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텐 간 무리뉴 타팀비하 인터뷰는 포도임
2017-12-27 06:56:38 (7년 전)
포텐 간 무리뉴 타팀비하 인터뷰는 포도임
우선 글 쓰기전에 본인은 맹구가 아닌 개집빠이며, 무리뉴가 벵거한테
관음증 드립 친 뒤로 무리뉴 존나 싫어함.
포텐에 온지 30분도 채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글임.
번리 전 이후 무리뉴의 인터뷰인데, 여기서 문제가 되는 점은
"프리미어리그를 우승해야하는 의무에 관해 얘기하자면, 토트넘은 그럴 의무가 없다. 토트넘은 맨유만큼의 역사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아스날도 없다. 첼시도 없다."
포텐 글 캡쳐.
얼핏 보기엔 또 내로남불의 정석 무졸렬이가
타팀비하 하면서 본인 팀 치켜세우기 한 듯한
인터뷰로 보이며 당연히 맹구를 제외한
타팀팬들의 공분을 사기 충분한 인터뷰로 보임.
근데 링크 타고 가서 원문 봤더니
발번역에서 비롯된 포도팔이였음.
“When you say a club like Manchester United, do you think Milan is not as big as us?” said Mourinho.
“You think they are not as big as we are? Do you think Real Madrid are not as big as we are? You think Inter Milan is not as big as we are?
“Tottenham is not a club with the same history as us? Arsenal doesn't have the responsibility to win it? Chelsea doesn't have the responsibility to win it?
이게 기사 원문.영어 실력 ㅆㅎㅌㅊ인 내가 대충 번역해도
"맨유 같은 클럽을 언급할 때, 당신은 밀란이 우리만큼 빅 클럽이 아니라고 생각합니까?"
"우리만큼 크지 않다고 생각해요? 레알 마드리드가 우리만큼 빅 클럽이 아닙니까? 인테르가 우리만큼 빅 클럽이 아니에요?"
"토트넘이 우리와 같은 역사를 갖고 있지 않다고 생각해요?아스날이 우승에 대한 책임감이 없다고 생각하세요?첼시가 우승에 대한 책임감이 없다고 생각합니까?"
라고 번역된다.
즉, 문장 자체가 평서문이 아닌 수사의문문으로"토트넘, 첼시, 아스날도 우리만큼 빅 클럽인데 왜 우리한테만 엄한 잣대를 들이미는거야" 라고 징징대는 말이지,
절대 포텐에서 포도 판 "쟤네들은 우리만큼 역사도 없고 우승에 대한 책임도 없는 팀들임" 이라는 뜻이 아님.
http://www.youtube.com/watch?v=jWg5k9qK_5Y&feature=share
인터뷰 영상 링크. 이거 보면 바로 답 나옴.
http://mobile.twitter.com/sistoney67/status/945717479619420162
그리고 포텐 글쓴이가 번역했다는 사이먼 스톤 트윗.여기엔 확실히 평서문으로 써 있기는 함.근데 기사 원문까지 확인해놓고 왜 굳이 트윗 내용을 중심으로재번역해서 올렸는지는 모르겠음.
ㅅㅂ무리뉴가 아무리 내로남불 킹이라 해도 본인 커리어의 5할 이상을차지하는 첼시, 인테르를 까겠냐? 트레블이라는 평생 딸감까지 안겨준 클럽인데
나도 무리뉴 싫고 맹구 싫은데 이런 식으로 날조, 조작해서까지깔 필요가 있나 싶다 ㅋㅋ일부 (거의 대다수) 펨창들은 저 포도 글에 번역 잘못됐다고 알려줘도들은 척도 안하고 아몰랑~ 깔거야~ 하더라..
까더라도 좀 팩트로만 까자
요약)1. 무리뉴 타팀비하 인터뷰 번역글이 포텐 먹음2. 알고보니 발번역에서 비롯된 포도3. 댓글로 열심히 설명해도 아몰랑 시전
댓글 1개
비바
2017-12-27 13:54 (7년 전)
추천0
비추천0
헉 대박 이네 ㅋㅋ
유머게시판 : 87013건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10337
7살 딸 샤워시키는 아빠
17-12-25 18:41:11
-
10336
늙어보인다는 악플에 임수정 반응
17-12-25 18:41:11
-
10335
교통경찰 앞에서 대범한 운전
17-12-25 18:41:11
-
10334
프로와 아마추어의 격차
17-12-25 18:41:11
-
10333
현주엽이 본 연세대 농구부의 인기
17-12-25 18:41:11
-
10332
3일 전에 촬영 장소에 미리 와 있는 연예인
17-12-25 18:41:11
-
10331
치약 활용법
17-12-25 18:41:11
-
10330
시골경찰 눈물의 회식
17-12-25 18:40:43
-
10329
일본 맥도날드를 되살린 CEO
17-12-25 18:40:43
-
10328
MBC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
17-12-25 18:40:43
-
10327
네이버 본사 방문해서 가이드 요청하는 프랑스 친구들
17-12-25 18:40:43
-
10326
건물을 높이 쌓으면 쌓을수록 그걸 만든 사람의 권력을 나타내는 것
17-12-25 18:40:43
-
10325
페미니스트 팩폭하는 미국 남성운동가
17-12-25 18:40:43
-
10324
요즘 미친듯이뜨고 있는 Hot 한 스팀 좀비게임추천
17-12-25 16:40:35
-
10323
AV 한국말 크리스마스 트윗
17-12-25 16:40:35
-
10322
많이 굶주린 개
17-12-25 15:17:12
-
10321
고양이도 반하게 만든 치느님의 위용~
17-12-25 15:12:53
-
10320
아픔보다 쪽팔림이 먼저~
17-12-25 15:09:32
-
10319
이건 좀 무리수~
17-12-25 15:07:18
-
10318
중국집 그릇으로 보는 매너 단계
17-12-25 15:05:26
-
10317
여자에게 속옷은 중요하지 않아~
17-12-25 15:03:38
-
10316
별 놈의 데이가 다 있네~
17-12-25 15:02:19
-
10315
겁나 비싼 애인대행 서비스~
17-12-25 15:01:07
-
10314
중학교 성교육 지침
17-12-25 14:59:19
-
10313
가장 용기 있는 개
17-12-25 14:5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