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그라운드의 모차르트 토마시 로시츠키
2018-02-15 18:13:19 (7년 전)
'그라운드의 모차르트' 토마시 로시츠키
지난 12월 20일 시대를 풍미한 한 스타가 은퇴를 선언
스파르타 프라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더 이상 경기에 뛸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들 수 없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밝힘
2000년 당시 독일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동구권의 재능들을 발굴하고 영입하는 것에 열심
자연히 로시츠키도 레이더에 들어왔고 그는 당시 분데스리가 최고 이적료로 도르트문트로 입단
로시츠키는 2001/02시즌 분데스리가 우승 멤버가 되는 등 도르트문트의 핵심으로 빠르게 자리
체코 국가대표팀에서
토마시 갈라섹, 파벨 네드베드, 카렐 포보르스키와 로시츠키는 황금 미드필더진을 구축하는데 이는 그의 명성을 상승시키는데 크게 기여
로시츠키는 어릴 때부터 아스널 FC를 동경
아스널과 관련된 소설인 피버 피치를 재미있게 읽었으며 1997/98시즌 2관왕을 달성한 아스널의 축구에 매료
2006년 로시츠키에 대한 아스널의 구체적인 관심이 없었음
로시츠키도 더는 기다릴 수 없는 입장이었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진행
로시츠키는 영국 언론 을 통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나는 상성이 맞지 않았지만 이적이 진행되고 있었다"고 회고
아스널이 로시츠키 영입에 뛰어들었다. 당연히 그의 마음은 아스널 쪽으로 흘렀고 계약을 확정
로시츠키는 단번에 벵거볼의 중심으로 자리
패스 위주의 공격 축구를 지향하는 벵거에게 로시츠키는 안성맞춤인 선수
로시츠키 역시 벵거의 전술을 완벽히 이해
로시츠키의 활약은 2007/08시즌까지 이어짐
당시 아스널은 로시츠키, 세스크 파브레가스, 마티유 플라미니, 알렉산드르 흘렙으로 이어지는 플랫형 미드필더진을 운용
2008/09시즌부터 앞으로 그를 괴롭히게 될 부상 악령이 찾아옴
스트링 부상을 겪은 로시츠키는 해당 시즌에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함
이 뿐만 아니라 유로 2008에도 부상 여파로 나서지 못하는 불운을 겪음
2010/11시즌 점차 컨디션을 끌어올린 그는 2011/12시즌 들어 다시 한 번 만개
중앙 미드필더 위치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보이며 팀을 끌고 감
로빈 반 페르시와 로시츠키의 활약으로 아스널은 4위를 사수
2012/13시즌에 유로 2012에서 당한 부상 여파로 들쑥날쑥한 출전 횟수를 보임
2013/14시즌 역시 마찬가지
결국 로시츠키의 아스널 마지막 시즌은 2015/16시즌
로시츠키는 이 시즌을 끝으로 청춘을 바쳤던 아스널에서의 생활을 정리
◇플레이 스타일
드리블로든 패스로든 팀의 속도를 살려줄 수 있는 미드필더
미드필더가 갖춰야할 능력을 대부분 지녔으며 부상만 아니었다면 보다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선수
벵거볼의 핵심이자, 그라운드의 모차르트라는 별명이 잘 어울리는 선수
Video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Video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Video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Video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50&aid=0000037289&viewType=COLUMN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13358
친구를 잃고나서 밥을 먹지 않는 강아지
18-02-08 10:48:30
-
13357
모습을 드러낸 북한 예술단
18-02-08 10:48:30
-
13356
전현무의 평소 작업수법
18-02-08 10:48:30
-
13355
우리는 몰랐던 배달 어플의 고마움
18-02-08 10:48:30
-
13354
발리우드식 흡연
18-02-08 10:48:30
-
13353
일베가 또
18-02-08 10:48:30
-
13352
양세형의 약빤 개그
18-02-08 10:48:30
-
13351
주이 초중고 졸업 사진
18-02-08 10:48:30
-
13350
국민MC 놀리는 가족
18-02-08 10:48:30
-
13349
25세 최홍만
18-02-08 10:48:30
-
13348
브래드 피트와 졸리의 딸
1
18-02-08 10:48:30
-
13347
마동석하고 맞짱 떠도 자신 있다는 연예인
18-02-08 10:48:30
-
13346
평창 올림픽 숙소 시설
18-02-08 10:48:01
-
13345
강유미의 유튜브 부수입
18-02-08 10:48:01
-
13344
인간 vs 댕댕이
18-02-08 10:48:01
-
13343
이번 PD수첩 요약
18-02-08 10:48:01
-
13342
옥외광고에 영혼을 넣었더니 대기업들이 줄을 섰다
18-02-08 10:48:01
-
13341
구치소에서 드라마 보며 충격
18-02-08 10:48:01
-
13340
정보석 연기에 감명받은 일본 연예인
18-02-08 10:48:01
-
13339
엉터리 공연으로 석사학위 받은 아이돌
18-02-08 10:48:01
-
13338
[스포탈코리아] 호날두, 20대때 하던 만큼 할수 없어
18-02-08 08:47:54
-
13337
진짜 불쌍한놈.jpg
18-02-08 08:47:54
-
13336
가사 알고 들으면 좀 다르게 들리는 노래중 甲(지극히 내 기준)
18-02-08 06:47:07
-
13335
폴란드볼)프랑스
18-02-08 06:47:07
-
13334
오늘자 라디오스타 배기성 조폭회의참관썰
18-02-08 04:4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