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가면 논란 최초보도 CBS. 오보 사과문
2018-02-12 13:33:26 (7년 전)
김일성 가면 논란 최초보도 CBS. 오보 사과문
CBS 노컷뉴스가 인터넷을 달궜던 '김일성 가면' 오보에 사과문을 발표했다.
11일 CBS 노컷뉴스는 '독자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CBS 노컷뉴스 측은 "지난 10일 21시 35분에 '김일성 가면 쓰고 응원하는 북한 응원단'이라는 제목의 사진 기사를 내보냈다"며 "하지만 해당 가면 사진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돼 11일 새벽 해당 기사를 삭제했다"고 밝혔다.
이어 "독자 여러분께 혼란을 끼친 점 사과드리며 앞으로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에 더욱 힘쓰겠다"며 "삭제한 기사를 인용해 보도하거나, 정파적 주장의 근거로 삼는 일이 없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CBS 노컷뉴스는 지난 10일 21시 35분에 이라는 제목의 사진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하지만 해당 가면 사진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돼 11일 새벽 해당 기사를 노컷뉴스 홈페이지는 물론 포털사이트에서 삭제한 상태입니다.
독자 여러분께 혼란을 끼친 점 사과드리며 앞으로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아울러 삭제한 기사를 인용해 보도하거나 정파적 주장의 근거로 삼는 일이 없기를 당부드립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_general/news/read.nhn?oid=311&aid=0000821957&redirect=false
아울러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응원단이 김일성 주석의 가면을 쓰고 응원을 펼쳤다는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북한 측은 문제의 가면을 노래 휘파람을 부를 때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는 11일 문제의 가면은 이른바 ‘미남가면’이라며 휘파람 공연 때 남자 역할 대용으로 사용됐다고 전했다.
현장에 있는 북측관계자 확인결과, 그런 의미는 전혀 없으며 북측 스스로가 그런 식으로 절대 표현할 수 없다고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보수진영을 중심으로 해당 가면이 김일성 주석의 젊은 시절 얼굴과 유사하다는 의혹이 지속됐다.
전문가들은 문제의 가면이 김일성 주석의 얼굴은 아니라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객원연구위원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북한에서 김일성은 신적 존재”라며 “김일성 배지를 분실할 경우 정치범수용소까지 각오해야 하는 북한에서 ‘영원한 주석’의 얼굴, 그것도 젊은 시절의 얼굴을 가면으로 만들어 응원하는 경우는 상상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가면 눈 부위에 구멍이 뚫려 있는가하면 일부 응원단이 가면을 대수롭지 않게 다뤘다는 점도 이를 뒷받침하는 대목이라 할 수 있다.
대북소식통은 “북한이 평창올림픽 참가 결정 직전까지도 핵ㆍ탄도미사일 도발을 지속하면서 국민들의 대북인식이 악화될 대로 악화됐기 때문에 빚어진 해프닝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머게시판 : 87057건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706
샘물교회 목사 다시 아프간 선교중
17-09-07 13:11:50
-
705
ㅅㅅㅅ
17-09-07 11:59:11
-
704
부산 폭행 가해자에게 카톡한 야갤러
1
17-09-07 11:11:33
-
703
지금은 없어진 306 보충대 사진
17-09-07 11:11:33
-
702
빡쳐하는 프로그래머를 위한 엔터키
17-09-07 11:11:33
-
701
마음 약한 냥이
17-09-07 11:11:33
-
700
고양이보다 강아지 키워야하는 이유
17-09-07 11:11:33
-
699
실망했다고 초밥집에 후기 남긴 이후..
17-09-07 11:11:33
-
698
대선 세대별 투표율
17-09-07 11:11:33
-
697
RPG 게임하다가 짜증나는 순간
17-09-07 11:11:33
-
696
호주의 명물, 거꾸로 폭포
17-09-07 11:11:10
-
695
고속도로 휴게소 별미 음식 베스트 10
17-09-07 11:11:10
-
694
울긋불긋, 축제로 물드는 가을… 관광공사 추천 9월의 ‘작은축제’ [기사]
17-09-07 11:11:10
-
693
인간이 만든 수
17-09-07 11:11:10
-
692
여러가지 빈혈 증상과 원인
17-09-07 11:11:10
-
691
요즘 청소년 폭행 ㅠㅠ
17-09-07 11:10:55
-
690
포인트는 어디서 사면대나요
17-09-07 11:10:55
-
689
중년 여성들이 나이트 클럽에 가는 이유
17-09-07 11:10:30
-
688
누나의 닉네임
17-09-07 11:10:30
-
687
나라땅 팔아 11억원 횡령
17-09-07 11:10:30
-
686
귀여운 임부복
17-09-07 11:10:30
-
685
김건모 엄마의 러브스토리
17-09-07 11:10:30
-
684
히딩크 한국 대표팀 맡을 의향 있다
17-09-07 11:10:30
-
683
화장실 몰카 탐지대
17-09-07 11:10:30
-
682
한국에 사는 유쾌한 미국인
17-09-07 11: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