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이브닝]여름에 대형 공격수 영입을 약속받은 펩 과르디올라
2018-01-16 20:50:20 (7년 전)
[맨이브닝]여름에 대형 공격수 영입을 약속받은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보드진은 펩 과르디올라에게 알렉시스 산체스 영입이 불발된다면 탑 클래스 스트라이커를 영입할 자금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현재 아스날의 산체스에 대한 35m 파운드의 요구를 거절하고 있으며 그의 에이전트의 요구에 대해서도 완고한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
그들은 (아스날과 산체스의 에이전트를 상대로) 물러서지 않을 것이며 산체스의 맨유행을 지켜보는 한이 있더라도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시티 내부 소스에 따르면 펩 과르디올라 또한 맨체스터 시티 보드진의 스탠스에 100% 동의하고 있으며, 여름에 공격진 보강 이적 자금을 약속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그것은 이번 달에 산체스를 영입하기 위해 필요한 자금에 비해 두드러질 정도로 차이가 크다고 한다.
오랫동안 맨유의 타겟이었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앙투앙 그리즈만은 펩 과르디올라가 좋아하는 선수 중 하나이다. 그는 저번 시즌에 그리즈만 영입에 관심을 보인 바가 있다.
그는 다가오는 여름에 팀을 떠날 것이라고 예상되며, 만약 맨유가 산체스를 영입한다면 그들은 그리즈만에 대한 관심을 접을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 또한 프랑스 국가대표인 이 선수에 대해 관심을 가졌었지만, 필리페 쿠티뉴를 이번 달에 영입함으로써 그리즈만에 대한 필요성이 감소했을 수 있다.
과르디올라는 캄프 누에서 함께했던 산체스와의 재회를 그동안 꿈꾸어왔으며,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를 영입하는데에 실패하고 이번 달에는 그를 확실하게 맨체스터로 데려오고 싶어했었다.
하지만 맨체스터 시티는 맨유의 개입 이후 산체스의 요구사항이 지나치게 부풀려지자 비용이 너무 크다고 판단하고 발을 뺀 것으로 보인다.
아스날의 감독인 아르센 벵거는 산체스의 거취가 48시간 이내에 결정될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그의 대체자로 보르듀의 말콤이 에미레이츠로 향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리버풀을 상대로 4:3의 스코어로 패한 이후 산체스에 대한 질문을 받은 과르디올라는 대답을 거부했다.
"당신들은 이미 제가 어떤 답을 할지 알고 있잖아요. 그는 아스날 선수입니다. 저는 지금 우리 팀에 소속되지 않은 다른 선수들에 대해 말할 생각이 없습니다."
"이번 이적시장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저로서도 알 수 없지만, 지금으로서는 있는 선수들을 최대한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개의 대회에 참가하면서 빡빡한 일정을 앞두고 있는 만큼, 만약 누군가를 영입할 수 있다면 우리는 시도는 해볼 것입니다."
"더 많은 영입이 필요하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우리가 뭘 해야할지는 이미 예전부터 정해져 있었으며, 이번 경기 결과가 거기에 영향을 미친 것은 아닙니다."
------------------------------------------------------------------------------------
https://m.cafe.naver.com/ArticleRead.nhn?clubid=16991301&articleid=286569
시티 팬카페 Gala Watch님
3줄 요약
1.맨유는 산체스 영입시 그리즈만 영입을 포기할 것임
2.맨시티 보드진은 펩에게 산체스대신 여름에 대형 공격수 영입을 위한 이적자금을 약속함
3.유망한 티겟 중 하나는 그리즈만
유머게시판 : 88158건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532
오빠가 뭘 잘못했는지 알긴 알아?
17-09-06 12:54:09
-
531
타이베이 왕자치즈감자
17-09-06 12:54:09
-
530
아동 성범죄 처벌 수준
1
17-09-06 12:54:09
-
529
기사님 급브레이크 한번 부탁
1
17-09-06 12:54:09
-
528
열받게 하는 범블비
17-09-06 12:54:09
-
527
노키즈존이 되는 과정
1
17-09-06 12:54:09
-
526
부산 사하구 경찰관계자 답변
1
17-09-06 12:54:09
-
525
공공 미술의 세계
1
17-09-06 12:54:09
-
524
세상은 그런 거란다
17-09-06 12:54:09
-
523
KTX 타고가다 화난 언냐
17-09-06 12:54:09
-
522
마음이 사망 사건
1
17-09-06 12:54:09
-
521
빡친 이웃 주민
1
17-09-06 12:54:09
-
520
운전석을 뛰쳐 나가 절도범을 잡은 버스 기사
1
17-09-06 12:54:09
-
519
노비의 원한을 풀어준 암행어사 여동식의 일화
17-09-06 12:53:49
-
518
신정환 예능 복귀
17-09-06 12:53:49
-
517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 만평
17-09-06 12:53:49
-
516
오해 받은 아유미
17-09-06 10:52:20
-
515
전공을 살린 창업
17-09-06 10:52:20
-
514
은하의 매력
17-09-06 10:52:20
-
513
직장생활을 한장의 사진으로 표현
17-09-06 10:52:20
-
512
유라의 매력은 이게 아닌데
17-09-06 10:52:20
-
511
대한민국 축구 특징
17-09-06 10:52:20
-
510
마광수 숨진 채 발견
17-09-06 10:52:20
-
509
사건 축소에 급급한 부산 경찰
17-09-06 10:52:20
-
508
쯔위 찌르는 모모
17-09-06 10:5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