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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인간관계 팁
2018-02-06 04:25:09 (7년 전)

첫번째이자 가장 중요한것은 자신의 업무를 충실히 할것 입니다.

이게 기본이자 뼈대요 기둥 이자 뿌리 입니다.
인간관계는 가지 입니다. 기둥없이 백날 가지 쳐봤자 모래위의 성일뿐이죠.

일을 특출나게 잘하면 예를들어 말단사원으로 들어가서 사장된스토리들 언론에서 보잖아요. 그렇게 까지 잘해야된다는건 아니구요. 그정도로 특출나게 일잘하면 인간관계 굳이 노력안해도 알아서 꼬입니다.
학교도 마찬가지죠. 학생의 본분은 공부 직장인의 본분은 자신의 일 이죠 본인의 본분을 잘해야 됩니다.

그렇게 본인의 본분을 열심히만 해선 안되고 그다음은 인간관계죠.
인간관계는 어떻게 하느냐 
병신보존의 법칙이라고 어딜가나 병신들이 있죠. 하지만 그놈은 진짜병신이 아닙니다. 나에게만 병신입니다.
여기서 사람들이 간과하는게 있는데 어딜가든 병신이있듯 어딜가든 나랑 마음이 맞는사람이 있다는겁니다.
웃긴게 병신은 빨리나타나지만 나랑 맞는사람은 시간이 좀 지나야 나타난다는거죠.
그게 이유가 있습니다. 직장생활한지 얼마안됬을땐 본인의 이미지가 없습니다. 어떤놈인지 모른다는거죠.

두번째 중요한 팁은 항상 한걸음 떨어진 인간관계를 맺으라 입니다.
직장 처음 들어갔을때 자신은 아무도 아는사람이 없는데 엄청 친해보이는 직장동료들이 부러울 것입니다.
부러워하지마십시요. 빛좋은 개살구 일뿐입니다.
여기까지쓰다가 급구찬아져서 호응좋으면 다음편으로...


자 호응이 괜찮아서 2편입니다.
처음 아무것도 모를때 친해보이는 직장인들이 부러워보이지만 짠밥차고 다시보십시요. 내가 저 금방부셔질 모래알들을 왜 부러워했지 기가 찰것입니다.

부러워하지마세요 이거 아주 중요합니다 부러워하는순간 당신은 함정에 빠질것이기때문입니다.
신입일때 다가오는 몇몇이 있을것인데 반드시 한발빼고 그들을 대하세요. 
그들을 믿었다가 반드시 통수맞거나 이용당합니다. 설사 그들이 그런의도가 없다한들 자연스럽게 그렇게 갑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아무것도 모르고 본인의 세력도 없는 힘없는 개인이기 때문이죠. 
인간이란 그런존재입니다. 자신보다 약한존재는 이용해먹었으면 먹었지 품어주는게 아닙니다. 직장은 순진했던 국민학교 중학교 시절이 아니기때문이죠.

그들이 다가온다고해서 너무 친해질려고 노력하지마세요. 그들에게 속에있는말없는말하지말고 본인의정보를모두오픈하지말고 그들의말을 믿지마세요. 없는시간 쪼개서 그들과의 자리를 만들지마십시요. 그들이 하라는대로 절대 하지마세요. 그들이 하라는대로 했다가 통수맞고 선배님이 이렇게 하라고 했잖습니까 하면 내가언제? 나 내가 그렇게 하라고 했어도 그때 그렇게 하란건아니지란소리듣습니다.

세번째팁 술자리 인간관계를 적어볼까 합니다.
여기에는 아주 좋은예가 있어요
장영남이라는 여배우가 있는데 
장영남이 연극배우시절때 이희진이랑 또 머시기란 유명한 배우가 같은 연극단에 있었는데
자기연기를 그렇게 안받아주더랍니다.
하도 안받아주니까 선배들이 연극끝나면 그렇게 술을 많이 마시는데 
장영남이 술을 못마시는데 자기도 선배들 술자리에 껴서 술먹고 친해지면 좋지않을까 싶어서 술먹기싫은거 억지로 마셔가며 술자리에서 친해질려고 노력많이 했답니다.
그렇게 몇년을해도 자기연기를 안받아주더랍니다.
그런데 연기가 늘어서 어느정도 잘하게 되니까 그제서야
자신의 연기를 받아줬다고 했거든요.

술자리에서의 인간관계는 술자리 파하면 그걸로 끝입니다. 술자리에서 형님동생 백날한다고 직장에서 진짜 형님동생되는거 아닙니다. 술자리 자주갖는 사람들은 그냥 술이좋아서 술먹고싶어서 그런거지 멋모르는 초짜들은 선배들하고 개인적으로 친해지면 회사생활편해지지않을까 하고 못먹는술 불편한자리 감수하고 술자리 참석해서 형님동생 하면서 억지인간관계 맺지만 그거 뿐입니다. 단 본인이 술먹는거조아하면 참석하면 됩니다.

그리고 회식할때 술강요하고 술자리예절 따지는 꼰대들이 있는데 신입들은 그런거 무서워하거든요. 싫지만 신경쓰여서 그말에 따르지만 짠밥차고 그 꼰대놈이 하는 짓거리보면 저 병신 또 지랄이네 하게 됩니다.
그러니 신입때도 무서워하지말고 씹어주세요. 아무도 머라안하고 흠도 안됩니다.

다음편도 호응조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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