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머리 감독 지금까지 경기 중에 최고…잘 싸웠다
2018-02-15 00:03:43 (7년 전)

일본에 1-4 석패…"일본 꺾고 아시아 최강팀이 되고 싶었다"

"단일팀 성사된 뒤 남북을 따로 생각하지 않고 하나의 팀으로 생각했다"


8EF7C0DC-BC60-4023-A170-A8810DCE00AC.jpeg 머리 감독 "지금까지 경기 중에 최고…잘 싸웠다"


 "우리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를 보여줬다. 지금까지 일본을 상대로 한 경기 중에서 최고였다"


"경기 시작 5분도 안 돼 2골을 내줘 자칫 포기할 수 있었는데,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경기에 임했다. 잘 싸워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단일팀이 성사된 뒤 남북을 따로 생각하지 않고 하나의 팀으로 생각했다.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다들 한팀이 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

"한일전은 역사적 배경을 생각하기보다는 기본적으로 하나의 팀으로서 아시아의 라이벌에 대항한다는 생각이었다"며 "어떤 팀이 이기든, 이긴 팀은 아시아 최강 아닌가. 이기고 싶었다. 아시아 최강팀이 되고 싶었다"



유머게시판 : 87100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