. 세이코 5 SNK793
115불, 드레스 워치 타입같이 생겼지? 캐주얼 까지는 아니지만
그 둘 사이인 세미포멀한 느낌이 있어서 다목적으로도 좋은거같아.
7. 세이코 5, SNK 809
데일리용 시계로 아주 환상적인 시계, 충격에 강하고 밀리테리, 야외 느낌도 잘 소화하는데
60불 밖에 안하는거야!
10,11,12. 세이코 SKX 007 /009 /013 : 200-250불
또 세이코야 아마 이 가격대에서는 최고의 다이버 워치라고 할 수 있을거야
유명한 종류가 세가지 있는데 009 펩시색상
그리고 검정색 007/013 두가지, 얘넨 크기에서 차이가 있지
가격이 좀 왔다갔다 하는데 잘찾으면 200미만에도 구할수있어 중고로도 찾아보면 더욱더 쉽고
13. 오리엔트 밤비노 Gen 2 Version 2 / 125 - 200불
이 가격대에서 드레스 워치 타입으로 이거보다 더 좋은 제품이 있을까?
첫 드레스워치를 사야한다면 이걸 추천하겠어 내가 처음 산 드레스 워치이기도 하고.
14. 오리엔트 오리엔트 메이코 2 / 150불
세이코 다이버 워치가 마음에 안들었다면 이제품을 한번 봐바
세이코 처럼 오리엔트도 아주 훌륭한 다이버 워치를 만드니까
14. 시티즌 프로마스터 라인 150 - 400불
이 브랜드는 내가 갖고 있진 않지만 엄청나게 많은 매니아층을 갖고 있고 퀄리티도 높아서 꼭 한번 봐야될 브랜드야
시티즌에서 몇가지 보여주고 싶은 제품 몇개를 갖고 왔어
15. 시티즌 나이트호크 199불
이것도 유명하지 항공기에서 영감을 가져온 디자인.
16,17 시티즌 이코드라이브
시티즌 이코 드라이브는 아주 유명하지 다목적으로 쓰이고 취향에 따라 다양한 제품 옵션을 선택할 수 도 있어
두가지만 소개하자면
Bj6500-12L: 100불
BM8180-03E: 90불
다목적으로 사용되는 데일리용 시계로 아주 훌륭해
18. 카시오 아날로그 안티 리버스 베젤 워치 / 45불
전자시계는 아예 따로 구분해서 다음 영상에서 다루려고 하지만 전자시계 왕중왕 카시오를 빼놓을 수 없지
200미터 방수되는 다이버 워치인데 45불 밖에 안해, 45불 밖에 안한다고 다이버워치 중 가성비 甲 중 하나야
19, 티쏘 에브리타임 150불 / 쿼츠/
시계 커뮤니티에서는 스위스 made를 최고로 치지 근데 스위스산 시계를 200불 이하로 찾기에는 어려운데 몇가지 추천 해볼께
첫번째로 티쏘, 예쁜제품들 300 - 1000불 까지 가는 브랜드인데
예쁜 드레스 워치 중 200불 가격대가 있어
티쏘 에브리타임은 요즘 유행하는 미니멀리스트 한 디자인을 잘 소화하지
요즘 말 많은 데니얼 웰링턴 같은 제품종류의 대체제로 완벽해
후... 200불 미만에 오토메틱 시계를 찾는건 어려운 일이야 이 리스트에도 몇개 없지
근데 스위스 산 오토메틱 찾는건 거의 불가능이라고 봐도되 근데 꼭 하나는 추천하고 싶어.
20. 스워치 시스템 51 / 160불
외관상으로는 막다뤄도 될거같고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는데
제대로된 오토메틱 제품을 사용해보고 싶은데 큰 돈 들이기 싫다.
이게 답이라고 생각해.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시계 입문자들에게.
1. 많은 정보를 얻고 좋은 선택을 하는건 좋은 일인데 남의 의견에 너무 휘둘리지마
남들과 똑같이 유명한 모델의 제품을 사는게 진리가 아니야.
많이들 추천하는 제품중에서도 니 생각엔 별로인거 같으면 피하라는거지
예를 들어 롤렉스 서브 마리너 같은 제품은 엄청나게 유명하지 뭐 "기본템" 이라고도 하잖아 (비싸지만..)
근데 나처럼 그냥 다이버 워치가 취향이 아닌 사람들도 있어.
2. 시계 수집을 취미로 삼으면서 너무 빠르게 이것 저것 구매하다 보니까 내가 어떤 종류의 시계를 좋아하는지 모르게 되더라구.
시간을 두고 천천히 사용해보면서 시계에 대해서 알아보자.
3. 같은 얘기하는거 같지만 시계수집은 무슨 장보러 가는게 아니야
'다이버 워치도 있어야되고, 드레스 워치도 있어야되고, 스포츠용, 필드용 도 필요해' 이런 생각으로
막 내 컬렉션을 완성하기 위해서 구매를 했는데 나중엔 안차게 되더라고.
오히려 내 컬랙션을 미완성 시키게 되었어.
