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쿠티뉴의 미래를 예상하고 있었던 스티븐 제라드
2018-01-09 16:27:06 (7년 전)
[에코] 쿠티뉴의 미래를 예상하고 있었던 스티븐 제라드
제라드의 자서전 내용 中
"수아레즈가 리버풀을 떠나기 전에 내게 했던 부탁이 놀라웠다. 필리페 쿠티뉴에 관한 부탁이었다. 수아레즈는 "스티브, 필리페를 잘 돌봐줘. 정말 좋은 아이야"라고 말했다. 수아레즈가 쿠티뉴를 얼마나 아끼는지 알 수 있었다. 팀 내에서 남미 출신끼리는 각별하게 지냈다. 그들 모두가 수아레즈를 정말 사랑했다. 하지만 개중에서도 수아레즈가 쿠티뉴를 콕 집어서 말해서 약간 놀랐다. 나와 생각이 똑같았기 때문이다."
"필리페는 재능을 타고났다. 미래에 리버풀을 끌어주리라고 기대하고 있다. 많은 리버풀 팬도 이미 그를 중심선수로 여긴다. 재계약에도 막 합의한 상태였다. 쿠티뉴 부부는 정말 사랑스럽고 리버풀에서 잘 정착했다."
"스페인 양대산맥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수아레즈를 채간 것처럼 조만간 쿠티뉴에게도 접근할 것이라는 사실도 나는 잘 안다. 리버풀로서는 버티기가 쉽지 않다. 남미 출신 혹은 스페인 선수에게 그 두 클럽은 거대한 의미로 다가서는 탓이다. 그런 일이 벌어지기 전까지 리버풀은 쿠티뉴를 각별히 대해야 한다."
"나도 이미 쿠티뉴를 주의 깊에 지켜봤지만, 수아레즈의 부탁을 받은 이후로 더 마음을 써서 돌봤다. 내가 부상 혹은 징계로 출전하지 못할 때에도 경기 전후로 쿠티뉴에게 꼭 문자를 보낸다. 우리는 그를 최대한 오래 붙잡아야 하기 때문이다."
http://www.liverpoolecho.co.uk/sport/football/transfer-news/how-steven-gerrard-predicted-philippe-14127619
락싸-Ophrodite님 번역
유머게시판 : 87019건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86993
지우개 도장 장인
24-12-11 16:33:39
-
86992
세계 최악의 음식 62위
24-12-11 16:33:11
-
86991
정숙이 드디어 결혼
24-12-11 16:32:37
-
86990
유쾌한 신부 친구들
24-12-11 16:32:03
-
86989
일본 브랜드 같은 한국 브랜드
24-12-11 16:30:57
-
86988
테무에서 산 공구세트
24-12-11 16:30:22
-
86987
강아지 옷
24-12-11 16:29:39
-
86986
어느 아파트 놀이터
24-12-11 16:29:11
-
86985
어느 목욕탕..
24-12-11 16:28:44
-
86984
윗층 사는 13살이 븥인 쪽지
24-12-11 16:28:16
-
86983
매운 국수 먹다 사레들리면.
24-12-11 16:27:45
-
86982
어느 카페 커피 곱빼기
24-12-11 16:26:57
-
86981
인형이 왜 이래
24-12-11 16:26:32
-
86980
남친이 이상해요
24-12-11 16:25:58
-
86979
이런 증상 있으면 병원에 가봐야 된다.
24-12-11 16:22:00
-
86978
스마트폰 없는 90년대 거리
24-12-11 16:21:19
-
86977
도시락 잘못 주문한 편의점
24-12-11 16:20:47
-
86976
담배 금지되기 전 디즈니
24-12-11 16:20:14
-
86975
짦은 시간에 두 번 찌르는 상여자
24-12-11 16:19:46
-
86974
내일이면 가득 충전 되어 있으면 좋겠다
24-12-11 16:19:20
-
86973
잘못 하나도 안 했는데 욕 먹는 법
24-12-11 16:18:35
-
86972
예전 화장실 비누 당신의 선택은?
24-12-11 16:18:12
-
86971
계단 난간이 수직형태가 안되는 이유
2
24-12-08 02:13:46
-
86970
만오천원으로 구조요청하는 당근녀
24-12-08 02:13:13
-
86969
강동원이 좋아하는 애니
24-12-08 02: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