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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세 할머니의 명쾌한 정리
2018-01-11 14:47:55 (7년 전)

문 대통령 '10억엔 해법' 들은 김복동 할머니의 명쾌한 정리



이에 김 할머니는 “정부에서 돈을 내놓으면 화해치유재단이 이젠 쓸모 없어지면서 해체될 것이고, 협상이 없었으니 재협상은 말고 무효이고”라고 말했다. 
이어 “아베는 우리가 돌려 주는 돈 그냥 받고 사죄만 하면 되는 것을 바보 같으니라고”라고 덧붙였다.
이번 한·일 위안부 합의 후속 조치의 핵심을 짚은 답변이었다. 윤 대표는 “할머니 말씀에 늘 놀란다”며 “이로써 제 마음도 평정을 찾는다”고 덧붙였다.
http://v.media.daum.net/v/20180111014849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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