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나좋다는 동생친구보고 써 보는 나 좋다는 대학후배가미스테리;;
2018-01-06 15:52:12 (7년 전)
밑에 나좋다는 동생친구보고 써 보는 나 좋다는 대학후배가미스테리;;
칼복학 군번이라 전역 후 한달쉬고 바로 복학했는데
그 해도 파릇파릇한 신입생들이 입학함
우리동아리가 제법 큰 동아리였기에 신입생도 수십명 들어옴
그중에 유독이쁘장하게 생긴애가 있었는데 유난히 나를 잘 따름
그떄 학교앞 편의점 일했었는데 막 자주 찾아와서 인사하고 말걸고
나만보면 엄청 반가워하면서 몇 년 알고 지낸 사이처럼 친근하게 굼
그때는 유행했던 싸이월드 대문에도 대문글을 남겼는데 '내 님~♡' 이거였음
솔직히 기분은 나쁘지 않았지만 진짜 딱히 뭘 잘해준기억도 없고 친해질만한 계기가 있었던것도 아님
그냥 처음 본 순간부터 엄청 호감있어하고 잘따랐음
게이라고 하기엔 맨날 주말마다 여자만나러가고 여자좋아하는게 눈에 보였는데
왜 그렇게 날 좋아했는지 모르겠음
아직도 미스테리임
유머게시판 : 87076건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10950
언냐들의 망상 만화 버젼
18-01-03 17:24:16
-
10949
이대생이 말하는 이대의 위엄
18-01-03 17:24:16
-
10948
동국대 세미나 클라스
18-01-03 17:24:16
-
10947
연기대상 최대 오점
18-01-03 17:24:16
-
10946
건축 전문가가 말하는 소개팅 최적의 장소
18-01-03 17:24:16
-
10945
서울 대구 부산의 문화 차이
18-01-03 17:24:16
-
10944
강식당 실제 대기열
18-01-03 17:24:16
-
10943
처남한테 결혼자금 절대 못 보탠다는 남편
18-01-03 17:24:16
-
10942
마이클 잭슨 빌리진 리허설을 본 스탭들
18-01-03 17:24:16
-
10941
방어운전이 무의미해 지는 순간들
18-01-03 17:24:16
-
10940
고속도로에서 차 세운 여사님
18-01-03 17:23:46
-
10939
110억을 횡령한 경리
18-01-03 17:23:46
-
10938
미국 캘리포니아 대마초 합법
18-01-03 17:23:46
-
10937
기독교 청년들의 성의식
18-01-03 17:23:46
-
10936
1987 출연진들의 1987년 당시 나이
18-01-03 17:23:46
-
10935
강식당 정산
18-01-03 17:23:46
-
10934
33년 풀무원 오너의 아름다운 퇴장
18-01-03 17:23:46
-
10933
2년전에 나온 예비군 개혁안
18-01-03 16:04:02
-
10932
일부다처제의 불편한 진실
18-01-03 16:04:02
-
10931
BTS 가볍게 제치는 군무
18-01-03 16:03:35
-
10930
정수기 물통을 갈지 않겠다는 신입 남자직원
18-01-03 16:03:35
-
10929
자우림이 해체하지 않고 오래 가는 이유
18-01-03 16:03:35
-
10928
기숙사에서 토론이 일어난 이유
18-01-03 16:03:35
-
10927
우울증 걸린 원숭이
18-01-03 16:03:35
-
10926
킹보검 사이다
18-01-03 16:0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