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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청소노동자 구조조정 후
2018-01-06 11:49:45 (7년 전)







기존 노동자가 빠진 빈 자리를 산학협력관과 GS칼텍스관의 근무자들로 채우고 이들 건물을 정규직 근무자가 없는 형태로 만들어 놓은 것이다.
연세대 측은 여기서 생긴 공백을 3~4시간 파트타임 청소 노동자와 현재 건물에서 연구하고 있는 대학원생들의 노동력으로 채운다는 방침을 세웠다. 기존 청소노동자들이 빠진 부분을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대학원생들이 담당하게 되는 셈이다.
한 연세대 관계자는 “학교 교직원과 대학원생들이 함께 어려운 시기 고통을 감내하자는 게 주요한 취지”이라며 이같은 사실을 시인했다.
홍익대학교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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