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나좋다는 동생친구보고 써 보는 나 좋다는 대학후배가미스테리;;
2018-01-06 15:52:12 (7년 전)
밑에 나좋다는 동생친구보고 써 보는 나 좋다는 대학후배가미스테리;;
칼복학 군번이라 전역 후 한달쉬고 바로 복학했는데
그 해도 파릇파릇한 신입생들이 입학함
우리동아리가 제법 큰 동아리였기에 신입생도 수십명 들어옴
그중에 유독이쁘장하게 생긴애가 있었는데 유난히 나를 잘 따름
그떄 학교앞 편의점 일했었는데 막 자주 찾아와서 인사하고 말걸고
나만보면 엄청 반가워하면서 몇 년 알고 지낸 사이처럼 친근하게 굼
그때는 유행했던 싸이월드 대문에도 대문글을 남겼는데 '내 님~♡' 이거였음
솔직히 기분은 나쁘지 않았지만 진짜 딱히 뭘 잘해준기억도 없고 친해질만한 계기가 있었던것도 아님
그냥 처음 본 순간부터 엄청 호감있어하고 잘따랐음
게이라고 하기엔 맨날 주말마다 여자만나러가고 여자좋아하는게 눈에 보였는데
왜 그렇게 날 좋아했는지 모르겠음
아직도 미스테리임
유머게시판 : 87930건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87829
월급 217만원 중에 70만원만 저축가능한
25-01-24 18:06:48
-
87828
진짜의 등장에 조용해진
1
25-01-24 18:04:31
-
87827
CJ제일제당 '햇반 전복버섯죽' 세균 초과
25-01-24 17:40:49
-
87826
가볍게 웃을 수 있는 수준의 우울증
25-01-24 17:16:15
-
87825
애니콜 가로본능 지금도
25-01-24 17:12:53
-
87824
우리나라 30대 평균
25-01-24 17:09:09
-
87823
미치도록 소름돋는 여자들의
25-01-24 17:05:22
-
87822
친구의 사진실력이 처참
25-01-24 16:43:22
-
87821
초보아빠에게 쏟아지는 아주머님들의
25-01-24 16:41:57
-
87820
친구를 나누는
25-01-24 16:40:30
-
87819
어느 가족의 28년뒤
25-01-24 15:16:54
-
87818
결말이 궁금한 독특한 술자리
25-01-24 15:15:02
-
87817
샤오미 노트북
25-01-24 15:14:39
-
87816
여수밤바다가 부러운 대구
25-01-24 15:14:14
-
87815
계좌에 입금된 거금을 발견한
25-01-24 15:13:43
-
87814
핵무기 일본여론 진짜
25-01-24 15:12:55
-
87813
도서관 고백 대참
25-01-24 15:01:14
-
87812
망그러진 곰 인형 키링 출시
25-01-24 14:59:53
-
87811
핵우산인 편의점
25-01-24 14:58:32
-
87810
후덜덜한 피씨방 여자알바
25-01-24 14:55:55
-
87809
밈으로 유명한 시바견 무지개다리
25-01-24 14:45:31
-
87808
한국에 대해 왜곡을 시전한
25-01-24 14:44:19
-
87807
말이 짧아지는 택배
25-01-24 14:41:05
-
87806
1982년 분식집 메뉴판
25-01-24 14:35:15
-
87805
전 전동킥보드 시켰는데요
25-01-24 14:2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