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유선으로 천하통일 - 2
2018-01-24 16:12:06 (7년 전)
본래 모든 영웅은 주막에서 발견하는 거임. 판타지 소설 같은거 보면 재야고수가 막 술집에서 술마시고 있음
구라아님 내가 봄 ㅇㅇ
응 근데 없어 ^오^
조쁑신 대놓고 공적 쌓으라고 준 임무도 못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이상 탐색해봤자 소용없겠군'
멘트 뜨면 진짜 안뜬다는거기 때문에 바로 보고하러 와준다
이 새끼 표정봐라 ㅋㅋㅋㅋ 좆당당함 ㅋㅋㅋㅋㅋㅋㅋ
능력이라고는 아스팔트위 껌딱지 만큼도 없는 후계자 때문에 한숨만 나오는 아버지
그래도 공적치 20이나 줌 개꿀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
와 근데 얘는 시작하자마자 6품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 백하팔인 잠혼이 한현 의형제로 겨우 낙하산 입사했을때 8품관이었는데 개 십사기 금수저 ㄷㄷ
일단 빠르게 공적치 쌓아서 품관 올리는게 중요함.
또다시 탐색을 맡아준다. 상업, 기술, 보수는 탐색에 비해 공적치는 좀 낮지만 그래도 확실하게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이 새끼 능력이 통솔 3 무력 5 지력 9 정치 4 다 합해서 21이라는 절망적인 수치기 때문에
사실상 할 수 있는건 탐색이 전부임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아들이라고 믿어주는 이 시대의 아부지 ㅠㅠㅠㅠ
역시 가진거라곤 자신감 밖에 없는 유선
참고로 강주는 여기다. 영안 바로 옆임 ㅇㅇ
다행히 도적은 안만남 ㅋㅋㅋㅋㅋㅋ
백하팔인 플레이하면 사실상 끝판왕이 도적임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강주 들어오자마자 영웅들의 메카 주막들려 준다.
이번에 발견해서 공적치 좀 올려 놔야함
응 없어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나 해서 몇번눌러봤는데 역시나였다.
이 새끼 실력인건지 운이 없는건지
다시 영안으로 돌아가서 보고해주면 됨
오오 그래 아들. 임무는 성공 했느냐? 성공했겠지?
아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주름만 늘어가는 아버지
이 외에도
자동 1
자동 2
임무 연속으로 4번 실패 ㅋㅋㅋㅋㅋㅋㅋ 이정도면 임무 계속 맡기는게 이상한 수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캬ㅑㅑㅑㅑㅑㅑ 그래도 강하까지 와서 맹종 발견함. 바로 시장으로 달려가 준다.
나의 인자한 얼굴이 보이는가? 그래 내가 바로 영웅호걸 유비의 아들 유선일세
캬 역시 금수저 크라쓰 재야 인사도 알아보는 유 빛
명성 개꿀
바로 등용해준다. 이번엔 유비한테 칭찬좀 받을듯 캬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자네의 능력을 우리 군에서 꽃 피워보지 않겠는가? 유비의 아들 나 유선의 얼굴을 봐서라도
지랄 ㄴㄴ 금수저 역겹자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새기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단호함 십색기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대로 포기하긴 자존심이 있지 바로 달려가서 담화 눌러준다.
이걸 계속 반복하면
사이가 지기로 변하고
호의가 되며
신뢰를 넘어
친밀이 된다.
근데 얘 유선이랑 인간적으로 잘맞는 듯 담화 걸때마다 친밀도 향상되냐 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이 상태에서 다시 말을 걸어주면
등용이 왜 없지?
뭐임? 군주 아님 등용 못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 플레이하다가 진심으로 당황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등용안되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시간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시발.....좆같네 하면서 귀환하다 끝판왕 만남
이 새끼랑 산적이 여포보다 무서움 ㅅㅂ
무력 5라는 절망적인 수치 때문에 강행돌파는 불가능함. 바로 요구수락 눌러준다
혹시 모르니 넉넉하게 금 500 쥐어준다. 해적새기 맘에 안들면 갖고 있는 돈 다 뺏김 ㅅㅂ ㅋㅋㅋㅋㅋㅋ
제발, 제발 500원만 받아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
금 500 개꿀ㄹㄹㄹㄹㄹㄹㄹㄹ
이 새끼 나름 영웅이라는 새끼가 살았군 이 지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과 돈 모두 허공에 날린 유선. 그는 과연 영웅호걸이 될 수 있을 것인가?
또한 아버지의 방침대로 익주를 삼키고 천하통일을 할 수 있을 것인가?
하 유선 플레이 암걸린다 시바.......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11778
이번주 원투펀치 승부예측.jpg
18-01-15 08:34:36
-
11777
BBC, “리버풀, 506억원에 피르미누 영입 합의”
18-01-15 06:33:50
-
11776
[SNS] 체임벌린 마네는 구라를 치고있다
1
18-01-15 06:33:50
-
11775
챔보: 클롭이 자꾸 슛하라고 소리쳐서 그냥 때렸음
18-01-15 04:33:02
-
11774
포텐간 리버풀 뫼비우스의 띠 보고 만든것
18-01-15 04:33:02
-
11773
살라 추가골 . gif
18-01-15 02:32:17
-
11772
??? : 마! 무패우승이 장난이가
18-01-15 02:32:17
-
11771
[지식채널 FM] 당신의 글이 포텐을 간다는 것
18-01-15 00:31:32
-
11770
여성용 제품을 함부로 쓰면 안되는 이유
18-01-15 00:31:32
-
11769
감동적인 사연을 적으면 스팸 5박스를 드립니다.jpg
18-01-14 22:30:42
-
11768
[OSEN] 맨시티보다 8700만원 더...산체스, 맨유 주급 유혹 뿌리칠까
18-01-14 22:30:42
-
11767
지금보니 존나 어이없는 짤
1
18-01-14 20:29:46
-
11766
박항서감독 베트남의 히딩크로 등극!!!!
18-01-14 20:29:46
-
11765
한양대 앞 롯데리아 매출 책임졌던 여자
18-01-14 18:28:50
-
11764
코인충이 착각하는 본인 vs 현실 .jpg
18-01-14 18:28:50
-
11763
모모노기 카나가 한국식 화장을 한다면?
18-01-14 16:27:52
-
11762
이불 빨래 하는 아줌마
18-01-14 16:27:52
-
11761
잠실 주공아파트 주민들 피꺼솟 ㅋㅋㅋㅋ
18-01-14 14:27:06
-
11760
영화와 현실의 차이.gif
18-01-14 14:27:06
-
11759
묵직한 팩트
18-01-14 14:26:36
-
11758
간단 혼밥 레시피
1
18-01-14 14:26:36
-
11757
공포의 편의점 도둑
18-01-14 14:26:36
-
11756
군 역사에 남은 최악의 손님
18-01-14 14:26:36
-
11755
못생김을 활용하는 만화
18-01-14 14:26:36
-
11754
댕댕이 견성
18-01-14 14:2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