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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선] PK 선방 이후 아스날 팬들 오스피나 선발 가즈아~
2018-02-16 16:24:36 (7년 전)




다비드 오스피나는 외스테르순드를 상대로 아스날 팬들에게 경기를 만끽하도록 해 주었다.


이 콜롬비아산 골키퍼는 놀랍게도 주장 완장을 찼을 뿐 아니라, 4년만에 PK를 선방한 아스날 골키퍼로 등극했다.


29살 오스피나는 루카스 파비안스키의 뒤를 이어 아스날의 PK 영웅으로 등극했다.


스완지로 이적한 파비안스키는 2014년 3월 바이에른을 상대로 PK를 선방했던 마지막 골키퍼였다.


그는 13-14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토마스 뮐러의 PK를 막아내며 1-1 무승부에 일조했다.


그러나 그것이 아스날의 합계 1-3 탈락까지 막지는 못했다.


3골 앞선 상황에서 베예린이 PK를 헌납했으나, 오스피나는 페테르손의 PK를 막아내며 클린 시트를 기록했다.


이제, 아스날 팬들은 오스피나가 주전 GK로 뛰길 바란다. 


특히, 만약에.. 카라바오 컵 결승에서 맨 시티를 상대로 승부차기로 간다면..


( 후략 - 구너들의 트윗 내용. 기사 원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원문 : http://www.thesun.co.uk/sport/football/5590066/arsenal-david-ospina-penalty-save-osters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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