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댁왔는데 밑에집하고 한판함
2018-02-16 08:20:07 (7년 전)
할머니댁왔는데 밑에집하고 한판함
가만히 노트북하고 있는데 밑집에서 아줌마가 올라와서 싸우는 소리난다고 함
뭔 개소리냐 다들 티비보고 있는데 하고 보내고 다시 착석
근데 이번엔 밑집에서 천장을 두드림
아버지랑 나 개빡
밑집쳐들어감
왜 천장치고 지랄이냐 했더니 할머니소리났다고 함
뭔 집대화소리까지 다 들리냐고 내가 그럼 위에서 소리지르고 올테니 들리는지 확인하라고 하고 올라가서 소리지름
하지만 안들렸나봄 망할 아저씨는 씩씩거리며 아까 소리났다 지랄발광
그래서 들렸다니까 딴소리하면서 소리지르다가 내가 만만해보였는지 갑자기 나말투에 시비걸기시작하고 반말시작
지금 반말한겁니까? 하니까 어디서 눈크게 쳐다보냐고 또 지랄
내가 쎄게 나가면서 들어갈려하자 의자들려는 모션취하고 아줌마가 옆에서 말리고 난장판
우리할머니가 그거보고 사람때리려한거냐고하고 나랑 아버지가 한 등치하니까 쫄았는지 갑자기 그게 아니구요 하면서 꼬리내림
밑집아줌마가 중재하며 문닫고 마무리
할머니집와서 이게 뭔봉변인지
유머게시판 : 87893건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87667
뜻밖의 월클
25-01-21 13:37:11
-
87666
한국 진출 초대박난듯한 미국 패스트푸드
25-01-21 13:35:11
-
87665
"사는게 다 그렇고 그런
25-01-21 13:33:10
-
87664
용돈 받는 유부남이 되려면 이정도 순발력은
25-01-21 13:31:56
-
87663
화곡동에 있는 한국에서 제일 신기한 이름의
25-01-21 13:29:47
-
87662
주한미군 vs 주일미군 근무난이도
25-01-21 13:27:18
-
87661
한국에서 제일 힘든 등산 코스
25-01-21 00:54:33
-
87660
전국 순대 양념 지도 "이거진짜야.?
25-01-21 00:53:56
-
87659
딱 한가지만 고를 수 있다면.?
25-01-21 00:53:18
-
87658
축복받은 유전자 테스트
25-01-21 00:52:38
-
87657
넌 정말 정직한 아이로구나
25-01-21 00:51:50
-
87656
실시간 난리난 역대급 음식 이물질
25-01-20 20:12:37
-
87655
실용성 최강의 말레이시아
25-01-20 20:11:09
-
87654
주변에서 의외로 보이는 음식 취향
25-01-20 01:58:49
-
87653
조폭씩이나 되는데 고작한다는 난동질
25-01-20 01:58:10
-
87652
의외로 존재하는 세계대회 ㄷㄷ
25-01-20 01:57:22
-
87651
배고픈 강호동이 고깃집에서 먹는 양
25-01-20 01:56:49
-
87650
한번 쓰기 시작하면 절대 포기 못하는 마우스 버튼
25-01-20 01:56:01
-
87649
베라 30주년
25-01-19 19:51:35
-
87648
첫 여친 사귄 개드립
25-01-19 19:33:26
-
87647
여자인 티 안 나는 게임 닉네임 뭐가
25-01-19 18:16:27
-
87646
우리나라에 온 NASA
25-01-19 18:13:30
-
87645
친환경 뱀파이어
25-01-19 18:08:46
-
87644
요즘 식사
25-01-19 17:21:34
-
87643
고양이 달리기 대회를 했는
25-01-19 17: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