아까 말했듯이 다이버워치가 멋지긴 한데 크기가 커서 나처럼 손목이 작은 남자에게는 안어울리고
난 드레스 워치가 참 예쁘게 잘 맞는거같아 내 평상시에 입는 의상과 일상생활에서도 더 어울리고
4. '빈티지(중고) 시계를 꼭 눈여겨 봐라 신세계다.'
신상 모델도 예쁘고 좋지만 빈티지 시계들만의 가치가 또 존재하며 좋은 가격대를 찾을 수 있다.
중고라고 해서 꼭 나쁜것도 아니다. 신상 모델 시계를 구매하기 전에 한번 빈티지 시계에 대해서
정보를 찾아서 공부해보라고 권유하고 싶다.
5. 남들의 눈을 의식 하지말자.
시계를 구매 할 때 많은 사람들이 남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서 또 시계에 대해서 전문가 처럼 보이고 싶어서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시계를 찾게 되는게 사실이야 지금도 그렇고 항상 유혹을 이겨내야되.
어짜피 그런 시계를 사봤자 집에 돌아와서 보면 다 부질없는 일이고 시계 수집의 재미를 잃게 되
자신이 좋아하는 시계도 아니면서 왜 찾고 댕겨? 남들에게 자랑하려고 차고 다니는거야?
만약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서가 아니라면 시계수집을 말리고 싶어.
저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예전에는 "핸드폰이 있는데 속목시계가 왜 필요하지? 기능 따질꺼면 애플워치가 짱짱맨 아닌가? ㅋ
1000만원 짜리 시계를 왜사는거야?" 했는데
예쁜 시계들 몇개 보니까 너무 차고 싶고 또 그냥 패션 악세사리(?) 같이 생각하게 되더라구.
물론 아직도 롤렉스 같은건 부모님 선물하고 싶지 사서 내가 차고 다니고 싶진 않음.
근데 몇몇 시계 커뮤니티에서는 너무 고가 브랜드 IWC, 바쉐론 콘스탄틴, 제라페리고 같은 초고가 제품만 취급하는거 같아서 멀어지게 되고
나처럼 가볍게 시계를 알아보고 싶은 사람, 또 좋은 시계, 가성비 좋은 시계 차고싶은 사람들에게 도움 될거같아서
유툽영상들 보다가 번역해서 올려봤음.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14199
503 느그닭이 깜빵에서 읽고 있다는 만화
1
18-02-23 15:33:57
-
14198
게임 로고 한글화를 다시 하고 있습니다
18-02-23 13:33:18
-
14197
수정)폴란드볼 인형이라는데
18-02-23 13:33:18
-
14196
오늘자 퀸-아랑 인스타 jpg
18-02-23 11:32:39
-
14195
흔한 부부의 모습
1
18-02-23 11:32:39
-
14194
[이벤트참여]뒤틀린 황천의 라벅(feat 롯데리아)
1
18-02-23 09:32:03
-
14193
웰백 이 병신새끼는 축구라는걸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한다
18-02-23 09:32:03
-
14192
[메트로] 크리스텐센 : 난 그 실수로부터 배울 것이며 다시는 그런 실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
18-02-23 07:31:28
-
14191
[Cadenar Ser] 킹도그비아 : 내가 25M을 지불해서라도 황렌시아에 뛰고 싶다
18-02-23 07:31:28
-
14190
하이파이브마저도 효율적인 컬링 대표팀.gif
18-02-23 05:30:49
-
14189
[풋볼이탈리아] 지안루이지 돈나룸마, 그 다음 클럽은~~~~~ 파리 생제르맹!!
18-02-23 05:30:49
-
14188
중국의 역대급 은폐 사건, 장정 3호 참사.gif
18-02-23 03:30:14
-
14187
배성재가 일하는 일터의 근무환경.jpg
18-02-23 03:30:14
-
14186
해리포터 한짤요약.jpg
1
18-02-23 01:29:35
-
14185
[이벤트 참여] 나도 도전해보는 라면 레시피 - 꼬추면
18-02-23 01:29:35
-
14184
슛포러브) 독일인피셜 자네VS사네
18-02-22 23:28:55
-
14183
‘미투운동 구경만 하는 여성가족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02-22 23:28:55
-
14182
군 위수지역 해제 방침에 접경지 주민들 강력 반발
18-02-22 21:28:17
-
14181
이게다 업보다 이놈들아...
18-02-22 21:28:17
-
14180
만나서 꽁으로 떡치기까지는..
18-02-22 20:06:25
-
14179
일류 스트리머(삼류 만화가)인 침착맨(이말년) 어록 모음
18-02-22 19:27:18
-
14178
프랑스 일간 르몽드가 말하는 평창의 백미.jpg
18-02-22 19:27:18
-
14177
이 지긋지긋한 목숨도 1개 남았군..
18-02-22 17:26:39
-
14176
홍선주 어린이극단 끼리(대표)) 이윤택 성기에 나무젓가락 끼우고 발성연습시켜 ㄷㄷ
18-02-22 17:26:39
-
14175
오늘 학교 간 맹급식.jpg
18-02-22 15:2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