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
혐주의) 어제 펨코 댓글에 올라온 투움바 파스타 라면을 만들어보았다
2018-02-20 11:04:16 (7년 전)


다음으로 버섯과 양파. 버터 1스푼에 넣고 볶았다. 냄새가 좋았다. 기분 좋은 예감!



우유 450 ml 너무 많은거 아닌가 했지만 일단 넣고 졸이기 시작. 냄새는 ㄱㅊ았다.

알고보니 라면 2개 분량이던데 뭐 소스 진하면 더 이득아닌가? 싶어서 그냥 진행함.



홍고추와


치즈를 넣었다.



뭔가 이상하다. 색이 조금 검은 이유는 간장새우를 넣었다. 다른 투움바 파스타 간이 레시피보면 간장도 쓰고 새우도 쓴 기억이 나서 넣어봄.


아까 면을 접시에 옮기니 불고 굳어서 플레이팅이 예쁘게됨.


먹는중이다. 생각보다 맛은 이상하다. 배가 고파서 그런지 먹고있긴한데

못먹겠다 솔직히. 

음식 너무 아까워서 먹는중이다...


얘들아.

음식은 아무나하는게 아닌가보다...





이거 만들어 먹으려고 우류랑 라면이랑 버터, 버섯 사왔는데 개후회됨.



3줄요약


요리못하면

그냥 밖에서

사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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