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단체 폭행한 유망주
2018-01-20 15:28:16 (7년 전)
고등학교 특급 유망주로 미국 mlb에서도 관심을 받은 한 야구 선수가 후배들을 폭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특급투수로 평가되는 a군과 야구부 학생 3명은 지난 4월 후배 선수들을 야구공과 배트로 폭행한다.
하지만 야구부는 학교 측에 폭력이 없었다고 보고했고 가해 학생들에게 어떤 징계도 주지 않는다
최근 제보를 받은 학교가 뒤늦게 학교 폭력 위원회를 열었는데 또 조치 없음 처분을 내린다.
생활기록부에 결과가 기록돼 대학진학에 영향을 끼치는 학폭위 징계를 학교측이 내리지 않은것이다.
야구선수는 휘문고 야구부 안우진으로 밝혀졌다
안우진은 지난 6월 넥센 히어로즈의 지명을 받아 내년부터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의 투수로 뛰게 된다.
후배 폭행 사실이 보도되면서 현재 안우진의 sns는 비공개로 전환되었다.
안우진의 특수 폭행과 학교측의 고의 은폐 시도를 알게 된 교육청은 재조사 지시를 내린 상태다
방송에 까지 보도됐으니 사태의 심각성은 커졌다.
안우진의 폭행과정에서 야구공과 야구배트를 사용했기에 단순폭행이 아닌 특수폭행으로 처벌받을 가능성이 크다
이번 사건으로 넥센은 날려락을 맞았다 넥센의 지명권은 유효할거란 분석이지만 초유의 사태라 좀더 지켜봐야 할듯
뭐에하나 안우진이 중징계를 받는다면 넥센은 지명권도 날리고 뭐 되는거다
안우진
2016년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MVP
고3 때 193cm로 신장이 5cm 커지고 구속도 상승,
최고 구속이 156km/h까지 오르면서 2017년 드래프트의 최대어라는 평가를 받음
그리고 17년 서울 1차지명 1순위권을 가진 넥센에 1차지명을 받았다.
하지만,
2017년 8월 하순 메이저리그의 관심을 받는 고교특급유망주가 단체로 후배를 폭행했다는 일이
지상파 뉴스 보도를 통해 이 사건이 전해졌다.
안우진 측 "메이저리그를 준비하는 것에 대해 후배에게 물었으나 실력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내에서 기량을 쌓은후 메이저리그로 나아가도 좋을것 같다라고 말한거였음
단체로 둔기(야구배트)를 이용해 후배를 폭행한 것으로 보도되었는데
이는 특수 폭행죄
그리고
2017년 10월 10일 넥센 히어로즈 역대 신인 최고 계약금이자
KBO리그 역대 신인 계약금 중 공동 5위에 해당하는 6억원에 입단
(돈없는 넥센이 6억이나 썻는데.....)
2017년 11월 21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로부터 자격정지 3년을 받았다.
이로써 국가대표 영.구.정.지
그러나 프로경기는 자유로이 출전가능
며칠전
모든 야구팬을 충격에 빠뜨린..
201 8년 1월 10일, 대전에서 열렸던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에서의 인터뷰
"지나간 일(?!)이기 때문에 잊고 감수하려고 한다."
마치 자신이 피해자인것마냥 인터뷰;;
그 와중에 대한체육회에 자신의 징계(자격정지 3년)에 대한 재심을 청구
그 이유는 자신이 소명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는 것
그리고 오늘 소명을 마쳤다고 합니다.
현재 넥센측에서는 자체징계를 내릴 것으로 추측됩니다.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 제소 절차까지 밟지는 않을 전망이라고 합니다.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12103
20년째 E-스포츠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전용준
18-01-20 03:24:07
-
12102
SM 측, 오랜고민끝에 故 종현 마지막앨범 23일 공개.JPG
18-01-20 03:24:07
-
12101
[하늘운동] 클롭, 산체스에 관해 언급
18-01-20 01:23:22
-
12100
다음 번 맨유vs아스날 리턴매치 때 일어날 상황.gif
18-01-20 01:23:22
-
12099
응답하라 2002.jpg
18-01-19 23:22:37
-
12098
울적해서 한 곡 했습니다
18-01-19 23:22:37
-
12097
[스카이스포츠] 퀸스 프로메스는 소튼행에 가까움
18-01-19 21:21:52
-
12096
선생님, 언제 어른이 될 수 있어요?
18-01-19 21:21:52
-
12095
ㅋㅋㅋㅋㅋ
18-01-19 20:01:19
-
12094
의외로 한류스타인 데프콘.jpg
1
18-01-19 19:21:06
-
12093
[스카이스포츠] 데이터가 보여주는 데헤아가 이피엘 최고 골리인 이유
18-01-19 19:21:06
-
12092
[펌]비트코인 대신 새로운 투기 거리 발견했다 얼른사라
18-01-19 19:20:45
-
12091
메소드 연기
18-01-19 19:20:45
-
12090
김경진 의원의 팩폭
18-01-19 19:20:17
-
12089
나경원 근황
18-01-19 19:20:17
-
12088
가장 아름다웠던 당내 경선
18-01-19 19:20:17
-
12087
MB가 끝난 이유
18-01-19 19:20:17
-
12086
나는 너를 공부한다
18-01-19 19:20:17
-
12085
예의에 엄격한 누나들
18-01-19 19:20:17
-
12084
남북단일팀 어느시민기자의 칼럼
18-01-19 19:20:17
-
12083
국제인권단체가 본 마식령 스키장...jpg
18-01-19 17:20:10
-
12082
딱충이를 뒤집으면?
18-01-19 17:20:10
-
12081
[엑스포츠]모리뉴 맨유 감독 호날두 복귀, 환영한다
18-01-19 15:19:16
-
12080
전자발찌 착용자의 불편.jpg
18-01-19 15:19:16
-
12079
20세기에 만들어진 특이한 탈것들
18-01-19 15: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