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이브닝스탠다드] 델리 알리, 다이빙으로 인한 비판? 어쩌라고 상관 없어
2018-02-16 00:16:35 (7년 전)
델리 알리는 리버풀전에서의 다이빙으로 인한 비판이 그의 퍼포먼스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알리는 2월 4일 리버풀과 2-2로 비겼던 경기에서 과장된 동작으로 전문가들과 팬들로부터 매서운 공격을 받았지만, 이에 대해 아스널전과 유벤투스전에서 각각 1-0 승리와 2-2 무승부를 거두는 인상적인 경기력으로 답했다.
리버풀전에서의 일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연 알리는 이렇게 말했다.
"사람들은 항상 하나하나에 반응하고, 저는 어떤 것에도 영향을 받으려 하지 않습니다. 단지 팀에 집중하고 경기를 잘 하려고 노력할 뿐입니다."
"그런 일에 신경쓰지 않습니다. 오로지 축구에만 집중합니다. 사람들이 저에 대해 뭐라고 하든 귀담아듣지 않으려고 합니다. 계속해서 뛸 뿐이죠."
알리는 스퍼스가 웸블리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을 꺾고 리버풀과 유벤투스를 상대로 비기는 데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그들은 4위권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으며, 유벤투스와의 2차전에서 0-0이나 1-1로 비기기만 하더라도 챔피언스 리그 8강에 진출할 수 있다.
토트넘의 다음 경기는 본질적으로 다른 양상을 띈다. 리그 1의 도전자 로치데일을 상대로 FA컵 5라운드 경기가 이번주 일요일에 연이어서 열린다.
알리는 상대가 누구든지, 얼마나 힘든 상대이든지 간에 스퍼스의 정신력은 상대를 꿰뚫어보기에 충분히 강력하다고 주장했다.
"우리 라커룸의 분위기는 대단합니다. 선수들은 자기 자신과 서로를 믿고 있어요."
"우리는 유벤투스와의 경기에 많은 자신감을 가지고 임했습니다. 유벤투스가 많은 골을 허용하지 않았다는 기록을 알고 있었고, 따라서 이른 시간에 2-0으로 뒤쳐졌을 때 나머지 시간동안 의기소침해서 엉덩이를 뺄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놨고, 10분 이후에는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그런 무대에 설 만한 자격이 있음을 보여주는 측면이었고, 두 골을 넣었습니다."
한편 스퍼스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이 9분 만에 두 골 차로 뒤쳐진 이후에, 전에 없던 공포를 느꼈다고 말했다.
"기분이 아주 나빴습니다."
"이른 시간에 골을 허용하는, 그런 일이 벌어지기를 아무도 원치 않죠. 오프사이드였을지도 모르겠지만 불평하고 싶지 않습니다."
"우리는 엉성하게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보다 견고해야 했습니다. 유벤투스같이 경험 많고 훌륭한 팀에게 7분 만에 2-0으로 뒤쳐지는 불리함을 안았죠."
"그 순간, 팀은 지난 몇 주 동안 보여주었던 경기력을 발휘하기 시작했습니다. 정말로 자랑스럽습니다."
"오직 7분 동안 만이 힘든 경기였습니다. 83분 동안 유벤투스를 압도했고, 이는 칭찬받을 만합니다."
https://www.standard.co.uk/sport/football/tottenham-star-dele-alli-says-critics-dont-bother-me-as-he-hits-back-in-diving-row-a3766516.html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13531
나폴레옹이 죠세핀에게 준 약혼반지
18-02-10 17:14:17
-
13530
러시아 컬링누나 미모
2
18-02-10 17:14:17
-
13529
여친이 안 생기던 몸짱
18-02-10 17:14:17
-
13528
베드신이 힘들었던 오지호
1
18-02-10 17:14:17
-
13527
왕성한 올림픽
18-02-10 17:14:17
-
13526
불임 며느리를 위해 대리모를 자청한 시어머니
18-02-10 17:14:17
-
13525
성공적인 고백 노하우
18-02-10 17:14:17
-
13524
지역별 소주 모음
1
18-02-10 17:14:17
-
13523
3년만에 찾은 가출견
1
18-02-10 17:14:17
-
13522
함량 줄이던 초코에몽 근황
1
18-02-10 17:14:17
-
13521
한국 드라마 탈출씬
18-02-10 17:14:17
-
13520
염소가 악마를 상징하는 동물인 이유
1
18-02-10 17:14:17
-
13519
웃는 모습이 아름다움 모자
1
18-02-10 17:14:17
-
13518
요새 핫한 서울 63 빌딩 아쿠아리움
2
18-02-10 17:14:17
-
13517
교육혁명가가 된 이유
18-02-10 17:13:47
-
13516
인공지능의 공포?
18-02-10 17:13:47
-
13515
숨막히는 마피아 게임
18-02-10 17:13:47
-
13514
독일인이 본 창경궁
18-02-10 17:13:47
-
13513
사실상 일 중독자
18-02-10 17:13:47
-
13512
까칠남녀 근황
18-02-10 17:13:47
-
13511
말 많은 친구 조용히 시키는 기술
18-02-10 17:13:47
-
13510
[스압]며느리 임신 스캔들
18-02-10 17:13:47
-
13509
다스는 명백하잖아
18-02-10 17:13:47
-
13508
집값이 내려가지 않는 이유
18-02-10 17:13:47
-
13507
두 청년의 죽음
18-02-10 17: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