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율 70%의 스타트업
2017-12-15 19:09:10 (7년 전)
서비스운영본부에서 일하다 퇴직한 A 씨는 "근로계약서상 근무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18시 30분이었지만 내가 일했을 때 평균 퇴근 시간은 23시가 넘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럼에도 업무량이 많았다. 항상 주말에도 출근했고 재택근무에도 시달렸다. 야간이나 주말에도 수시로 사내 메신저를 통한 업무지시가 있었다"며 그의 퇴직 이유를 설명한다.
다른 퇴직자 B 씨는 직원들의 퇴사 이유에 살인적인 근로조건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야근과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에게 회식을 종용했고, 회식 자리에서는 장기자랑 등을 시켰다"고 설명한다. 구직자들은 쏘카를 지원하며 스타트업 특유의 수평적인 분위기를 기대했지만 현실은 달랐다. 퇴직자 A 씨는 "주말에 날라온 이사의 메신저에 답하지 않은 그룹장이 폭언을 듣는 장면도 목격했다"고 전한다.
직원들이 회사에 불만이 있음을 표현했지만 이는 회사 측의 요청으로 꾸준히 삭제되고 있었다. 회사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하지 말 것을 종용받은 적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C 씨는 "자꾸 블라인드(폐쇄형 직장인 커뮤니티)에 글이 올라오니 정신교육 명목으로 직원들을 불러다가 블라인드에 글을 올리지 말라고 이야기하더라"라고 말했다. A 씨는 "갑자기 면담을 요청하더니 '왜 회사에 대해 안좋은 이야기를 하느냐? 여자친구 예쁘더라"같은 말도 남겼다고 한다. 잡플래닛에는 "회사 페이스북 포스팅에 "화나요"를 눌러서 잘렸다"는 이야기도 올라왔다. 실제로 벌어진 일이냐고 묻는 말에 쏘카 측은 "확인할 수 없는 이야기"라고 답했다.
일상화된 초과근무, 수당은 제로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192
초아 초아요
17-09-03 19:59:15
-
191
천안-논산고속도로에서 발생한 8중 추돌 사고
17-09-03 19:59:15
-
190
미나 뒤태
17-09-03 19:59:15
-
189
전설의 싸다구 연기
17-09-03 19:59:15
-
188
매끈한 유라
17-09-03 19:59:15
-
187
신발 팔아 3남매를 키워낸 아버지
17-09-03 19:59:15
-
186
슬림한 누나ㅤㅤ
17-09-03 19:59:15
-
185
화가 난 여경
17-09-03 19:59:15
-
184
설드랑이
17-09-03 19:59:15
-
183
북한 또 핵실험
17-09-03 19:59:15
-
182
벌러덩 신비
17-09-03 19:59:15
-
181
인형들 사이에 낀 인형
17-09-03 19:59:15
-
180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한 우주소녀 리더
17-09-03 19:59:15
-
179
행복으로 돈을 살 수 없다면
17-09-03 19:59:15
-
178
무도 프로듀서 101 대참사
17-09-03 19:59:15
-
177
결혼 후 남편 상황
17-09-03 19:59:15
-
176
팩트폭격하는 정영진X황현희
17-09-03 13:53:52
-
175
문통령 핵심 지지층
17-09-03 13:53:52
-
174
백종원 조언받고 확달라진 푸드트럭 파스타
17-09-03 13:53:52
-
173
정말 열심히 연습한 피에스타 차오루
17-09-03 13:53:52
-
172
신기하고 귀여운 늑대탈
17-09-03 11:53:38
-
171
양심없는 아이돌
17-09-03 11:53:38
-
170
고양이가 싸우고 있습니다.
1
17-09-03 11:53:38
-
169
브레이크 없는 여성 혐오
17-09-03 11:52:18
-
168
핑크 유아
17-09-03 11:52:18