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겪은 편의점 빌런.txt
2017-12-16 09:15:00 (7년 전)
방금 겪은 편의점 빌런.txt
방금 편의점에 손님이 왔다 갔는데 진짜 개 ㅈ같다...
주말 야간 편의점 하는 편돌인데 주말 야간에 할때마다
도시락 사서 나보고 데울줄 모르니까 데워달라하는 40대 아재 있는데
진짜 몇달 동안 하는데 매번 와서 대신 데워달라고 한다...
뭐 전자레인지 쓸 줄 모를 수도 있지 생각하고 매번 해주는데
문제는 이 아재 태도가 개 ㅈ같음
초반엔 제가 이거 할줄 모르는데 해주세요 라고 말하다가
점차 갈수록 데워줘 반말 시전
그리고 몇주전부터 걍 말없이 카운터에 올려놓고
전자레인지 쪽 봤다가 나 계속 쳐다봄 ㅅㅂ
걍 트러블 생기기 싫어서 닥치고 하는데
오늘은 그 아저씨 왔을때 편의점에 손님이 세그룹정도 있었음.
그 아저씨가 계산하고 나보고 또 말없이 데워달라는 신호를 보냄
근데 그 때 두그룹이 계산할려고 줄섬
그래서 이 손님들 계산하고 해드릴게요 하니까
존나 이 아재가 징징대기 시전 ...
내가 먼저 왔는데 빨리 안해주냐고 지랄지랄댐
난 걍 무시하고 손님들 빨리 계산해줌
계산 다 끝내고 이제 해드릴게요 하니까
오늘은 라면 물도 부어달라고함 자기 할줄 모른다고
그래서 좀 짜증나서
"손님 지금까지 계속 옆에서 제가 어떻게 했는지 다 보셨잖아요
한두번도 계속 이렇게 시키면 좀 곤란하네요"
이렇게 한 마디 하니까 진짜 ㅈㄴ 무서운눈으로 나 계속 쳐다봄.
진짜 전자레인지 돌아가는 1분정도의 시간동안
ㅈㄴ 소름돋게 쳐다보는데..
뭐 결국 라면 물 부어주고 챙겨서 갔긴 했는데
ㅈ같은 새끼 내일도 올거 생각하니까 짜증나네
유머게시판 : 86428건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9602
천부적인 분위기 메이커
17-12-14 14:58:15
-
9601
실제 패미 vs 남자 싸움
17-12-14 14:58:15
-
9600
마재윤 아프리카tv 공식 복귀 선언 사과방송 요약
17-12-14 14:58:15
-
9599
방금 엘베에서 같은 층 여직원이 방구 개쎄게 낌
1
17-12-14 14:58:15
-
9598
아이유 서울콘서트에 온 연예인들
17-12-14 14:58:15
-
9597
500원 빵집
17-12-14 14:58:15
-
9596
파랑새는 과학이다
17-12-14 14:58:15
-
9595
아파트 단지 내 사고
17-12-14 14:58:15
-
9594
호구 인증
17-12-14 14:58:15
-
9593
결혼 포기 앞두고 연하 남편 만난 사연
17-12-14 14:58:15
-
9592
흥이 넘치는 네덜란드 누나들
17-12-14 14:58:15
-
9591
일본 지옥철
17-12-14 14:58:15
-
9590
졸음운전의 위험성
17-12-14 14:58:15
-
9589
무도 거침없던 시절
17-12-14 14:57:45
-
9588
어떻게 찍었는지 몰입도 쩌는 장수말벌vs꿀벌영상
17-12-14 14:57:45
-
9587
뽐거지 감귤 대첩
17-12-14 14:57:45
-
9586
외국여성이 평하는 한국의 치안
17-12-14 14:57:45
-
9585
[성폭행허위신고'세계1위'대한민국] 성폭행 신고 중 절반이상 꽃뱀짓
17-12-14 14:57:45
-
9584
야동계의 대혁명
17-12-14 14:57:45
-
9583
안티 페미 인증한 언냐들에 대한 반응
17-12-14 14:57:45
-
9582
4년제 대학 졸업생들의 현실
17-12-14 14:57:45
-
9581
테이에게 팩폭당하는 페미교수
17-12-14 14:57:45
-
9580
결석 여고생 무차별 폭행
17-12-14 14:57:45
-
9579
유행어도 저작권 등록?
17-12-14 14:57:45
-
9578
차라리 죽고 싶어…성범죄 누명에 우는 사람들
17-12-14 12:5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