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를 돌아다니며 대학생에게 장학금까지 주는 섬나라 다큐
2018-02-13 11:44:05 (7년 전)
일본 다큐를 보다가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있어 소개해드리고자 해요
길거리를 돌아다니면서 대학생을 인터뷰하고 장학금까지 주네요
버라이어티성을 살리기 위해
트럭위에 텐트를 치고 그 안에서 인터뷰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불법주차에 걸리지는 않을까요?
그 다음엔 인터뷰할 대학생 (이번 편에서는 여대생을 대상) 을 거리에서 몰색하네요
그 후에는 텐트로 돌아와 대학생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진다고 합니다
오늘의 인터뷰를 진행해줄 분입니다
주인공이 아니니 걱정마시길...
첫 대학생은 거절...
두번째 세번째도 거절당하고....ㅜㅜ
역시 바쁘게 살아가는건 한국의 청춘만이 아닌가봅니다
다행스럽게도 이분은 인터뷰를 수락하셨네요!
등에 기타를 매고 다니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텐트로 돌아와서 인터뷰를 진행하네요
20살이라는 유이 씨. 어느 대학의 사회과학부 2학년에 재학중이라네요
유이씨는 학업과 밴드 생활을 병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돈 모으기도 힘들어서 생활이 너무 어렵다고 하네요
제작진들 앞에서 자신의 기타 실력을 선보입니다
자신의 연주가 맘에 들지 않았는지... 우울한 표정을 보이네요 ㅜㅜ
격려해주는 진행자와 카메라맨
인터뷰가 끝나고
제작진은 격려의 차원에서 소정의 장학금을 주고자 합니다
얼마나 들어있는지 확인해보는 유이 씨
유이 씨는 이 돈으로 얼마나 생활을 연명해나갈 수 있을까요?
인터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도쿄의 밤은 언제나 화려하게 빛나고 있지만
유이 씨 같은 청춘들의 삶은 그다지 밝아보이진 않는군요
그러나
돌아가면서도 제작진을 향해 웃음을 잃지 않는 그녀를 보며
아직 청춘에게 따뜻한 희망이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음 인터뷰는
Matsuyama (増山), Sakai (酒井), Utsunomiya(宇都宮), Matsudo(松戸)지역에서 진행하는 091번째 방송이 나갈 예정이라고 하네요
한번 관심있으신 분은 찾아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87079
새해에 너무 과몰입하는 아빠
24-12-26 03:43:22
-
87078
카리나가 말하는 본인의 신체적 결함
24-12-26 03:42:42
-
87077
신박한 화재예방 아이디어
24-12-26 03:42:01
-
87076
티맵 기준 전국에서 사람들이 제일 많이 찾아가는 맛집 50
24-12-26 03:41:16
-
87075
방송에서 학살 당했던 원더걸스
1
24-12-25 02:36:18
-
87074
민방위 훈련
24-12-25 02:35:39
-
87073
오늘밤 전국 모텔 상황
24-12-25 02:34:52
-
87072
공사현장 아재들이 레쓰비를 선호했던 이유
24-12-25 02:34:12
-
87071
조커가 의외로 싫어했던 행동
24-12-25 02:33:30
-
87070
결혼하려면 SUV차가 있어야 하는 이유
24-12-24 04:32:10
-
87069
사다리차 비용 아끼기
24-12-24 04:31:21
-
87068
어떤 코디에도 잘 어울리는 신발
24-12-24 04:29:46
-
87067
락갤러가 본 한국 락이 안 되는 이유
24-12-24 04:29:14
-
87066
?? : 서양인들은 떡볶이를 혐오하는게 맞다
24-12-24 04:27:05
-
87065
공혁준&빠니 근황에 반응한 빠니보틀
24-12-23 03:43:48
-
87064
부처님, 인간이 되게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24-12-23 03:43:03
-
87063
강남 신생아 케어 입주 도우미 월급ㄷㄷ
24-12-23 03:42:17
-
87062
인스타 공구하면 강남 아파트 그냥 사나요?
24-12-23 03:41:38
-
87061
집 나간 강아지를 찾는 포스터
1
24-12-22 03:56:45
-
87060
로또 수동 4개 대박터진 사람
24-12-22 03:55:41
-
87059
제조사가 제품에 숨겨놓은 문구들
24-12-22 03:54:08
-
87058
뉴욕타임즈에서 야쿠르트 아줌마를 주목한 이유
24-12-22 03:53:25
-
87057
이순신 장군의 사실 주관적 인물평가
24-12-22 03:52:37
-
87056
10년전 1억을 넣었다면
24-12-21 04:33:15
-
87055
천재 작곡가가 혼자만 알고 싶어하는 악기
24-12-21 04:3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